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학교 민속학연구동아리 활동보고서 2018
흑성산성 축성설화에 관한 미학적 연구 2부
개요
탐사자들은 어떤 화가의 개인전에 초대되었습니다. 하지만 탐사자들은 그 전시회를 다녀온 날부터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현실로 튀어나오는 것 같은 기이한 환각을 보게 됩니다.
소요시간 : ORPG로 약 15시간
KP : 뱐
PL : 비타, 수룽, 익명
PC1. 김다희(수룽)
21세, 여성, 한국인, 역사학과 2학년
민속학 연구동아리 소속. 천안 토박이라 가족들과 함께 두정동 전셋집에서 거주중.
PC2. 에밀리(익명)
22세, 여성, 호주인, 생명공학과
민속학 연구동아리 소속. 호주 교환학생. 취미로 활을 쏜다.
PC3. 마성준(비타)
28세, 남성, 한국인, 약학대 대학원생(조교)
민속학 연구동아리의 제반 업무를 담당. 민속학과 2년, 약대 4년, 군대 2년, 대학원 1년의 안타까운 인생.
* 이하는 플레이로그 전문이며,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계획이 있는 분의 열람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그럼 다들 준비되신것 같으니
익명: 좋아요~
뱐스터 (GM):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당
2세션 시작합니다.
수룽: 예아
익명: 좋아요
비타: 넴
뱐스터 (GM): 저번시간에 모두는...
갤러리에 다시 돌아왔다가
직원들을 핍박하고 있는 덩치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작품 오뉘성은 김시영이 사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더불어... 다희는 덩치들에게서 황룡이란 이야기와 재림교회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여기서...
다희 지능 판정
익명: ...
김다희:
Value: | 55/27/11 |
Rolled: | 11 |
Result: | Extreme |
익명: (약간 한국교회 느낌)
뱐스터 (GM): (굉장쓰)
마성준: (다른 재림 생각해버림
익명: (유능쓰
김다희: (오늘따라 주운이 좋군)
다희는 재림교회라는 단어를 듣고 생각합니다.
천안 토박이인 다희는 재림교회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천안의 안성동에 있는 작은 교회를 인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교회에선 황룡이라는 것을 믿으며...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사이비 종교단체입니다.
김다희: 천안의 흔한 사이비군요
뱐스터 (GM): 예쓰
마성준: (흔한)
김다희: 다희는 떠올린 걸 성준과 에밀리에게 전달합니다
익명: "또 황룡이라는 얘기가 나왔네요~"
에밀리(익명): 황룡
어디서 나왓더라
...
김다희: ...
뱐스터 (GM): (메모를 하도록 합시다)
에밀리(익명): 서먹하군
김다희: 황룡...
에밀리(익명): "그러고보니 다들 어제 봤던 그림 기억나요?"
마성준: “노란 빛?”
에밀리(익명): 익명은 기억이 안나
미안해 친구들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그 괴상한 숨소리의 주인공이 황룡 이라는게 아니었을까 생각했는데..."
마성준: “황룡이... 숨을 쉬나..?”
에밀리(익명): "소였으니까요. 검은 소랑 노란 용이랑 무슨 관계일까요?"
마성준: 근본적인 고찰에 빠집니다.
”검은 소랑 누렁 소 얘기라면 아는데.”
”황룡은 좀 생뚱맞지.”
에밀리(익명): 노란별이 일을 더 잘합죠
김다희: 그때 누런 촉수같은건 여자의 눈에서 나오지 않았나
에밀리(익명): 촉수룡?
김다희: 어떡하지 진짜 기억안나
?
에밀리(익명): ?
마성준: 지능판정...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에밀리(익명): 더듬더듬
성준 실패하면 에밀리가 마저합니다
뱐스터 (GM): 음......
세션이 끊겨서 기억하지 못하시는 것 같으니...
판정 없이 알려드리겟습니다
황룡이란 단어는 덩치들한테 들은게 최초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당
김다희: 역시
에밀리(익명): 머쓱
김다희: 다들 어디서 들은거예요(막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모 모르겟어요
마성준: 어쩐지...
