흑성산성 축성설화에 관한 미학적 연구 3부

천안대학교 민속학연구동아리 활동보고서 2018

흑성산성 축성설화에 관한 미학적 연구 3부

개요

탐사자들은 어떤 화가의 개인전에 초대되었습니다. 하지만 탐사자들은 그 전시회를 다녀온 날부터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현실로 튀어나오는 것 같은 기이한 환각을 보게 됩니다.

소요시간 : ORPG로 약 15시간

KP : 뱐

PL : 비타, 수룽, 익명

PC1. 김다희(수룽)

21세, 여성, 한국인, 역사학과 2학년

민속학 연구동아리 소속. 천안 토박이라 가족들과 함께 두정동 전셋집에서 거주중.

PC2. 에밀리(익명)

22세, 여성, 호주인, 생명공학과

민속학 연구동아리 소속. 호주 교환학생. 취미로 활을 쏜다.

PC3. 김민철(수룽)

25세, 남성, 한국인, 역사학과 4학년

민속학 연구동아리 소속. 고등학생 때 대전에서 천안으로 이사. 천안에 그럭저럭 익숙한 편. 면허와 자차 보유중.

PC4. 마성준(비타)

28세, 남성, 한국인, 약학대 대학원생(조교)

민속학 연구동아리의 제반 업무를 담당. 민속학과 2년, 약대 4년, 군대 2년, 대학원 1년의 안타까운 인생.

* 이하는 플레이로그 전문이며,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계획이 있는 분의 열람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3세션 시작합니다.

뱐스터 (GM): 자 그럼 다들 준비되셨으니.....

시작할게요!

비타: ’ㅅ’)9

익명: 우리

다희쓰 옆에

있는거죠?

뱐스터 (GM): 사실 사고 나고 하루만에 병원에서 탈주하면 안되지만....

ㄴ ㅔ

탐사자들은 바쁘니까 탈주합시다

익명: 다희쓰 상태부터 좀 볼까요

살앗나요?

수룽: 크어억

이 곳은 병원입니다.

같은 병실에 사이좋게 누워있습니다.

익명: (ㅋㅋ

마성준: (끙끙

뱐스터 (GM): (안타깝

김다희: (나는 괜찮은가?

다행히 깨어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움직이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익명: 에밀리가 일어나서 팔을 몇 번 움직여봅니다

살아서 요캇타라고 생각해요

마성준: 성준도 대충 찢어진 곳만 꼬매고 일어나 앉습니다.

”넌 쉬는 편이 좋겠다.”

다히쓰를 안타깝게 쳐다봐줍니다.

익명: 스테이플러로 박앗을 거예요 (의료TMI

마성준: 이마를 스테이플러로 박다니

김다희: "으.. 나 죽네..." 다희는 누워서 골골대고있습니다

마성준: 프랑켄슈타인

정명훈: (성준쓰에게 동의함)

에밀리(익명): 생명창조의

(그 다음은 모름

김다희: 으아악 스테이플러

마성준: 역사가 시작된다

김다희: 그거 너무 무서워요

에밀리(익명): "나 죽네가 아니라... 진짜 죽을 뻔 했잖아요!"

흠

운전자 명훈쓰는

마성준: 명훈이도 같이 있는거죠?

에밀리(익명): 동의할 의식은

잇나보죠

이자식! (갑자기공격

정명훈: "미안하다..."

(머쓱해짐)

김다희: 명훈이 보험은 들었나?

에밀리(익명): "괜찮아요, 어쩌겠어요. 사람을.... 치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뱐스터 (GM): (들엇겠죠?)

마성준: ”...다시는 운전대 잡지 마세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어제의 일을 곰곰히 생각합니다...

"성준 오빠, 분명 봤죠?"

"다희한테도 좀 말해줘요. 분명...."

마성준: ”하늘에서 떨어진..”

”시체.”

김다희: "뭐라 말하는건 들었는데.. 그거 진짜야..?"

정명훈: "온전히 내 책임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한숨)

에밀리(익명): "정말 이상했어요. 미라처럼 바짝 말라있었다구요."

마성준: ”그래. 우리가 친 것도 아니었어.”

뱐스터 (GM): (사실 성준쓰가 말하지 않아도 한동안 운전대는 못 잡을겁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흥분해서 링겔을 단 채로 손을 마구 흔듭니다

피 올라가기

쭉

뱐스터 (GM): (그러다 간호사가 혼내요)

마성준: 성준이 에밀리를 진정시킵니다.

진정(물리)

에밀리(익명): 환자 +1

뱐스터 (GM): ./진정

김다희: 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아 수룽님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새 캐 이름좀 알려주세요

뱐스터 (GM): 민철쓰입니다

김다희: 김민철이에요

마성준: ”두 사람은 이래서는 움직이기 힘들 것 같고.”

에밀리(익명): "그나저나 민철한테 연락을 해뒀는데..."

마성준: 에밀리를 봅니다.

”우리 둘 뿐인가?”

뱐스터 (GM): 자 그러면....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성준에게 핸드폰을 들어보입니다.

넷이서 대화를 하는 도중.

에밀리(익명): "지원 요청을 했어요. 꽤 오랫동안 동아리 방에 안 보이긴 했지만..."

병실의 문이 열리고 교수님이 들어옵니다.

에밀리(익명): 아니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사건 소식을 듣고 온 모양입니다.

마성준: 덜걱

수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성준쓰

마성준: 성준은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나

에밀리(익명): 고장낫어

마성준: 침대를 양보합니다.

여기 앉으시죠 교수님

교수님의 곁에는 민철이도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이봐 환자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교수님: 일은 들었습니다, 다들.

에밀리(익명): "교수님~"

교수님: (성준이 다시 앉혀줌)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아양을 떨면서 다가갑니다

마성준: (끙끙

성준이 엉거주춤하게 앉아 교수님과 민철쓰를 봅니다.

에밀리(익명): 교수쓰

김민철: 교수님 뒤에서 머쓱 과일주스를 들고 등장합니다

교수님: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에밀리(익명): "민철~ 오랜만이예요~"

마성준: 사고떄 보았던 것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보고하는 성준쓰

에밀리(익명): 머쓱민철 잡아서 캐릭터들 쪽으로 데려옵니다

마성준: ”그 검은 새가 신경쓰입니다.”

에밀리(익명): 교수 뒤에 있으면

음

좀 중간보스 같아보여서요

김민철: 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성준은 알로에주스를 마십니다.

주스세트면 있겠지 알로에

에밀리(익명): ?

주스 어디서 낫어요

에밀리도 줘요 (너무함

김민철: "내가 없던 사이 무슨 일이 있던거지..? 몸은 괜찮아?" 에밀리한테는 토마토주스를 줍니다

마성준: 민철이 손에

에밀리(익명): ...뺏아마셧어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뭐야

어떻게 들고온거야

뱐스터 (GM): (선물세트니까....)

김민철: 병문안에는 역시 과일주스

뱐스터 (GM): (나눠줬겠죠(은은))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토마토 주스를 받아서 "없던 사이라고 하기엔 너무 오랫동안 없었는데~"

라고 민철을 놀립니다.... 그런데 주스는 여전히 모르겟군요

신화적 세계관이니 증식하는 주스정도야...

교수님: 으음, 그랬나요.

마성준: 성준은 민철을 약간 안타까운 눈빛으로 보고있습니다. 교수님의 컬렉션 하나가 더 늘었군.. 하는 눈으로

교수님: 생각보다 더 큰 일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마성준: 동료 노예를 보는 눈

뱐스터 (GM): (컬렉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과일주스 세트라고 한 200미리자리 8개 들어있는

에밀리(익명): "큰 일이 있긴 했지만 아직 안 끝났어요!

마성준: 주스세트가 있어요

에밀리(익명): 아아...

아하

마성준: 보통 토마토랑 알로에랑 오렌지주스

김민철: 예정된 미래.. 민철은 얌전히 주스병을 병원 냉장고에 넣어두고있습니다

뱐스터 (GM): 전 오렌지주스가 좋아요

(하나 없앰)

에밀리(익명): oO(테이크아웃컵이 무한히 나오길래 이상하게 생각햇어요)

마성준: 마술사 민철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하나 꺼내서 다희쓰도 가져다줍니다... 못 마신다면 자기가 쭉 마심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뭐지?)

뱐스터 (GM): 마실 순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약올리기 (아님!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한쪽 손은 멀쩡해욬

마성준: 성준은 민철을 위아래로 훑어봅니다.

에밀리(익명): ?

마성준: ”...합격.”

에밀리(익명): 에밀리도요

뭐가 합격인데

동료노예?

마성준: 에밀리와 은밀한 눈빛을 주고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에밀리(익명): 아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몸 건강하고 우리를 잘 데려다줄 것 같아요

에밀리(익명): 에밀리도 눈썹을 올리고 있다가...

가볍게 끄덕끄덕합니다

뱐스터 (GM): (그게 아니라 탐사자 연맹일것같은)

에밀리(익명): "민철, 민철."

"면허 있지?"

김민철: "응, 있지."

에밀리(익명): "차도 있어요?"

김민철: 갑자기 면허가 생겼어요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없던 면허도 생기는 테이블의 세계

뱐스터 (GM): 기능이 20인데요...?

(괜찮을까)

에밀리(익명): 20이면

김민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초보운전일수도있지

에밀리(익명): 일상운전이니

김민철: 아 안찍었ㅅ네

에밀리(익명): 앞에 시체가 떨어지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마성준: 펌블만아니면

뱐스터 (GM): 펌블나면

또 떨어집니다

마성준: 설마 또 펌블이겠어요

뱐스터 (GM): (2회차 교통사고)

에밀리(익명): npc가 펌블을 ㅡ ! !

김민철: 맞아요 음..

에밀리(익명): 아

저 카펜데

자리 좀 옮길게요

1분만

뱐스터 (GM): 넵!

에밀리(익명): 라고 쓰는사이

뱐스터 (GM): 그럼 음

에밀리(익명): 다른 신사분이

앉으셨군요

(허리아픔...

뱐스터 (GM): (저런0

마성준: 성준이 민철의 손을 잡을게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마성준: ”너 오늘 시간 되지?”

에밀리(익명): 나머지 손을 잡죠

"우리 좋은 데 갈래요?"

뱐스터 (GM): 교수교수에게 질문할 것 같은 건 없나요

마성준: ”된다고? 고맙다.”

뱐스터 (GM): (너무해)

에밀리(익명): "될 줄 알았어요!"

김민철: "뭐, 뭐야 갑자기 내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에밀리(익명): 인싸의 기분을 만끽해요 민철

마성준: ”그럼, 너만을 기다려왔어.”

플러팅도 해줍니다.

에밀리(익명): "민철은 우리가 바라던 바로 그 사람이예요!"

김민철: 두근 자차 보유한걸로 합시다

에밀리(익명): 희망도 좀 넣습니다

민철 불쌍해

어째서 넘어가는거야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그리고 교수님꼐 질문합니다. 그 시체가 떨어진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

거대한 검은 새애 관한 전설이나 그런. 거

아시는 거 없냐고

에밀리(익명): 음.... 흑성산성에 대해서는

뭐 물어볼만한 키워드가 없으려나...

교수님: 그거라면.......

(잠시 뜸 들이다가)

이것이 해결책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마성준: 교수님 약간 그거같아요. 포켓몬에서.. 민박사님

에밀리(익명): 저는 약간...

키 작고 나이드신 여교수님 (줄달린안경

교수님: (품에서 이상한 돌 같은 무언가를 꺼내 성준에게 건네준다)

에밀리(익명): 뭐지

마성준: (소중하게 받아듬)

에밀리(익명): 스타팅 포켓몬인가봐요

마성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신중하게 골라 성준

김민철: 진화의 돌..?

에밀리(익명): 치코리타 빼고

마성준: 피카츄...?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이게. 뭡니까?”

성준쓰 진화의 돌인지 진지하게 살펴봅니다

교수님: 돌로 만들어진 피리에요.

에밀리(익명): ?

마성준: ”....?”

피리 불어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부엉이처럼 고개를 돌립니다

마성준: 삘릴리삘릴리

교수님: (불지 못하게 피리를 떼어준다)

필요할 일이 있을 거에요.

지금은 말고.

마성준: ”필요한 때라는 게 언제입니까?”

김다희: (주스빨면서 지켜봄

마성준: 피리를 불면.. 전설의 포켓몬이.. 오나?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오

마성준: 흐레스벨그..?

에밀리(익명): 그런거면.... 제법... 유용쓰...

교수님: 검은 새와 마주했을 때 필요할 겁니다.

마성준: “..!”

더 강한 포켓몬을 불러오는 걸로 이해합니다.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검은 새라면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에밀리가 끼어듭니다

마성준: ”그 시체를 떨어뜨린 새일거야.” 피리를 에밀리에게도 줘봅니다. 불어볼래?

에밀리(익명): 성준쓰 교수가 하지 말라는거

교수앞에서 친구한테 대신 시키고 잇잖아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잡아들어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마성준: 내가 하면 혼나니까

에밀리(익명): 민철쓰에게도 건네주빈다

줍니다

김민철: 이게뭔가

마성준: 폭탄처럼 돌려지는 피리

김민철: 민철쓰는 피리 보고 이거 불면 교수님이랑 간접키스하나 생각합니다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마성준: 사실 성준은 딱히 포켓몬마스터가 될 마음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가 갖고있든 상관은 없습니다.

에밀리(익명): 진짜

혼란의 피리

마성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까? 그 새, 마주쳤을 떄 말입니다.”

교수님: 자세한 것은 아직 알려주긴 어렵지만 도움이 될테니 잃어버리지 말아요.

마성준: 교수교수에게 더 물어봅니다.

교수님: 음......

붙잡히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에밀리(익명): "붙잡히면 그 때 그 시체처럼 압착건조 되는 건가요?"

교수님: ...아마도 그렇겠지요.

김다희: "그 새는 성준선배만 보이는거 아니에요?"

마성준: ”나도 우연히 봤을 뿐이야.”

김다희: "그땐 단순히 헛걸 본 줄 알았는데.."

김민철: 돌피리는 성준쓰에게 잘 넣어둡니다

교수님: 마냥 헛된건 아닐겁니다.

마성준: (피리를 품 속에 잘 넣어둔다)

교수님: 가능하면 그걸 피하되, 정 안될 것 같다면 그 피리를 쓰도록 해요.

마성준: ”알겠습니다, 교수님.”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눈을 굴리다 적당히 끄덕입니다

교수님: 그럼, 나는 일이 있어서-

먼저 갈게요.

혹시 필요하다면 연락해요.

그리 말하곤 퇴장합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마성준: 성준은 교수님을 깍듯하게 배웅하고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따라나가서 적당히 배웅하고...

마성준: 민철의 손을 잡습니다.

에밀리(익명): 앗

에밀리도요

도망 못 가게

김민철: ?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그윽한 눈길로 민철을 봐주고

정명훈: "너희 정말 대단하다."

마성준: 명훈이와 다희에게 웃어줍니다.

정명훈: "그런 일을 겪고도 갈 생각이 들어?"

마성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조교에게 자유의지란 없다.”

에밀리(익명): 크아악

명훈이 너무 맞.말.해서

뭐라고 답할지 모르겟어

정명훈: (측은한 눈으로 봄)

뱐스터 (GM): (탈주해도 돼요)(우슴)

김다희: "으..." 다희는 싫은 눈으로 보고 편히 누워있습니다

마성준: ”대타는 구했으니까, 쉬고 있으라고.”

소중한 새 인력

김민철: ㅋㅋㅋㅋㅋ

뱐스터 (GM): 민철이는 병문안을 왔다가 그만

대타가 되고 말았어요

에밀리(익명): "우리가 꼭 진실을 밝혀올게요!"

김민철: 민철이는.. 착하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돕기로해요

정명훈: "...고맙다."

김민철: "무슨 영화 찍는 거 같아서 재밌겠네!"

에밀리(익명): 우리 마지막으로 정한 목적지가

어디었죠?

아

가다가

(하략)

김민철: 흑성산성..

마성준: ”주스가 식기 전에 돌아오자고.”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에밀리와 성준은 벌써 퇴원하나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마음속으로 좋아요 하나 눌러주고

네! 탈주하죠

뱐스터 (GM): 사실 퇴원하면 안됩니다...

만 탈주합니다

마성준: 몰래 탈주합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도!

김민철: 오..

마성준: 이마가 다쳤으니까

모자도 하나 쓰고

에밀리(익명): 음 에밀리는...

뱐스터 (GM): 은밀행동 체크까진 너무하니까...

그냥 조심히 빠져나가는걸로 합시다

에밀리(익명): 환자복 상의를 짧은 톱처럼 묶어서

기분내고 나갑니다

뱐스터 (GM): ()

마성준: (아니

뱐스터 (GM): (옷은 갈아입고 가요)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준이는 멀쩡하게 환복합니다

에밀리(익명): 쳇

뱐스터 (GM): 옷은 피투성이입니다.

에밀리(익명): 그러면... 에밀리도 환복

김민철: 오우

마성준: 민철이랑 반씩 바꿔입습니다

김민철: ?

뱐스터 (GM): 이럴때 민철쓰를 써야하지 않을까요(아무말)

김민철: 민철쓰가 마침 자차에 여벌옷이 있다고하죠

마성준: 좋아 민철이 준비성 철저한 남자야

에밀리(익명): 좋아요

김민철: 벼룩시장에서 어머니가 구매하고 남겨둔거예요

에밀리(익명): "민철, 브래이지어는 없어요?"

"안 하고 다니나봐~" <아무말터짐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넌 좀 하고 다녀라.”

에밀리를 거들어줍니다.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말도 안되는 걸로 구박넣기

김민철: "그렇게 많이 티 나..?"

뱐스터 (GM):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ㅋ

ㅋ

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철쓰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긴데

마성준: ”그래. 방금 눈 마주쳤잖아.”

뱐스터 (GM): 이건 캡쳐하면 안될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민철이 안 하는 브래지어를 내가 해야할지 모르ㄱㅇ

ㅇㅋ

ㅋ

김민철: 민철쓰는 소심하게 다이소에서 니플패치를 사와요

마성준: 꼭쥐쓰에게 인사해주자

에밀리(익명): 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

울고잇음

김민철: 에밀리한테도 나눠줄게요

ㅠㅠ

에밀리(익명): 그래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ㅠㅠㅠ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이게 무어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 그럼 이제 다들 준비는 된거겠죠

에밀리(익명): 좋아요

민철 차에 타서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 좋아요

에밀리(익명): 네비게이션 경로지정을 합니다

마성준: 성준 안전벨트 철저하게 합니다.

뱐스터 (GM): 트라우마 생겼어.....(쓰담

김민철: 하.. 운전

마성준: (근데 민철이 이성이 30이야

뱐스터 (GM): (괜찮을까)

마성준: ”어디 갖다 박지만 않으면 되니까, 출발!”

오라이 합니다.

자동차 운전 체크

김민철:

Drive Auto Roll

Value:	20/10/4
Rolled:	70
Result:	Fail

뱐스터 (GM): (펌블은 아니니까...)

김민철: 펌블은 아니야

에밀리(익명): 이 정도면 훌륭하죠 몰

세사람은 다시금 흑성산성을 향해 차를 타고 갑니다.

마성준: 터지지만 않으면 되죠

가는 길에 몇번 차가 덜컹거리긴 했지만....

어떻게든 도착은 합니다.

김민철: "흠.. 이게 중고차라 그래."

마성준: 차는 중고인데 운전자는 새삥이라 그런가봅다 하고 차에서 내리는 성준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민철쓰 등을 토닥해줍니다

ㅋ

ㅋ

ㅋㅋㅋㅋㅋ 비타님 오늘 (ㅋㅋㅋㅠㅠ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타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성준이를 차 밖으로 밀어내자)

모두는 흑성산성에 도착합니다.

마성준: 여긴... 흑성산성인가여?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내려서 옷을 털고 주변을 좀 봅니다

평범한 관광지입니다.

마성준: 시간은 몇시죠?

차로는 산성 입구까지밖에 갈 수 없어 모두는 여기서 내립니다.

에밀리(익명): 좋아...

어디부터 시작해볼까

뱐스터 (GM): (음)

김민철: 검색해보니까.. 무척 덩그러니 있네요

뱐스터 (GM): 미숙한 운전으로 인해...

마성준: ”산성은 좀 더 걸어야 있는 모양인데.”

뱐스터 (GM): 10시쯤에 출발했는데 점심에 도착했습니다

마성준: (꼬르륵)

김민철: "다들 밥 안 먹었어?"

마성준: 성준은 주스를 꺼내서 나눠줍니다.

민철이 사온 주스입니다.

남은 걸 다 챙겨왔어요.

김민철: 아니

뱐스터 (GM): 다희와 명훈쓰는 슬퍼졌어요

(주스 x)

마성준: 슬퍼하는 다희와 명훈이를 생각하며

밥 대신 주스를 마십니다.

김민철: 음...

주변 풍경은 굉장히 삭막합니다.

길을 따라 옆에 산성이 있고

탁 트인 풍경만 있을 뿐입니다.

고도가 어느정도 되기에 천안 시내가 다 보입니다.

에밀리(익명):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main_search.jsp?cid=1627205

마성준: (먀?

김민철: 여기까지 오면서

도로변에 핫도그 가게 하나도 없었을까요?

에밀리(익명): 아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샀다고 하죠

에밀리가 친구들에게 나눠줍니다

마성준: 좋아요

뱐스터 (GM): 좋습니다

마성준: 성준이는 알감자도 샀어요

에밀리(익명): 천안의 명물

김민철: 진짜 호두과자만 먹어 이사람들..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두과자 팡인

에밀리(익명): 회한의 천안인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음..