황룡파 두목 이런거...
익숙해서..>?
에밀리(익명): 마자...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뭔가...
천안이라면 잇을 것 같앗다구요
마성준: 맞아요
김다희: 히익
에밀리(익명): 호두과자의 뒷편을 지배하는 천안 황룡파 이런거...
마성준: 황룡파 호두과자같은거
에밀리(익명): ㅋ
ㅋ
ㅋ
ㅋ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
마성준: 호두과자로 자금을 마련하는거죠
에밀리(익명): 생각하는거 다똑같애
비밀의 호두과자 비법을 훔쳐가려고 하면
이골로냑에게 바쳐지는거죠
뱐스터 (GM):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인가욬ㅋ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천안인 뭔가 열심히 타이핑하고 계신데
김다희: 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알아낸걸 정리하죠 ㅋㅋㅋ
우리가 전시회에 2회차 방문하기 전에
그림을 보고 검은 소가 식식거리기만 했는데
이젠 재림교회에서 황룡까지 부르려는 것 같죠?
마성준: 그리고 사라진
모델여자도 있어요
뱐스터 (GM): (정한나!)
마성준: 정한나
교수님이 퀘스트를 주셨기 때문에 성준스는 이걸 알아내서 보고서로 작성해야해요
김다희: 그림을 훔치는건 포기하고
마성준: 직원들에게.. 교수님 어디 계시냐고 여쭤봅니다
에밀리(익명): 그림 훔치는건 에바엿어요 (얘가말햇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1. 흑성산성 가보기
2. 교수 찾기
3. 모델 찾기
또 있나요?
직원들은 모른다는 듯,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마성준: 왜 모르지?
에밀리(익명): 우리 팀 교수가
마성준: “가장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입니까?”
에밀리(익명): 뭔가 알고 있지 않으려나요
일종의 동료잖아요
뱐스터 (GM): (동료를 활용합시다!)
직원: "저희는 그냥 그림만 받아오는 것 뿐이라..."
마성준: 좋아요.. 그러면 교수님께 장문의 .. 메시지를 보내나
직원: "그림을 가지러 며칠전에 자택에 방문한 이후론 본 적 없습니다."
마성준: (!)
에밀리(익명): 음
뱐스터 (GM): (김시영씨의 갤러리니까요)
마성준: (자택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면 너무 스토커처럼 보일지 고민함
뱐스터 (GM): (이원엽에 대한 정보는 적습니다)
(YES)
마성준: 성준스는 알았다고 하고 물러납니다
김다희: 이원엽 교수님은 명함도 안뿌리고 다녔나
음..
그럼 김시영 씨는 왜 그림을 샀을까요
물론 갖고싶어서겠지만
에밀리(익명): 재림교회 소속이 아닐까요
뭔가... 신화적 그림이었잖아요
김다희: 그렇다면 재림교회 사람들이 내놓으라고 찾아올 일은 없엇겟조
뱐스터 (GM): (마스터로써 플레이어를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밌군요)
(팝콘)
김다희: 그림보다 사람을 먼저 찾아볼까요..
마성준: (곰곰맨)
에밀리(익명): 아
음
좋아요
그게 타당하네요
일단 그림의 소재를 찾아보죠
마성준: 재림교회랑
김시영씨의 뒷조사를
일단... 그림을 사간 김시영씨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니까
구글링을 해보나
에밀리(익명): 아
마성준: 다희가 원래 알던 지식 말고 특별한 걸 얻을 수 있나여?
에밀리(익명): 구글링... 좋긴 한데
어디있지... 김시영씨...
이건 정말 감이 안오네요
다른거 먼저 처리해야하나
뱐스터 (GM): 음
마성준: 교수교수 텔레파시를 줘
뱐스터 (GM): 일단 재림교회, 김시영씨 구글링 가능하고...
김다희: 음.........