민철이는 호두과자를 먹으며 주위를 전체적으로 둘러봐요

관찰로 뭔가

관찰력 체크

에밀리(익명): 눈에 띄는 거!

김민철: 수상한 게 없나 살펴

에밀리(익명): 민철 실패하면 에밀리가 받아서 할래욤

김민철:

Spot Hidden Roll

Value:	50/25/10
Rolled:	33
Result:	Success

요시!

에밀리(익명): 오...

예리쓰

성공

마성준: 요시

민철은 주위의 풍경이 잘 보이는 위치에서.

산성 근처를 둘러봅니다.

일단 한쪽 방향에는 제법 커다란 건물이 보입니다.

뱐스터 (GM): (민철쓰도 천안 토박인가요?)

김민철: 한 10년은 살앗습니다

민철도 아는 건물입니다.

독립기념관입니다.

김민철: "으..."

어릴때 CA 시간에 종종 갔을지도 모릅니다.

별로 즐겁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민철은 고개를 돌립니다.

반대방향 쪽은 지산리입니다.

에밀리(익명): 지산리는 지리산이랑

다른 거죠?

마성준: 네!

지산리 방향에는 주택이나 논밭, 용도모를 건물이 몇몇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그러면

음

용도 모를 건물 뭐지

수상하다

김민철: "에밀리 저거 보여?" 용도모를 건물을 가리킵니다

마성준: 오호... 그러면 성준은 민철을 따라 둘러보면서... 이 근처에 그 교수 집이 있댔는데... 저 지산리 쪽에 그 집이 있을지 열심ㅁ히 쳐다봅니다.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마성준: 그림에 나온 풍경은 보이나요?

성준은 이원엽 교수의 집이 어떤지 모릅니다.

마성준: 산성쪽으로 더 가야하나?

뱐스터 (GM): 그림이면...

오뉘성인가요?

에밀리(익명): 사람한테

물어볼까요?

김민철: 보통 길가는 사람이

마성준: 네!

김민철: 이원엽 교수의 집을 알 확률은 얼마나 될까

뱐스터 (GM): 음

에밀리(익명): 약간...

그림 그리는 사람이 사는 집

정도면

이웃이면

알 수도 있어요 (시골출신ㅡ

뱐스터 (GM): 으음......

김민철: 근데 진짜 개인 작업실.. 이런 시골에 많죠

그리고 잡지 다시 보니까

뱐스터 (GM): 일단 오뉘성 풍경이 되는건...

김민철: 집 바로 뒤에 산이있는게 힌트같아요

()

에밀리(익명): 아하

좋아요

...

좀 광범위한데 (곰곰익명됨

뱐스터 (GM): 음....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마성준: ㅇㅁㅇ?

관찰력 체크

마성준: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49
Result:	Fail

에밀리(익명): 자리 옮겼다! (만세!

마성준: 성준이는 눈에 뵈는 게 없었습니다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25

(

68

)

= 

0 Successes

뱐스터 (GM): 그게 그걸로 보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도요

뱐스터 (GM): 마찬가지입니다

김민철: 허어

마성준: 민철쓰는 그림을 못 봤으니 어쩔수없죠

뱐스터 (GM): 돌담이 그게 다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그러면

마성준: ”흠... 모르겠는데.”

아직 해가 중천이니까 좀 돌아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사람은 주변의 사람에게 물어볼까,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이 유적지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관광객들이나 몇몇 들를만 하지 천안 사람들에겐 흥미 없는 곳입니다.

에밀리(익명): 흠

뱐스터 (GM): (천안인이 아니지만 멋대로 단정해봅니다)

(급기야)

에밀리(익명): 어쩌면 좋을까...

마성준: 아직 산성쪽으로 더 갈 수 있는거죠?

입구니까..?

에밀리(익명): 더 들어가봐요

김민철: 맞아요 저도 관심없어서 흑성산성은 첨들어봤거든요

뱐스터 (GM): (!)

김민철: 더 들어가봅시다!

뱐스터 (GM): (고증 성공)

세 사람은 더 들어가봅니다.

마성준: 좋아요. 열심히 등산을 합니다.

뱐스터 (GM):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UCYA&articleno=2760&categoryId=5&regdt=20150317090000

(이런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움

마성준: 와 정말 휑하다

에밀리(익명): 평범한 공원,...

들어가도 정말 별거 없습니다.

김민철: 정말 산책하기 좋은곳이군..

이곳보단 독립기념관이 훨씬 유잼일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ㅋ

ㅋㅋㅋㅋ

김민철: ㅇㅈ

에밀리(익명): 아니 거기 좀 신경쓰이긴 했는데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아

힌트가 아니엇나,,,..

김민철: 음...

마성준: 얼떨결에

동아리 후배들과 건강한 산책을 즐기는 성준

조교에게는 치사량의 광합성을 해버렸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잠깐 병원에서 나와서

환기겸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고 맙니다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모두는 건강해집니다

건강!

김민철: 흠...

뱐스터 (GM): 앗

마성준: 약간 메타몽이 된 기분으로 흐느적거리며

뱐스터 (GM): 저 잠시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에밀리(익명): 아

마성준: (네!

김민철: 다뇨세용

에밀리(익명): 저도 간식 좀 사오고 싶은데

5분만 브레이크

뱐스터 (GM): 잠시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조아요

마성준: 그럼 저도 이참에 자리를 옮길게여

에밀리(익명): 좋아요

다들 5분뒤쯤에 만나요

김민철: 좋아요 저도 간식조 먹어야지

에밀리(익명): 저 자리에 있어요

마성준: 저두영

김민철: 저도욥

에밀리(익명):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프랑켄슈타인 공연

너무 보러가고싶어요

뱐스터 (GM): 저두요

앗

에밀리(익명): 어디서 하나요?

마성준: 서울공연은 끝났어요

에밀리(익명): 뭣...

뱐스터 (GM): 저는.... 자리에 있다에 동의한겁니다

(저런

마성준: 이제 김해 전주 대구 부산 공연

에밀리(익명): 부산 여행을...

가야하나...

김민철: 보려면 지방..

에밀리(익명): 아예...... 글로벌하게 호주로 와서 공연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마성준: 흑흑 재밌답니다 미남이 울고 기는 모습을 볼 수 잇어요

(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미남이 벗은채로 울고굴러다닌대서

너무 보고싶어요

마성준: 네 맞아요 사족보행하면서 울어요

에밀리(익명): 돈은 그런데 써야하는게 아닌지...

이상한 얘기 스미마센

세션하죠

(배신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좋습니다

그럼 다들 어디로 갈지...

정해보도록 합시다

에밀리(익명): 일단

독립기념관은 아니겠죠?

마성준: 산성까지 왔으니 뭔가 둘러보긴 해야할거같은데

성준이가 눈이없어서

김민철: 산성 주위를 차타고 돌아보면 ..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에밀리(익명): 제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쩔지 생각을 해봤는데

저라면

헐

저랑 똑같은 생각

뇌행앗 수룽익명

김민철: 파하핫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드라이브처럼 돌아보죠

뱐스터 (GM): 좋습니다

마성준: 좋아요 그럼 성준쓰도 뇌트워크를 받고

뱐스터 (GM): 어느 방향으로 돌아볼까요

마성준: 차에 탑시다

김민철: 어..

에밀리(익명): 이 주변에

인가가 있는 대로로

도는 건 어때요

김민철: 좋아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조수석에 타서

마성준: 갑시다

에밀리(익명): 끝없이 호두과자를 운전자에게 먹입니다

김민철: 호두과자 연료를 충전합니다

부릉부릉

에밀리(익명): 좋아요 마스터

뭔가 보이는게 잇나요?

뱐스터 (GM): 흠

인가가 있는 곳이라면

지산리 뿐입니다.

김민철: 동네 어르신이 있다는 언급을 따라

마성준: 지산리로 갑시다

김민철: 지산리가 유력하네요

에밀리(익명): ...

지산리가 어떤 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뱐스터 (GM): 일단 제일 가까운 곳이 지산리입니다.

(음)

에밀리(익명): 한자 세 글자 너무 어려운 것입니다...

김민철: 음...

에밀리(익명): 길인가요?

뱐스터 (GM): (리가...)

(음)

에밀리(익명): 큰 길?

지형인가요?

마을인가요?

뱐스터 (GM): 음

에밀리(익명): 이런염병

서치익명

마성준: 타운 지산

뱐스터 (GM): 뭐지

목동 같은거 있죠?

마성준: 시골 타운 같은 느낌?

에밀리(익명): 뭐야

마을

김민철: yes

뱐스터 (GM): 목 동

에밀리(익명): ok

뱐스터 (GM): 앗

yes

그겁니다

에밀리(익명): 서치해서 이밎 밧어요

고마워요

계속 갑시다

뱐스터 (GM): 마을의 작은 단위 같은 느낌이에요

마성준: 부릉부릉

그 수상한 건물쪽으로 가봅시다

김민철: 아무 건물이나 막 가면 혼나요

수상한 건물쪽으로 다가가면서 민철은 어떤 사실 하나를 떠올립니다.

에밀리(익명): 다가가면 혼난다는거?

김민철: 띠용

이쪽 동네엔 몇몇 종교단체에서 설립한 비정상적으로 화려한 건물이 있습니다.

본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이 건물들은 그거 같아요.

김민철: "막 돌아다니지 마세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인스타 인증용 사진을 찍다가 음? 하고 민철을 봅니다

잘못하면 도를 아십니까- 하고 끌려갈지도 모릅니다.

뱐스터 (GM): (?)

김민철: "이쪽 동네는 사이비 건물이 많거든요."

에밀리(익명): 도믿

김민철: 크아악

비타: 엣

뱐스터 (GM): 도!

마성준: 혹시 그.... 황룡교회랑

연관점이 없는지 생긴 거라던가

그런 걸 좀 살펴봅니다.

에밀리(익명): 섬기는 것의 동상이 있다거나 하면

좀 보죠

마성준: 벽에 막 황룡이 그려져있거나

비스무리한 인장은 보이질 않습니다.

김민철: 이런데서 잡혀가면 진짜 큰일나는데..

마성준: ”그러고보니 그 책 잘 갖고 있어?” 에밀리 봅니다.

에밀리(익명): "그럼요!" 에밀리가 품에서 책을 꺼내서 들어보입니다!

민철이도 보나요?

김민철: 네!

에밀리(익명): 셋 다 볼 수 있게 들었어요

김민철: 아

뱐스터 (GM): 좋습니다

책을 처음 본 민철이.

san 체크 0/1d6

김민철: ㅠ ㅠㅠ

마성준: 다함께 가자 크툴루의 세계로

뱐스터 (GM): 가자!

에밀리(익명): 같이가 같이가

김민철:

SAN Roll

Value:	30/15/6
Rolled:	97
Result:	Fumble

마성준: ?

김민철: 안돼

에밀리(익명): 헉

이렇게까지

뱐스터 (GM): 음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올 필요는 없어

마성준: 아니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혼자 어디까지 간거야 민철

돌아와

김민철: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에밀리(익명): 먼저 뛰어나갓어

민철쓰 ㅡ ! !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간거야

펌블이므로.

san -6

마성준: 심지어 운전중이잖아요

뱐스터 (GM): (오)

김민철: 한번에 장기인데

아이디어 체크

뱐스터 (GM): (아)

마성준: 아니

뱐스터 (GM): (장기군요)

에밀리(익명): 악

마성준: 단기장기 둘다에요?

미쳐

에밀리(익명): 30이니까

뱐스터 (GM): 아이디어 체크 패스

에밀리(익명): 크아악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특별히 원하는 광기 없으시면

1d10 두번 굴립시다

김민철: 민철이는 논문준비로 너무 지쳐있었어요

좋아요

rolling 1d10

(

3

)

= 

3

rolling 1d10

(

6

)

= 

6

뱐스터 (GM): 좋아요...

에밀리(익명): 수룽님 캐 오자마자 리타이어 위기에 처해

뱐스터 (GM): 수룽님의 두번쨰 탐사자도

광기에 걸립니다

마성준: 이게 무슨일

에밀리(익명): 왓해픈 민철쓰

김민철: 분배식으로 할걸..

에밀리(익명): 오란뜻이 이런건 아니었어

민철은 순간적으로 책의 마력에 휩싸여.

마성준: 민철쓰 돌아와

자제심을 완전히 잃고 주변의 적과 아군 모두에게 폭력과 파괴를 가합니다.

뱐스터 (GM): (하필 폭력)

김민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휴

마성준: 아니

에밀리(익명): ㅋ

ㅋ

ㅋㅋㅋ

뱐스터 (GM): 그리고...

아아니군

민철은 그림을 본 적이 없으니

그림의 영향에 휩싸이진 않습니다.

6주간 폭력 광기.

김민철: 휴

아니

마성준: 6주야

뱐스터 (GM): 그래도 광기는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미치겟다

민철이 STR몇이예요?

김민철: 지금 일행은 차에 타고있나요?

마성준: 네...

뱐스터 (GM): 근력은 다행히 55인데

에밀리(익명): 내릴래...

뱐스터 (GM): 저희 지금 차에서 책을 펼쳤습니다

(은은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민철은 차를 급정거합니다

마성준: 성준은 앞좌석 등받이에 얼굴을 박습니다.

”뭐야?”

김민철: 에밀리가 든 책을 보고..

뱐스터 (GM): (저런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좀 놀란 표정으로

책 한 번 민철 한 번 봅니다

김민철: "그, 그 책은 뭐야..?!" 하고..

뱐스터 (GM): (책에 파괴충동을 느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민철: ㅋㅋ

ㅋㅋㅋㅋㅋ

에밀리한테 당장 책을 버리라고 합니다

뱐스터 (GM): (롤플은 자유입니다)(웃음)

마성준: ”왜 이래?”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화들짝 놀라면서

책을 꽉 안고...

음

왜요 갑자기 말고

다른 롤플...

"이건 민속학적으로 중요한 책이라구요! 그럴 수는 없어요!"

마성준: ”그래, 저건 증거야. 버릴 순 없지.”

김민철: "그그치만 무척 불길해 보이는데..."

민철쓰는 책을 빼앗아가는게 바람직할까요

에밀리(익명): 흠

뱐스터 (GM): 해볼까요?

에밀리(익명): 만약 뺏는다면 에밀리는 그냥 뺏길거예요

근데 왠지

이거 손상시키ㅕㄴ

마성준: 성준이 정신분석이 있으니

에밀리(익명): 저주받을 것 같애 (ㅋㅋㅋㅋㅋㅋ

마성준: 민철이 이상행동을 보이면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시도합니다

뱐스터 (GM): (은은)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김민철: 그럼 민철은 책을 뺏으려합니다

밖에 던질려구요

마성준: ”야, 정신 차려!” 민철과 에밀리 사이에 끼어듭니다.

뱐스터 (GM): 그럼 일단

에밀리는 저항하지 않는거죠?

그렇게되면 책은 민철쓰에게 넘어갑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

아냐

안좋아

취소취소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근력대항해주세요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력대항

김민철: 조앗어

에밀리(익명): 익명를

운으로

이기실 수는

없으실거예욤

김민철: 소문은 잘 들었습니다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40 STR

(

96

)

= 

0 Successes

김민철:

STR Roll

Value:	55/27/11
Rolled:	15
Result:	Hard

마성준: ?

에밀리(익명): 보십시오

뱐스터 (GM): 있었다

에밀리(익명): 깔끔한 펌블

흑흑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힉힉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내가

이럴리가 없ㄴ는데

그러면...

에밀리가 당초의 계획대로

스무스하게 책을 놓칠게요

민철이 책을 확 잡아챕니다.

에밀리는 그 반동으로 차 시트에 부딪힙니다.

에밀리(익명): 꺅! 합니다

마성준: ”넌 지금 제정신이 아니야, 그 손 놔!” 성준이 민철이의 손목을 잡을게요

김민철: 흑흑 미안 에밀리

뱐스터 (GM): 조금 많이 아픕니다.

hp-1

에밀리(익명): 수룽쓰

마성준: 다른 손으로는 민철의 뒷덜미를 콱 잡습니다.

에밀리(익명): 민철이가 나빠보이는

RP해도 되나요

김민철: 물론이죠

에밀리(익명): 좋아요

그러면 에밀리가 울먹울먹해져서

성준쓰를 봅니다

뱐스터 (GM): (아)

아아

맞아

에밀리(익명): ?

마성준: 성준은 에밀리가 다쳤는지를 슥 보고

뱐스터 (GM): 제가 그걸 깜빡헀는데

마성준: (먀?

뱐스터 (GM): 세션 시간으로 어제 사고났던 사람들....

에밀리(익명): 먀?

뱐스터 (GM): hp +2

에밀리(익명): 네...

(ㅋㅋ

네

김민철: ㅋ

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치료된건가요

뱐스터 (GM): 병원 입원했었으니까....

어느정도는 치료되었습니다.

에밀리(익명): 8 남았네

마성준: 좋아 성준이 풀피

뱐스터 (GM): 그럼 음

성준쓰 정신분석해보나요?

마성준: 네!

뱐스터 (GM): 민철쓰는 저항합니까?

김민철: 음..

마성준: 민철을 물리적으로 붙들고 조근조근하게 설득합니다.

에밀리(익명): 성준쓰

핸썸한 얼굴에

스테플러 봉합자국이 생겻군요

익명 슬퍼요

김민철: 민철은.. 성준이까지 왜 그렇게 보냐면서 약하게 저항합니다..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성준 원래 외모가 35였으니

지금은 30인가봅니다

흉해졋어

뱐스터 (GM): 음

에밀리(익명): "민철! 왜 그러는 거예요!"

김민철: 조교는 함부로 대할 수 없어

에밀리(익명): "이건... 이건 그냥..."

마성준: ”일단 책부터 놔. 애한테 뭐하는거야?”

성준 정신분석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평범한 책이라고 하고 싶은데

민철 근력 대항

마성준: 가라 성준

에밀리(익명): 양심상 그럴 수가 없어서 말을 고릅니다

김민철: "아니.. 나는 그게..."

마성준:

Psychoanalysis Roll

Value:	55/27/11
Rolled:	33
Result:	Success

김민철:

STR Roll

Value:	55/27/11
Rolled:	21
Result:	Hard

뱐스터 (GM): 다만 약하게 저항하므로 민철의 성공단계는 하나씩 낮아집니다.

마성준: 아니 위에건 실수

수아니 밑에거가 실수구나

뱐스터 (GM): ?

김민철: ?

뱐스터 (GM): 둘다 굴린거죠?

김민철: 네.. 근력

뱐스터 (GM): 어 음...........................

저항이 어려운이지만 약하게라고 했으니 보통성공로 따지면

마성준: 아니 뭔가 잘못누른줄 알았는데 민철이 굴린거였구나

뱐스터 (GM): 성공수준이 같은데..........

수치도 같아요

에밀리(익명): ...

뱐스터 (GM): 이거 뭐 어떡해야

김민철: 엄

에밀리(익명): 둘 중 APP가 더 높은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해요

김민철: 안돼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아냐 괜찮은거같아요

민철은 30입니다

마성준: 35에여

뱐스터 (GM): 성준쓰 스테이플러로 30...?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대항..?

마성준: 공평하네여

뱐스터 (GM): 왤케 똑같아요

흐음

에밀리(익명): 휴

어쩔 수 없지

반으로 갈라라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뭘요 민철이를...?

뱐스터 (GM): 아니

김민철: 와우

뱐스터 (GM): ?

무슨 일

에밀리(익명): ㅋ

ㅋ

ㅋ

마성준: 민철이를 집고있습니다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ㅋ

민/철

안돼!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안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룽님의 세번째 탐사자를 보시려고...!

그럼 안됩니다!

김민철: 음...

마성준: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

뱐스터 (GM): 그냥 음

정신분석이 선빵이었으니

성공한걸로 하겠습니다

마성준: ”일단 놓고 얘기해. 무슨 일이 생길 줄 알고?”

김민철: 좋아요

마성준: 선빵필승

뱐스터 (GM): 공격과 방어가 같을땐

마성준: 좋아요

뱐스터 (GM): 선빵필승이랬어요

민철은 왠지모르게 차오르던 분노가 조금 가라앉는다고 느낍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진정합니다.

마성준: 성준스의 조교눈빛

김민철: 길들여집니다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점에 길들여집니다.

마성준: 야생의 민철을 잡았다!

에밀리(익명): 길들여졋어!

호두과자를 먹입니다 (농담입니다

김민철: "아.. ... 저도 모르게 그만.. 이 책을 보니 놀라서.."

마성준: ”그래, 착하지.”

김민철: 민철은 에밀리에게 다시 책을 건넵니다..

에밀리(익명): "이해해요. 느낌이 좀... 불길하잖아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책을 받아서 책등을 몇 번씁니다

마성준: 성준도 민철이를 잡은 손을 놓아주고

옷깃도 정리해줍니다.

김민철: 흠흠 에밀리에게 차에 있는 자일리톨 껌이라도 주며 사과합니다

에밀리(익명): ㅋ

ㅋㅋㅋㅋㅋㅋㅋ

짧게 소란이 일었지만 이젠 괜찮습니다.

에밀리(익명): 호두과자 하나랑 바꿔줍닏

니다

좋아요

우리 뭐 하고 잇엇는지

김민철: 주변 탐색..

에밀리(익명): 익명 잊고 말... 아 이상한 종교사원

김민철: 종교 건물..

하나만 들어가볼까요

마성준: 지산리니까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에밀리(익명): 몰래 들어가는 걸로 해요

뱐스터 (GM): 오... 정말 들어가나요?

에밀리(익명): 흠

저는 안에 한 봣음 좋겟어요

김민철: 아냐 역시 그만둡시다

마성준: 어르신을 찾아 저기가 뭐하는 데냐고 물어봅시다

에밀리(익명): 수상한 장소에 수상한 거라니

너무 연관성잇잖아요

뱐스터 (GM): 좋습니다

김민철: 일단 차를 구석진곳에 주차해둡니다

성준은 주위 어르신을 찾아가 묻습니다.