뱐스터 (GM): 다희가 얻고자 하는 지식이 무엇일까요?
재림교회에 관한거라면... 다희가 사이비를 믿은적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김다희: 성준성준 뭘 원합니까
다희는 멀쩡한 성당에 다녀요
뱐스터 (GM): 그럼 불가능하겠군요
마성준: 재림교회에서 왜 그 그림을 탐내는지 궁금합니다
원래 그림을 모으던 교회인가?
아니면 채무관계가 얽혀있나?
에밀리(익명): 익명은 지금 그림의 행방을 알아냈으면 좋겠는데
이건 이 단계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것 같아요
김다희: 우리는 잠시 잊고있던 정명훈씨를 생각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뱐스터 (GM): 그럿습니다
마성준: 명훈씨 ..
뱐스터 (GM): 정명훈씨는 한시라도 빨리 이원엽의 집으로 쳐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김다희: 인간적으로 사람이 실종됐는데 그쪽이 위급할 거 같아서..
마성준: 명훈씨가 교수님 집을 아나요?
뱐스터 (GM): 모릅니당! 조사해야죠
(우슴)
에밀리(익명): 이번에도...
경찰은 안 부르게 되겠죠
(...)
김다희: 경찰은 믿을게 못됩니다
에밀리(익명): 맞아
마성준: (모두가 아는 그 결과
에밀리(익명): 이걸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뿐이야
미친인간 취급받을 거예요 (크툴루회로
뱐스터 (GM): 뭐......
스텟은 있습니다
(은은)
마성준: 좋아요.. 그러면 아직 단서가 부족하니까...
김다희: 한나씨의 자택을 조사하러 가보는건 어떨까요
마성준: 명훈씨를.. 챙겨보자
”이게 다 무슨 소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직원들도 교수님은 본 적이 없다네요.”
정명훈: (깊은 한숨)
에밀리(익명): "한나 언니가 지금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림, 교수, 한나 언니, 구매자까지 제 자리에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정명훈: "그 놈의 집을 찾을 방법은 없고?"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한 손으로 머리를 왕창 헝클면서 짜증부립니다!
마성준: “교수님께.. 연락을 드려볼까요?”
정명훈: "그 놈하고 연락이 돼?"
마성준: ”아뇨, 메일주소만 압니다. 이원엽 교수님 말고..”
”도움을 받을만한 교수님이 계셔서.”
그러나 교수님이 이원엽의 집을 알까
정명훈: "할 수 있는게 그것뿐이니....... 어쩔 수 없지."
"젠장."
뱐스터 (GM): (헬프 요청정도야...)
(시도해보는 건 좋겠죠)
(퀘스트를 줬는데 도움 1도 안줄까...)
에밀리(익명): 흠
성준쓰가 전화해보죠! (막
뱐스터 (GM): 가라 성준쓰!
(막
마성준: 성준스는 그럼.. 교수님께 정중하게 메시지를 보내봅니다. 이원엽 교수의 행방이 묘연하고, 그 교수님의 그림의 모델이 실종됐다고.. 이원엽 교수님을 찾을 방도가 없다고 말이죠...
시간 되실 때 전화 달라고 덧붙입니다.
문자가 전송되었습니다.
뱐스터 (GM): (헬프 요청은 접수되었지만 언제 도움의 손길이 올지는 모르는 법입니다)
김다희: 흠,,,,, 지금 시간은 몇시쯤인가요?
뱐스터 (GM): 음....
다들 점심으로 핏자를 먹고
갤러리로 온거니......
그리고 소란도 좀 있었고...
한 3~4시쯤일까요?
아
뱐스터 (GM): 3:36분입니다
(급기야
김다희: 어딘가 다녀올 시간은 충분하네요
에밀리(익명): (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
김다희: 교수님의 답이 오기 전에 어디 한곳만 가봅시다
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어디를 가볼까요?
마성준: “아마 방법을 찾으면 연락주실겁니다. “ 그렇게 말해둡니다.