어르신은 평범한 사이비 건물이라고 얘기해줍니다.

근처에도 여럿 있다고 말해줍니다.

에밀리(익명): 흠...

들어가봐요

마성준: 오..

에밀리(익명): 여긴 익명의 개삘이 온다

김민철: 어르신은 용케 전도되지 않았나보네요

마성준: 그러면 혹시, 근처에 그림 그리는 양반 있지 않냐고도 물어볼래요

노인: "그림그리는 양반?"

"하나 알고 있긴 하지."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관심을 보입니다!

마성준: “예. 혹시 어디 사는지 아십니까?”

노인: "저기 저-짝에 산 근처엔가 하나 살어."

마성준: 어르신이 가리키는 방햐을 봅니다.

찾았다!

에밀리(익명): 오

나이스 플레이!

마성준: ”최근에 보신 적 있습니까?”

걸어가기엔 좀 멀어보이지만 집 같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다행히 차가 있죠

김민철: 요시!

마성준: 요시!

노인: "어휴, 말도마."

"거, 처음 저기 이사왔을땐 멀쩡하고 훤칠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미쳐부렀어."

마성준: “저런...”

(삘이온다

노인: 이상한 거적데기를 둘러쓰고 소리지르고 다니질 않나..."

"어디 대학 교수라고 했던데 완전 미친놈이여 미친놈."

에밀리(익명): 그린듯한 사교도가

마성준: 그러면.... 그... 정한나의 외모를 묘사하면서도 물어봅니다. “그럼 어르신, 혹시 이런 학생은 보신 적 없습니까?”

노인: "그런 사람은 몰러."

에밀리(익명): "언니는 우리가 찾아봐야할지도 몰라요..."

마성준: 성준, 에밀리와 민철과 눈빛교환을 합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작게 말합니다

마성준: ”미친 교수라니...”

할 일이 늘어난 느낌

”아무튼 감사합니다, 어르신.”

민철과 에밀리가 더 물어볼 게 없다면 인사합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없어요!

그 집이라는데

김민철: 민철은 업읍니다

에밀리(익명): 가봐야겠네요

인사를 받은 노인은 가던길을 마저 갑니다.

마성준: ”가봐야겠지?”

민철의 어깨를 주물러줍니다. 힘내라 초보 드라이버

김민철: "진짜 미친사람인가.."

불끈

에밀리(익명): 좋아요

설마 운전체크

아니겠지

마성준: (ㅋㅋㅋㅋ)

김민철: 산길이지만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

김민철: 잘 할 수 있겠죠?

뱐스터 (GM): 산길......

아뇨 뭐.....

또 교통사고 엔딩 보고싶진 않으니

패스합니다

(룽님 주사위 봄)

김민철: 하아 감사합니다

마성준: 다행ㅇ다

김민철: ㅋㅋ큐ㅠㅠ

뱐스터 (GM): (안봄)

마성준: 시속 25키로로 갔다고 해요

조심조심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자전거야ㅠ

뱐스터 (GM): 그 정도면 걸어가는게 빠를 것 같군요

시속 25키로로 느릿느릿, 여러분은 목적지로 향합니다.

다행히 이번엔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에밀리(익명): 태풍보다는

빠른걸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태풍보다 빠른 민철쓰, 수고했어

차에서 내립니다

김민철: 민철은.. 에밀리의 책을 신경쓰느라 열심히 조심했습니다

저건 사탄의 책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에밀리(익명):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zzzzzzzzzzz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서 내리자 집이 하나 보입니다.

개축된지 얼마 안된 신식건물로, 마당이 딸린 평범한 이층집입니다.

에밀리(익명): 흠

친구들이 말리기도 전에

하지만 평범해보이는 것은 건물의 구조뿐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뛰어가서

찰딱 붙어서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나 들어봅니다

기분 나쁘기 짝이 없게 변색된 누런 황색의 페인트가 집 전체에 칠해져 있습니다.

마성준: “기분나쁘네..”

김민철: 황토집인가?

마성준: ”여기도 황색인가?”

김민철: "으.. 집주인 취향 참..."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일반적인 방법으로 페인트칠을 한 게 아니라 페인트를 대량으로 뿌린 것인지, 페인트가 흘러내리다가 그대로 굳어버린 흔적이 보입니다.

에밀리(익명): "예술가라서 그런가~?"

마성준: “예술이라기엔 너무 끔찍하지 않나?”

그런 지저분하고 기분 나쁜 흔적들은 그대로 불길한 음영을 만들어내서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보는 이로 하여금 어지럼증과 구토감을 유발합니다.

에밀리(익명): "엄청 별로네요~"

마성준: (눈 껌벅껌벅

김민철: "황색에 미친 거 같네.."

마성준: ”어느쪽이든 제정신은 아니지.”

집 안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는지 살펴봅니다.

대문은.. 열려있나?

듣기 체크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20

(

84

)

= 

0 Successes

;ㅅ;

마성준: (저런

뱐스터 (GM): (저런

마성준:

Listen Roll

Value:	70/35/14
Rolled:	22
Result:	Hard

집 안은 고요합니다.

다만, 불길할 정도로 고요합니다.

에밀리(익명): 문은 어떻죠?

마성준: “...아무소리도 안 들려.”

대문은 열려있지 않아 담을 넘어야할 것 같습니다.

김민철: "함 들어가볼까요..?"

에밀리(익명): "아무래도..."

"응, 언니가 여기 잡혀있을 것 같아요!"

마성준: “내 생각도 비슷해.”

담장 앞에 무릎 꿇고 앉아서 손을 내밉니다.

에밀리 밟고 올라가라고

김민철: 아니

민철은 주위에 밟고 올라갈만한 물건이 있나 찾아볼게요

관찰력 체크

김민철:

Spot Hidden Roll

Value:	50/25/10
Rolled:	68
Result:	Fail

에밀리(익명): 그러면 에밀리가

마성준: (휑했다

에밀리(익명): 성준이 손을 밟고

올라가볼게요

민첩인가

?

박스같은걸 찾아냈긴 했지만...

마성준: 에밀리가 손에 올라타면 그대로 일어나면서 위로 밀어올려줍니다

밟고 올라가기엔 부실해보입니다.

많이.

김민철: 민철은 고개를 저으며 돌아옵니다..

에밀리(익명): 성준스의 손은 어떤가요

튼튼한가요

담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뱐스터 (GM): (멋진 장면이긴 하지만...)

(분위기 깸)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에밀리(익명): 휴

뱐스터 (GM): (후배를 위한 배려라고 해둘까요)

마성준: 시골담장같은

뱐스터 (GM): (은은)

에밀리(익명): 그러면 담을 수평으로 디디고

잽싸게 올라가보죠

민첩으로?

마성준: 한 1미터높이였는데

뱐스터 (GM): 음

마성준: 올려준건가

김민철: 신사적인 성준쓰..

전원 은밀행동 체크

마성준:

Stealth Roll

Value:	20/10/4
Rolled:	27
Result:	Fail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20

(

35

)

= 

0 Successes

마성준: 아 아깝다

김민철:

Stealth Roll

Value:	20/10/4
Rolled:	98
Result:	Fumble

망했다

마성준: ?

뱐스터 (GM): (수룽님 정말 괜찮아요?)

에밀리(익명): 아

수룽님의 두번째 캐가

에밀리와 성준이는 적당히 착지합니다.

에밀리(익명): 이렇게 제물로 끌려가나

김민철: 제물 입장합니다!

마성준: 민철 아까부터무슨일이야

착지하면서 소리가 좀 나긴 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민철은...

담장을 넘다가 발이 걸려.

쿠당탕

넘어집니다.

마성준: 저런..

김민철: "으아.. 아악... 씁.."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놀라서

착지할 때 땅에 부딪힌 턱이 아픕니다.

hp -1

에밀리(익명): 주변을 둘러봅니다!

마성준: 민철을 안타깝게 한번 봐줍니다.

그리고 일단 몸을 숨길 곳을 찾자

김민철: 옷을털며 일어납니다..

마성준: 누가 소리듣고 나올지도 모르니까

관찰력 체크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25

(

6

)

= 

1 Success

샥

뱐스터 (GM): (오)

마성준: 캬

에밀리가 황급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다행히 바깥으로 나오는 인영 같은 것은 없습니다.

에밀리(익명): 요캇타

그러면

그리고 입구는 평범한 듯 보입니다.

에밀리(익명): 창에 붙어서

안쪽 좀 볼까요

비타: 좋아요 살금살금

안쪽은 보이지 않습니다.

페인트가 흘러내려 창문까지 덮었습니다.

뱐스터 (GM): (음)

마성준: (오우

뱐스터 (GM): (오늘은 다들 7시까지 가능하실까요?

마성준: (전 가능해여

김민철: 전 가능합니다

에밀리(익명): 저는 6시쯤에

다시 말씀 드릴게요

뱐스터 (GM): 앗

에밀리(익명): ...

뱐스터 (GM): 그럼.....

에밀리(익명): 여기부턴

뱐스터 (GM): 브레이크 타임없이

에밀리(익명): 진입하면

뱐스터 (GM): 갑시다

에밀리(익명): 못 나오는 곳인가

김민철: 좋아요!

마성준: 던전입장

에밀리(익명): 조 조아요

갑시다!

(입장누름

뱐스터 (GM): 아뇨 그냥 제가 조금 쉬고싶어서...?

(입던!)

아아니다

10분만 쉽시다

마성준: 네!

뱐스터 (GM): 15분에 봐요!

김민철: (뱐님 주물

마성준: (뱐님 닦아드림

김민철: 네!

뱐스터 (GM): (주물주물 닦아짐)

에밀리(익명): 후후

좋아요

(쭈물

뱐스터 (GM): (반짞)

에밀리(익명): 15분에 올게요!

마성준: ’ㅅ’)9

뱐스터 (GM): ㅇㅂㅇ!

에밀리(익명): 자리에 있어요!

뱐스터 (GM): 좋아요

다들 있군요

김민철: ' u ' )9

뱐스터 (GM): 그럼 입던할까요?

김민철: 네!

에밀리(익명): 입던!

마성준: (고고

세 사람은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에밀리(익명): "무단침입~"

에밀리가 아주 작게 소근거립니다

가정집을 작업실로 사용한 것인지.

1층엔 복층 구조로 된 넓은 거실과 2개의 방이 있습니다.

마성준: (두리번두리번)

집 안도 집 밖과 마찬가지로 페인트인지 물감인지 모를 것들이 벽에 칠해져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잠시 고민하다가

신발을 벗어서 양손에 듭니다

조명은 모두 깨어져있고.

창문에도 페인트와 물감이 뿌려져 있기에 집안 전체가 밤처럼 어둡습니다.

대신 아주 많은 숫자의 촛불들이 피워져 있어 마치 집 전체가 어떤 불길한 의식을 위한 신전이 되어버린 것처럼 음산하고 끔찍합니다.

에밀리(익명): "집주인은 자리 비운지 꽤 된 것 같은데요?"

마성준: “미쳐서 이런 집에서도 계속 사는 걸지도.”

김민철: "와.. 겉만 미친게 아니었잖아...?"

촛불 주변을 제외한 사방은 어둡고 물건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마성준: (흠...)

무언가를 살펴보려면 유심히 봐야할 것 같습니다.

마성준: 성준이 촛불 하나를 겟해봅니다.

에밀리(익명): 흠

김민철: 들고다니면 촛농 떨어질텐데..?

찝찝하지만 겟 해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핸드폰 플래시 어플을 켭니다

마성준: 촛대는 없나?

에밀리가 핸드폰 플래시 어플을 켭니다.

주변이 순식간에 환해집니다.

그리고 그 순간.

에밀리(익명): 턱 아래 댑니...

음?

전원 행운 체크

에밀리(익명): 왜???????????????????????/

김민철: 으아아앙

마성준:

Luck Roll

Value:	80/40/16
Rolled:	40
Result:	Hard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55

(

18

)

= 

1 Success

김민철:

Luck Roll

Value:	30/15/6
Rolled:	97
Result:	Fumble

에밀리(익명): 익명 뭐 잘못햇어

김민철: 아

에밀리(익명): 안돼

마성준: 민철아

에밀리(익명): 수룽님이또

뱐스터 (GM): (민철아!!!!!!!!!!!!!!!!!)

에밀리(익명): 민철또

김민철: 아니 진짜

에밀리(익명): 제물의 운명인거예요

마성준: 민또

에밀리(익명): 그를 보내주고

새 캐를 받아들이자

김민철: ㅋㅋㅋ큐ㅠㅠㅠㅠ

뱐스터 (GM): 지금...

몇연속 펌블이죠?

마성준: 성준은 에밀리 옆에서 초를 든 채 약간 원시인이 된 기분으로 서있습니다...

뱐스터 (GM): 이런 운 처음이야

마성준: 3연속

에밀리(익명): 휴

뱐스터 (GM): 예 그러면.....

에밀리(익명): 이건

두 사람은.

에밀리(익명): 제물각

에밀리와 성준은.

민철의 뒤에서.

그를 덥치는 인영을 발견합니다.

마성준: 크아아아악

뱐스터 (GM): 덮치는

김민철: 흐아아악

에밀리(익명): "민철!"

김민철: 안녕 잘있어 먼저간다

마성준: 황급히 초를 던져봅니다;

김민철: "..!?"

뱐스터 (GM): 음

일단

(흐음)

에밀리(익명): 저희 캠페인 끝나면

뱐스터 (GM): 행운은 실패했고...

에밀리(익명): 수룽님 시트 한 8장 쌓여있을듯

뱐스터 (GM): 구제해줄 수 있는 방법이..............

마성준: (ㅋㅋㅋㅋㅋ안돼요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회피....

에밀리(익명): 제물....하고 새캐 ㄱ (극단적

뱐스터 (GM): 한번만 굴려봅시다

김민철: 하잇

마성준: 민철이 병ㅇ문안 왔다가 이게 무슨일

김민철:

Dodge Roll

Value:	32/16/6
Rolled:	86
Result:	Fail

뱐스터 (GM): ()

김민철: 운수좋은날

뱐스터 (GM): 기습이니까...

공격 받아요 그대로............

(후)

에밀리(익명): 휴...

김민철: 후

마성준: 원킬만 안당하면 된다

김민철: 에이 설마요

마성준: 힘내민철

???: 

rolling 1d4+2+1d4

(

1

)

+2+

(

3

)

= 

6

마성준: (크앗

뱐스터 (GM): (후...)

식칼을 든 여성은.

에밀리(익명): 크아앗

체력 몇이예요 민철이

민철이에게 칼을 휘두릅니다.

김민철: 13-6=7

에밀리(익명): 기절은 피했다

민철이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습니다.

에밀리(익명): "민철! 안돼!"

뱐스터 (GM): 이제 전투 인데...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놀라서 물러섭니다

마성준: “.....!”

뱐스터 (GM): 하기전에

이성판정 하고갈게요

김민철: "윽..아아악...!!" 고통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77

(

26

)

= 

1 Success

김민철:

SAN Roll

Value:	24/12/4
Rolled:	88
Result:	Fail

마성준:

SAN Roll

Value:	61/30/12
Rolled:	3
Result:	Extreme

에밀리(익명): 활

두고왔어

먼저 발견한 두사람 san 체크 0/1d4

기습당한 민철 1/1d6

김민철: 

rolling 1d6

(

4

)

= 

4

마성준: 성준은 이런 것에 놀라지 않습니다. 재빨리 전투태세를 갖.. 갖추는데 무기가 없어

뱐스터 (GM): 성준이 대성공은 음...........

(아니)

마성준: (손에 든 촛불 봄)

뱐스터 (GM): 보너스 주사위 하나 넣어두고

에밀리(익명): 에밀리도 맨손이예요

하지만 이 맨손은 그냥 맨손이 아니다

격투 50의 맨손이지

마성준: (격투25)

여성은 날카롭게 날을 세운 식칼을 들고 있습니다.

마성준: 거실이니까 소파가 있겠죠?

에밀리(익명): 좋아요

에밀리 민첩 50

마성준: 쿠션이라도 방패삼습니다

머리는 밧줄처럼 꼬여씨고, 몸에는 물감인지 피인지 모를 지저분한 것들을 잔뜩 뒤집어써서 보기만 해도 섬뜩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에밀리(익명): 저 근데

디앤디 하다와서

맨손전투 못하는데

그리고 에밀리는.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차립니다.

많이 망가져버린 듯한 모습이지만......

이 사람은.

여러분이 찾고 있던 정한나입니다.

마성준: (미치겠어

에밀리(익명): 헐

한나쓰

김민철: 노오오오

마성준: 흐아악

에밀리(익명): 한나쓰

김민철: 흐아악 근데 이쁘다

에밀리(익명): 무슨일이야ㅠ

김민철: ㅠㅠ

정한나: "꺄하하하핫!"

에밀리(익명): "한나 언니?!"

친구들에게도 정보공유합니다

마성준: “한나? 저게 정한나라고?”

정한나: "성은 완성 되었어! 성은 완성되었다고!"

"죽어야하는 건 너야! 너!"

김민철: 민철은.. 공격당한 곳을 손으로 감싸고 한나시를 봅니다..

에밀리(익명): 그거....

거...

민철쓰 일단 앰뷸런스 불러둬요

김민철: "뭐..? 이런 미친..."

에밀리(익명): "제정신이 아냐!"

에밀리 민첩은

50이예요

마성준: 성준은 60이여

뱐스터 (GM): 그럼 전투순서부터 짜고 갈게요

김민철: 민철은 65

뱐스터 (GM): 한나가 민첩이........

80이군요

(오)

마성준: 빠르다

전투 시작.

행동순서는 정한나, 김민철, 마성준, 에밀리 순입니다.

에밀리(익명): 민철

7뎀이면

마차에 세게 치인 수준인데

괜찮겟어..... (걱정

뱐스터 (GM): (오.............)

마성준: 민철...

김민철: 1은 넘어졌고.. 6은 찔렸고..

뱐스터 (GM): 

rolling 1d2 성준 민철

(

2

)

= 

2

김민철: 만신창이

으아악

마성준: 한나

끝을 보는 여자구나

김민철: 끝내주는군

에밀리(익명): 휴

이 집착...

정한나:

식칼

Value:	70/35/14
Rolled:	9
Result:	Extreme
Dam:	7

에밀리(익명): ...

마성준: 나아니

에밀리(익명): 하

진짜

마성준: 여기서 치명타?????

에밀리(익명): 이건 운명이다

김민철: wow

에밀리(익명): 진짜............. (존나심란

뱐스터 (GM): (dksl

마성준: 아니

뱐스터 (GM): 아니

이게 무슨

에밀리(익명): 괜찮아

데미지 1 나올수도 있어요

김민철: 밑에

에밀리(익명): 뎀이

마성준: 근데 치명타라서

김민철: 있는게 뎀지예요

에밀리(익명): ...

죽었구나

민철

뱐스터 (GM): 데미지도 함께 굴렸어요............

에밀리(익명): ...

뱐스터 (GM): 회피.......

가능합니다...

에밀리(익명): ....

마성준: 치명타는 (최대데미지 + 데미지롤-피해보너스제외)

뱐스터 (GM): 회피에서 1을 띄우면 돼..........

김민철: 좋아요 민철쓰.. 최선을 다해 피해봅니다

Dodge Roll

Value:	32/16/6
Rolled:	8
Result:	Hard

마성준: 진짜세상에

에밀리(익명): 미쳐벌임

김민철: 노오우

뱐스터 (GM): 아니 주사위는 좋았는데

(미쳐)

에밀리(익명): 이게

세션인가요

마성준: 아니

뱐스터 (GM): 세션에 마가 끼었어요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민철: 하아 근데 전 너무 두군거려요

에밀리(익명): ㅋ

ㅋ

마성준: 아니.....

김민철: 드디어 나도 로스트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

아니

뱐스터 (GM): 아나!

에밀리(익명): 하루에 수룽님 캐가

김민철: 민철스 체력 남은건 7입니다

에밀리(익명): 하나씩 리타이어하고 있잖아요

마성준: ㅋ ㅋㅋㅋ ㅋㅋㅋ

에밀리(익명): 천안소울

김민철: 민속학 동아리를.. 부탁한다...

마성준: 성준이가...

살려볼게요....(ㅋㅋㅋ....

뱐스터 (GM): 아

날붙이에 치명타면....

뎀지 보너스 제외 데미지를 한번 더 굴려야하네요

에밀리(익명): 데미지 다이스롤 추가 붙을걸요 아마

뱐스터 (GM): 미친거 아냐

마성준: 네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

김민철: 그냥 죽은거나 마찬가지

마성준: 최대데미지+최대피해보너스+데미지 롤

에밀리(익명): 이게 게임인가요

김민철: 후.. 가혹한 세계에 발을 들였구나..

에밀리(익명): 문턱에 발 댓다가

즉사햇잖아요

뱐스터 (GM): 이게 게임인가..........

일단 굴려보긴 하겠습니다....

정한나: 

rolling 1d4+2

(

4

)

+2

= 

6

마성준: 엄청나다

뱐스터 (GM): ((((())))))

에밀리(익명): 휴...

뱐스터 (GM): 지금 이러면 총 데미지가....... 16..........

이에요.................

마성준: 세상에

뱐스터 (GM): (뎀)

마성준: 즉사....?

뱐스터 (GM): (갓뎀)

김민철: 마지막 한마딘ㄴ만 남겨도 되겠습니까..?

에밀리(익명): 16이면......

뭐...

슬프게

왜 그래요

벌써 엔딩기분 (울기시작하는데

마성준: 아니 민철아..........

미안해...........