에밀리(익명): "시간이 조금 비네요~"
김다희: "명훈 씨, 동생분은 이전까지 어디서 지냈었나요?"
뱐스터 (GM): 음
제가 천안에 무슨 동이 있는지를 잘 몰라서...
대충 ㅇㅇ 라고 얼버무리겟습니다
김다희: 자기 동생과 같이 사는게 아니군요
정명훈: "어디서 지냈냐면......."
"그야 당연히 본가에서 지냈지."
"천안 살아서 자취할 수가 없었거든."
뱐스터 (GM): (대충 넘어감)
김다희: 명훈이가 따로 살앗나보군
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
뱐스터 (GM): (앗 아뇨 같이 살았습니다)
김다희: 마스터가 이렇게 답하는걸 보면
뱐스터 (GM): (다만 형제자매는 서로 소닭보듯해서)
(그닥 관심 없었습니다)
에밀리(익명): "언니 방을 살펴보는 건 기분 나쁜 일이겠죠?"
김다희: 모델의 자택까진 갈 필요가 없을것같아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짧게 기웃합니다
저도요
정명훈: "... 그건 좀."
에밀리(익명): 모델은 그냥... 평범한 희생양 같아서
정명훈: "이해관계가 맞았다곤 하지만 너희를 뭘 믿고."
마성준: 사실 비타는 교회잠입이나 대부호 잠입이 너무 재밌어보이는데
성준쓰는 싫대요
에밀리(익명): 저두요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잠입액션 해보고싶어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대부호 잠입은 큰일ㄹ나요 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진지한 마음으로는
필요없다는 걸 아는데
뱐스터 (GM): (입다뭄)
에밀리(익명): 자꾸 내면의 모험심이
마성준: ㅋㅋㅋㅋㅋ왠지 멋지잖아요
에밀리(익명): 맞아요
마성준: 던전월드같고
뱐스터 (GM): 음.....
김다희: 그리고 교회도 가려면 좀 무장해야할거같고
뱐스터 (GM): 말해도 되나 싶지만
에밀리(익명): 막.... 3레벨 로그 에밀리가 정명훈을 급습합니다
뱐스터 (GM): 둘다 놀랍게도 정석적입니다
에밀리(익명): 아
마성준: ?
김다희: ㅋ
에밀리(익명): 왜 얘기하세요 (ㅈㄴ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스포당햇어 용서못해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석이라니 제작자 무슨 생각이야
뱐스터 (GM): 시티형이라 웬만한건 다 가능합니다
에밀리(익명): 아
마성준: 탐사자들
에밀리(익명): 우리 재림교회 본진의
물리적 위치는 알아요?
마성준: 이렇게 범죄자루트를 타는거예요?
에밀리(익명): 1세션부터
뱐스터 (GM): 문제는 모른다는 것이지요
에밀리(익명): 3세션쯤엔 탈옥부터 시작할듯
뱐스터 (GM): ㅋ ㅋ 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우리 아까 그 깡패들 기다렸다가
본진까지 숨어서 추적해보면
어때요?
김다희: 그럼 지도앱에 재림교회를 검색해봅니다 위치가 나오나요?
뱐스터 (GM): 깡패들 이미 돌아갔습니다
김다희: ?
에밀리(익명): 21세기ㅡ
뱐스터 (GM): 음....
마성준: 2세션 스포해도 되나
뱐스터 (GM): (노)
마성준: 2세션 장르는 서바이벌 호러에요
뱐스터 (GM): 에
마성준: 강하게 커라 탐사자들
뱐스터 (GM): 차에 칼을 챙겨둬야...
김다희: 에에..
뱐스터 (GM): 음....... 일단 다희 검색결과
원성동에 있는 작은 교회가 나옵니다.
김다희: 별점은 몇점인가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진짜 잇어?
뱐스터 (GM): 맛집아니에요!
에밀리(익명): 후기 봅니다
고대신의 보살핌이 편안햇어요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ㅋㅋㅋ 요즘 교회도 그렇게 남기더라구요
에밀리(익명): 또 가고 싶습니다 파탄
뱐스터 (GM): 멋지게 로스트 시켜줍니다
마성준: 아진짜요?
어메이징
뱐스터 (GM): 진짜요?
어메이징
김다희: 네..
뱐스터 (GM): 그럼 별점은 4점 후반대로 하자...
(급기야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아 저 카페인데
자리 좀 옮길게요!
뱐스터 (GM): 넵!
김다희: 네!
에밀리(익명): 바스툴자리 허리아파요 ㅠㅠ
뱐스터 (GM): 교회치곤 높은 수치 같습니다(넘
마성준: 그럼 교수님 연락을 기다리는동안 교회구경을 가나
집을 기웃거리는 것보단
그래도 교회를 기웃거리는 게
김다희: 교회까지 가려면 명훈씨의 부릉이가 필요한데
마성준: 정상인 같아보이잖아요
김다희: (끄덕
에밀리(익명): 근데
사교도 본진
뱐스터 (GM): 명훈씨를 설득해봅시다
에밀리(익명): 구글서치로 나와도 괜찮은 부분?
뱐스터 (GM): 왜 가는걸까요
김다희: 왜 신천지도 다 나오는데요 뭘
뱐스터 (GM): 저는....
본진이라고 말한적은 없어욜
에밀리(익명): 하긴
프리메이슨 검색해도
익명동네 본진 나오긴 하죠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본진 나와요?
어메이징
에밀리(익명): "명훈 오빠, 아마도 한나 언니는 이 교회에 단서가 있을지도 몰라요."
마성준: 워우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명훈의 얼굴 5cm거리에 핸드폰을 들이댑니다
말재주 체크해도 돼요?
뱐스터 (GM): 예쓰
구라니까요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50 말재주
()
50
1 Success
휴
김다희: "아까 그 덩치들이 한나 씨가 그려진 그림을 달라고 한 걸 보면 뭔가 관련되지 않았을까요?"
에밀리(익명): 익명은 절대 실패하지 않아
김다희: 좋앗어 에밀리!
뱐스터 (GM): 하지만 대항이 있지
에밀리(익명): 뱐님은...
잘 실패하니까
괜찮아요
(인성터짐
뱐스터 (GM): (뭐요?)
정명훈:
Value: | 40/20/8 |
Rolled: | 49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것바
뱐스터 (GM): (ㅇㄴ 진짜 실패하냐고)
김다희: 믿습니다
마성준: (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익명재림교회
정명훈은 대충 납득합니다.
정명훈: "좋아, 뭐라도 없는 것보단 낫겠지."
마성준: 그렇게 감쪽같이 사라졌으니 사교도가 납치해간 걸지도 모른다고 옆에서 같이 입을 털어보자
정명훈: "그럼 얼른 가자."
"더 늦어지기 전에."
에밀리(익명): 후후
갑시다
마성준: ”가자.” 뒷좌석에 탑니다
뱐스터 (GM): (탐사자들... 악독해)
(동생 잃은 오빠를....)
(속이고 있어........)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조수석에 타서 안전벨트를 맵니다
김다희: 후후.. 미니선풍기를 쐬며 탑니다
뱐스터 (GM): 좋아요 다 탑니다
에밀리(익명): 그거 너무 좋아보여요
윙
김다희: 윙
뱐스터 (GM): 이러고 운전에서 펌블나오면 유감이겠어요
에밀리(익명): 웻윙윙
마성준: 위이잉
뱐스터 (GM):
Value: | 40/20/8 |
Rolled: | 42 |
Result: | Fail |
김다희: 아까 익명님이 재림해서그래
뱐스터 (GM): 뭐... 펌블은 아니니까...
정명훈은 네비게이션을 따라 재림교회로 갑니다.
마성준: (승차감이 구린가봐)
하지만 어째선지 길이 엄청 막혀서...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게 됩니다.