김민철: ".. 사, 살려줘...!!!!" 성준과 에밀리를 보며 울부짖습니다

마성준: 그저 주스를 사들고 병문안을 왔을 뿐인데.......

에밀리(익명): "안돼.... 민철... 민철!"

마성준: 성준은 ... 촛불을 든 채로 굳어버립니다.

뱐스터 (GM): ㅎ ㅏ.................

마성준: 눈 앞의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패닉에 빠져서 울부짖고 물러납니다!

한나의 칼이 한순간 촛불에 빛나더니.

마성준: 꿈인가? 꿈일거야

푹.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민철은...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고통을 한번에 받습니다.

뱐스터 (GM): (이게 무어ㅑ...........)

에밀리(익명): 이게 말이 돼

마성준: 아니이게무슨

에밀리(익명): 1세션에 하나씩

뱐스터 (GM): (고통)

에밀리(익명): 죽고잇잖아

김민철: 졸업도 못하고 ...

마성준: 다키스트 던전이었나요?

에밀리(익명): 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다키스트 천안.....

김민철: 히히힉

뱐스터 (GM): 유언 남겨도...

됩니다...

(머리깸

김민철: 좋아요..

에밀리(익명): 친한 사람 죽었을 때

마성준: ”.....?? ?? ??” 성준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에밀리(익명): 이성 차감값 있지 않던가요?

뱐스터 (GM): 네...

마성준: 어... 1d6인가

뱐스터 (GM): 친구가 끔찍하게 죽는 모습을 볼 경우

0/1d6

에밀리(익명): 휴....

마성준:

SAN Roll

Value:	61/30/12
Rolled:	40
Result:	Success

김민철: 민철은 푹푹 찔리며 고통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갑니다..

성준스..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77

(

67

)

= 

1 Success

마성준: 성준이 인성

에밀리(익명): 안놀랐어

김민철: 아니..

에밀리(익명): 머하는짓이야 ㅠㅠ

김민철: 얘들아...

뱐스터 (GM): 다들 인성...

아닙니다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진짜 너무하다

김민철: 다행이네요

마성준: 성준은 생각합니다. 어...... 죽었어......?

에밀리(익명): 잔인스기루

두 사람은 친구가 눈 앞에서 단명하는 걸 목격했지만.

믿지 못합니다.

마성준: 뭔가 눈앞의 상황이 믿기지 않아서 충격을 덜받습니다.

에밀리(익명): 근데

김민철: ㅇ(-(

에밀리(익명): 현대인이 사람 죽는 걸

볼 일이 없으니까

기절했다고

늦지 않는다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에밀리(익명): 생각할지도 몰라요

뱐스터 (GM): 넹

그래서 그렇게 서술하였습니다........... ㅎ ㅏ....

마성준: 그래요. 죽지 않았을겁니다.

뱐스터 (GM): 내 세션에서 사람이 죽다니

이게 무슨일이야

김민철: 맞아요 비록 피는 나지만

아직 살릴 수 있을거같아요

마성준: 일단 저 여자를 .. 제압하고,

뱐스터 (GM): (흐흑

마성준: 민철을 빨리 ... 응급처치를 하고...

119를 부르면...

성준의 턴.

마성준: 성준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갑니다

성준은... 쿠션을 얻었을까요?

에밀리(익명): 좋아요...

뱐스터 (GM): 앗네

마성준: 거실에 소파가 있다면....

뱐스터 (GM): 있습니다

마성준: 그럼 그 쿠션을 방패삼아서

정한나를 제압해봅니다.

김민철: 성준은 나이트구나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근력인가요?

마성준: 근접액션이여!

(맞나?

뱐스터 (GM): 근접액션이면

격투룰 굴려서 데미지만 없는거던가요

(기억안남

마성준: 녜 근데 마스터가 판단하기 나름이니까여

뱐스터 (GM): 좋습니다

격투 체크

마성준:

Fightning(Brawl) Roll

Value:	25/12/5
Rolled:	98
Result:	Fumble

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

마성준: 미쳐버려

뱐스터 (GM): 굿해야해

마성준: 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굿해야해!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우린.....틀렸어

이 던전에서 살아나가지 못할거야...

친구의 죽음을 무의식적으로 체감한 탓일까요.

성준은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에밀리(익명): 괜히 들어왓어

뱐스터 (GM): (패널티는....

에밀리(익명): <나갈 수 없습니다> 라고 경고 뜨는 던전은

뱐스터 (GM): (대성공으로 지웁니다)

에밀리(익명): 저렙때...

예스

에밀리 턴

마성준: (와아

(다다행이다

뱐스터 (GM): (이게 무슨ㅇ링이ㅑ...)

(이거 어쩌면 수요일 세션까지 못 가겠는데요...........)

(하아...)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이런 엔딩인가)

격투50의 에밀리를 믿어요

에밀리(익명): 잠시만요...

(아... 당연히 내 턴까지 셋일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좋아요...

후...

뱐스터 (GM): 흐흑................

에밀리(익명): 그러면 에밀리가 상대에게 덤벼들어서

발로 복부를 차서 쓰러트려보죠

격투?

뱐스터 (GM): 좋습ㄴ디ㅏ..

격투체크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50 격투

(

35

)

= 

1 Success

뱐스터 (GM): (제발

김민철: 오오오

마성준: 잘한다에밀리

에밀리(익명): 하

뱐스터 (GM): 반격을......

에밀리(익명): 이제 대항만

뱐스터 (GM): 굴려봅니다.........

에밀리(익명): 이기면 됩니다

정한나:

Fightning(Brawl) Roll

Value:	70/35/14
Rolled:	73
Result:	Fail

마성준: (예스

에밀리(익명): 좋아요

에밀리가 "죽여주마!" 하고 외칩니다!

데미지 굴려봅시다.

에밀리(익명): 

rolling 1d3

(

2

)

= 

2

흠 ;ㅅ;

정한나: "죽을 수 없어! 이겨야해!!!"

에밀리(익명): 쫌 부족하네

(사실 많이 부족함

김민철: 기절을 노리는건 어때요..?

마성준: 맞아요 제압해버려요

칼뺏고 못움직이게 하면

한나는 조금 휘청이긴 했지만 쓰러지지는 않았습니다.

마성준: 한나 온다

(긴장

한나의 턴.

뱐스터 (GM): (제발)

(주사위 터져야해)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나는 에밀리를 흘겼다가.

성준을 향해 달려듭니다.

에밀리(익명): 설마...

마성준: ”뺨은 저쪽한테 맞고 나한테 화풀이야?”

정한나:

Fightning(Brawl) Roll

Value:	70/35/14
Rolled:	12
Result:	Extreme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정한나: (아니 저기요)

김민철: 한나 주운 폭발

마성준: 회피해봅니다....

김민철: 민철이가 액땜해줬구나

정한나: (이런 의미로 터지라는게 아니었는데ㅠ ㅠㅠㅠㅠㅠ)

에밀리(익명): 모두를 쓸어버릴 것이다

마성준:

Dodge Roll

Value:	40/20/8
Rolled:	67
Result:	Fail

에밀리(익명): ...

마성준: 안녕

한놈 갑니다

에밀리(익명): 안돼

기절만 하지마 성준쓰

군대 다녀왓잖아요

뱐스터 (GM): 으악.......

김민철: 이래서 명훈이가 필요했구나..

뱐스터 (GM): 일단 그럼 첫회공격 데미지 풀뎀으로 10에.....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죽지만 마요 (한단계내려감

마성준: 아니 성준이 체력이 12라

백퍼죽는데요

정한나: 

rolling 1d4+2

(

2

)

+2

= 

4

에밀리(익명): ...................................

김민철: 어서와

에밀리(익명): 잠깐잠깐

뱐스터 (GM): ())))))))))))))))))))))))))))

에밀리(익명): 가지마

가지마

마성준: 안녕

에밀리(익명): 안야

마성준: 잘있어 에밀리

에밀리(익명): 잠깐

뱐스터 (GM): 이게 무어ㅑ

에밀리(익명): 이검 ㅝ

김민철: 도망쳐요 에밀리

뱐스터 (GM): 잠시ㅏㄴ요

에밀리(익명): 이거 뭐 해결방법 없어요?

뱐스터 (GM): 이게 뭐야

정말 뭐야

김민철: 도망쳐

에밀리(익명): 아악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잠시만

에밀리(익명): 1턴에 하나씩 죽기

뱐스터 (GM): 잠시만.............

마성준: 그

뱐스터 (GM): 생각좀 해보겠습니다

정말 이게 뭐야

마성준: 극단적인 성공만 아니었음 괜찮은데

어쩔수없죠

뱐스터 (GM): 하필 극단이라 아.

마성준: 한나가 죽이고싶다는데...

에밀리(익명): 그래...

뱐스터 (GM): (욺)

에밀리(익명): 일격사예요 성준쓰?

마성준: 예쓰

체력 12

에밀리(익명): 미쳐벌임

뱐스터 (GM): (이게 뭐람)

마성준: 뎀지 14

에밀리(익명): 다키스트 천안

뱐스터 (GM): ㅎ ㅏ

김민철: 너무 깔끔하게 죽였어..

마성준: 짱세다 한나

심장이나 목을 찔렀나...

에밀리(익명): 크아악

에밀리는

김민철: 이건 명훈이도 죽었으거야..

에밀리(익명): 안 죽을 것이다

뱐스터 (GM): ㅎ ㅏ....................

그냥...........

극단적이라도

데미지 풀만 냅두고

김민철: 에밀리.. 도망쳐서 누구에게라도 도움을.. 요청..

에밀리(익명): 뱐님 익명과 어서

뱐스터 (GM): 추가 주사위는 버리겠습니다

이건 안돼

에밀리(익명): 도주 다이스 맞다이를 하죠

뱐스터 (GM): 그래도 민철이는 못 사는구나

에밀리(익명): 익명이 운의 10%로 상대해드리겠습니다

뱐스터 (GM): ㅔㅈㅈㄴ장

(눈물

일단............... 하................................

마성준: 민철ㅇr

에밀리(익명): 휴...

아 근데 정말

성준에게 데미지 10.

에밀리(익명): 한턴에 하나씩 죽을줄은

몰랐어요

건강 체크

마성준: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뱐스터 (GM): 추가 주사윈는 버릴게요

마성준:

CON Roll

Value:	55/27/11
Rolled:	76
Result:	Fail

뱐스터 (GM): 이거 냅두면 다죽인다

아니 저기오ㅛ

김민철: 바닥이 따뜻해

마성준: 잘있어

에밀리(익명): 기절이다 기절

마성준: 힐러 갑니다

성준은 충격으로 인해 기절... 합니다.

뱐스터 (GM): (미쳐)

에밀리의 턴.

뱐스터 (GM): (ㅎ ㅏ 아.....................)

에밀리(익명): 하

내게 이런 짐을

마성준: 성준은... 아마 10뎀이니까 장기손상일까요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집니다

에밀리(익명): 남겨두고

홀로 떠난 그대여

좋아요... 성준 들고 뛰면

패널티가 어떻게 되죠?

뱐스터 (GM): 구체적인 수치는 따지기 귀찮으니 패널티 주사위 하나 붙습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그러면 에밀리가

성준을...

죽지 않게 잘 들어서...

직감적으로...

민철은

에밀리(익명): 안된다는 걸 알았어요

뱐스터 (GM): (고통.....)

마성준: 에밀리.....

에밀리(익명): 성준만 챙겨서 도망가봅니다

민첩인가요?

민첩 체크.

에밀리(익명): 다들 익명의 운을 믿어

패널티 주사위 포함.

에밀리(익명): 두 번 굴릴게요

김민철: 좋아.. (간절히 기도

뱐스터 (GM): 넵.....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50 DEX

(

90

)

= 

0 Successes

뱐스터 (GM): 제발

아니

저기요

마성준: 아니

뱐스터 (GM): 아니!

김민철: 아니

에밀리(익명): 망햇...다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한번 더...

굴려봅시다...............

(머리깸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50 DEX

(

21

)

= 

1 Success

90이니

뱐스터 (GM): 왜야

에밀리(익명): 실패...

마성준: 펌블은 아니네요

뱐스터 (GM): 왜야..............

에밀리(익명): 괜찮아요

마성준: 다행인가

에밀리(익명): 에밀리 한 턴 정도는

버틸 수 있어요

크아악! (불탐

뱐스터 (GM): 하.........................

에밀리(익명): 덤벼

뱐스터 (GM): (눈물

에밀리는 성준을 챙겨 도망치려하지만.

실패합니다.

정한나의 턴.

뱐스터 (GM): (젭라

마성준: 최종보스인가요?

에밀리(익명): 문턱에서

최종보스가 나오다니

성준 치면 죽을테니

에밀리 타겟으로... 해주세요

뱐스터 (GM): 후......................................

마성준: (죽은척

한나가 에밀리를 노려봅니다.

에밀리(익명): 죽은 척이 아니라

그러나 아까만큼 행동이 빠르진 않습니다.

에밀리(익명): 그냥 죽은 것 같은데 (ㅠㅠ

패널티 1

정한나: 

rolling 1d100<70

(

93

)

= 

0 Successes

rolling 1d100<70

(

78

)

= 

0 Successes

김민철: 좋아좋아

뱐스터 (GM): (됐다!!!!!!!!!!!)

에밀리(익명): 하

한나는 달려들려다가.

에밀리(익명): 익명이 괜찮을 거랫죠

핸드폰의 불빛으로 인해.

뒤로 물러납니다.

마성준: (크아앗

이젠 무얼 경계하는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마성준: 뱀파이어인가

에밀리(익명): "덤... 덤벼!"

에밀리가 한 손에 성준을 끼고 외칩니다!

제 턴인가요?

뱐스터 (GM): 넵!

에밀리 턴

에밀리(익명): 그렇겟지 다 죽엇으니까,,.,.,.

도주할게요

뱐스터 (GM): (흐흑)

에밀리(익명): 패널티 다이스 하나 받고

굴립니다

rolling 1d100<50 DEX

(

90

)

= 

0 Successes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제발...)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50 DEX

(

36

)

= 

1 Success

뱐스터 (GM): (이게 뭐야)

에밀리(익명): 죽는다

마성준: 성준이 너무 무거워서

에밀리(익명): 아냐

버틸 수 잇어

뱐스터 (GM): (고통)

에밀리(익명): 빠르게 한나 가죠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익명을 믿어

마성준: (피 질질

다시금 덤벼듭니다.

에밀리(익명): 퀵다이스 ㄱ

정한나: 

rolling 1d100<70

(

60

)

= 

1 Success

rolling 1d100<70

(

77

)

= 

0 Successes

에밀리(익명): 대... 대항

뱐스터 (GM): (whdkTJ)

에밀리(익명): 회피합니다

뱐스터 (GM): 아뇨

패널티라서

77로 따집니다

에밀리(익명): 아

보너스 다이스가 아니었군요

뱐스터 (GM): 넹넹

에밀리(익명): 그러면 다시 에밀리...

rolling 1d100<50 dex

(

88

)

= 

0 Successes

뱐스터 (GM): (한숨)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50 DEX

(

70

)

= 

0 Successes

마성준: 차라리

에밀리(익명): 누가 먼저 이기나 봅시다

뱐스터 (GM): 흐흑

마성준: 한나를 기절시키자

정한나의 턴.

김민철: ㅁ자아..

에밀리(익명): 이번턴에 안되면

격투로 (ㅠ

정한나: 

rolling 1d100<70

(

93

)

= 

0 Successes

rolling 1d100<70

(

3

)

= 

1 Success

김민철: 아니

에밀리(익명): (;)

마성준: 와

에밀리(익명): 스쳣으면

뱐스터 (GM): (위험했다)

에밀리(익명): 시체 세구

마성준: 뱐님 다이스너무 무서워요

뱐스터 (GM): (위험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그러면 에밀리가

마치 최종보스전에서

수련을 위해 묶고있던 모래주머니를 푸는 것처럼

성준을 툭 내려놓습니다

마성준: (털석

에밀리(익명): 그리고 격투 자세를 취해요

뱐스터 (GM): 데미지...?

(급기야

에밀리(익명): 아 안야

살짝 내려놓습니다

뱐스터 (GM): 좋습니다

에밀리(익명): 격투로 1 뎀 주고 기절체크

할게요

뱐스터 (GM): 넵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50

(

77

)

= 

0 Successes

;

뱐스터 (GM): ()

실패.

뱐스터 (GM): 핸드폰은 ....

계속 들고 있지요?

에밀리(익명): 넵

그럼 다시 정한나의 턴.

정한나: 

rolling 1d100<70

(

82

)

= 

0 Successes

에밀리(익명): 좋아요 다시 에밀리가...

추가는 굴리지 않고 넘어갑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성준의 주머니를 뒤져

피리를 꺼냅니다!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음....)

김민철: 그건..

마성준: 검은새가 아니라서

에밀리(익명): ...

하

그렇군

그럼 다시 넣어둡니다 (지끈

마성준: 우린.... 중간보스도 아니고

뱐스터 (GM): 턴 소모는 없습니다

마성준: 잡몹에게 다 죽는거야

에밀리(익명): 

rolling 1d100<50 격투

(

28

)

= 

1 Success

뱐스터 (GM): (잡몹은....)(아닙니다)

헉 드디어

마성준: 크앗

뱐스터 (GM): 제발 대항 실패해라)

에밀리(익명): 이런데서 죽을 수는 없ㅇ어

정한나:

Dodge Roll

Value:	40/20/8
Rolled:	43
Result:	Fail

마성준: 크앗

에밀리(익명): 좋아요

뱐스터 (GM): ehoTDJ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덤벼들어서

뱐스터 (GM): 됐어!!!!!!!!!!!!

김민철: 와아ㅏ아

에밀리(익명): 빠르게 기절시킵니다

마성준: 힘냈다 에미리

에밀리가 한나에게 덤벼들어

순식간에 뒷목을 손날로 내리칩니다.

뱐스터 (GM): (어메이징 닌 쟈)

에밀리(익명): "하... 내가 덤비지 말랬지!"

에밀리가 손을 털고...

정한나: "성을...... 지켜야..."

(털썩)

에밀리(익명): 하나는 묶어서 포박하고

친구들 데리고 차로 후퇴합니다

민철이 살았는지도 체크할게요

김민철: (싸늘)

마성준: 민철ㅇr..

뱐스터 (GM): (아악)

에밀리(익명): 이바요 ㅋ... ㅋㅋ큐ㅠㅠㅠ

마성준: (반쯤 싸늘

에밀리는 모두의 피로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후퇴합니다.

김민철: 정말 그라데이션 생존율..

에밀리(익명): 하...

완전히 후퇴하죠

아이디어 체크

에밀리(익명): 병원까지 돌아갑니다 (막막

rolling 1d100<60

(

43

)

= 

1 Success

민철은......

이미......

에밀리(익명): ;t;

에밀리가 손을 뗍니다

마성준: 민...철.......

에밀리(익명): 성준이 살아있으니....

san -2

뱐스터 (GM): (이건 그냥 확정으로... 할게요...)

0 뜨면 너무 마상이야............

에밀리(익명): 일단...

완전히 후퇴해서

수룽님 새 캐와

뱐스터 (GM): 현재수치/초기수치로 기재부탁드려요

익명님!

에밀리(익명): 비타님 새 캐의

김민철: ㅋ

에밀리(익명): 재정비 시간을

갖죠

김민철: ㅋㅋ

뱐스터 (GM): 이게 뭐야

마성준: (ㅋㅋㅋㅋㅋ)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한 세션인데

대체 몊명이

에밀리(익명): 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몇 명이 갈려나가는거죠

에밀리(익명): 에밀리도 체력 회복 좀 하고

마성준: 한턴에 하나씩...

뱐스터 (GM): 심지어 한명은 세션 외적으로................

ㅎ ㅏ......................

에밀리(익명): 7시까지 세션 하자면서

마성준: 아예 다음에는 캐 두명을 준비해서

뱐스터 (GM): (눈물난다)

에밀리(익명): 6시에 리타이어

김민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여기서 이렇게 될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아니 평소엔 주사위 운 지지리도 없으면서 여기서 왜

에밀리(익명): 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

마성준: 주사위느님

뱐스터 (GM): 나빠서 치명적이 되엇나

에밀리(익명): 병원으로 돌아왔나요?

뱐스터 (GM): 예.................

앗 근데 에밀리 면허 있나요

김민철: 안

뱐스터 (GM): 아니라면 그냥 119에 신고 한걸로 하죠

에밀리(익명): 좋아요

앰뷸런스를 타고... 일단 복귀...

캐가 잇어야... 뭘 하니까.,.,,,,

(고장남

에밀리는 119에 신고합니다.

어째선지 어제의 데자뷰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세사람은... 다시금 병원으로 돌아갑니다.

김민철: 병원 vip...

에밀리(익명): 하....

성준쓰 살아서

다행이네요 (이게 다행이라니..........

뱐스터 (GM): 살아있어서 다행이에요..................

(눈물

마성준: 그러게 말이에요......

일격즉사라니

에밀리(익명): 그럼 오늘 세션은

여기서 강제... 종료인가요

뱐스터 (GM): 네........

에밀리(익명): 후... 후후

뱐스터 (GM): 7시까지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게 뭐지요....

아 그리고

에밀리(익명): 수룽님은

김민철: ㅋㅋㅋ큐ㅠㅠㅠㅠ

마성준: 캐가 없어서 리타이어라니

에밀리(익명): 오늘 새 캐 들고와서

오늘 리타이하기

노관찰 노천안

구급차와 경찰을 같이 불렀기에.

김민철: (눈물의 시트부자

미쳐버린 한나는 경찰로 연행당합니다.

에밀리(익명): 명훈한테 전화하는건

그 소식은 명훈과 그의 가족들에게 전달됩니다.

3세션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