뱐스터 (GM): (벌써 6시가 되었어요
에밀리(익명): 좋아요
사교도 교회 배경으로는
괜찮은 시간이죠
뱐스터 (GM): 그건 그래요
마성준: 핏빛 노을이 지고있나요?
뱐스터 (GM): 자 그럼 그 때...
성준이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마성준: (!)
교수님인가요?
뱐스터 (GM): YES
마성준: 3초 세고 받습니다.
”네, 교수님.”
뱐스터 (GM): 아뇨 메신저입니다
카톡!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당황한 성준쓰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헛기침을 합니다
뱐스터 (GM): 교수님 전화면 그럴수도 있찌
마성준: ”흠..흠..”
뱐스터 (GM): 사교도 교회 앞이니 그럴 수 있어요
(쓰담
마성준: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어느 잡지의 인터뷰를 찍은 사진이 와있습니다.
교수님: [이게 도움이 될 것 같군요.
마성준: “교수님께 메시지가 왔는데.”
모두에게 읽어줍니다.
”목천.. 목천..”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그 산성, 목천에 있다지 않았나?”
에밀리(익명): 잠시만요...
"흑성산성 말이죠?"
"이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라는게 그 곳을 얘기하나봐요."
마성준: “응, 그거.”
”그림을 사간 것도, 배경이 마음에 들어서?”
”어쨌든 선택지 두 개가 하나로 합쳐졌네.”
”김시영의 집은, 흑성산성 근처.”
김다희: 이원엽 교수의 .. 반년전 인터뷰래요
아닌ㄷ가
뱐스터 (GM): (이원엽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마성준: 아
김시영이.. 이원엽을
인터뷰한건가요?
뱐스터 (GM): 넹!
에밀리(익명): 김시영의 시선이니
마성준: 잠을 못 잔 성준쓰 텀블러에 담긴 커피를 마신다
에밀리(익명): 그림을 사간 김시형이
뱐스터 (GM): (성준쓰 고생이 많아요
에밀리(익명): 커미션러 이원엽 교수를 인터뷰했다는 거죠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YES
에밀리(익명): 그럼 결국
저 쪽으로
가봐야겠네요
뱐스터 (GM): 그땐 커미션 구매할줄은 몰랐겠지만
마성준: 좋아요. 그렇게 정보를 정정합니다.
뱐스터 (GM): 좋습니다
정명훈: "그럼 여기가 아니라 목천으로 가야하는거 아냐?"
김다희: "여긴 이왕 온 게 아까운데.."
마성준: ”어쩌면요.” 차 안에서 교회쪽을 스윽 봅니다.
에밀리(익명): "맞아요. 여기까지 왔는데..."
에밀리가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서
정명훈: (쯧)
에밀리(익명): 교회 건물을 올려봅니다
안에
구경하구 가요
정명훈: "한나랑 얽혀서 온게 아니었구나."
에밀리(익명): 왠지 사교도 나라일것 같아요
김다희: 쳇 이래서 눈치빠른 명훈시는
에밀리(익명): 그리고 명훈쓰 너 자꾸 진실을 깨달으면
기억제거(물리) 한다
마성준: ”넓게 보면 얽힌 게 맞긴 할 겁니다. 결국 그림에 관한 거니까.”
정명훈: "그럼 얼른 다녀와. 어차피 늦어서 산성쪽은 가지도 못할 것 같으니..."
에밀리(익명): "정보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명훈 오빠도 내려야죠!"
김다희: "맞아요. 우리 두고 먼저 갈 생각 마세요!"
정명훈: (한숨 쉬며 산성이 있을 방향으로 고개 돌렸다가)
"먼저 안가."
마성준: (차키를 잘 챙기는 아이들을 봄)
에밀리(익명): 명훈 이놈
나름...
김다희: "돌아오면 시내까지 또 태워주셔야 해요."
에밀리(익명): 멋잇는데 (익명취향
정명훈: "알았어."
"그럼 늦지 않게 돌아와."
"아까 갤러리처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려 들지 말고."
마성준: ”금방 올..”(뜨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어색하게 하하~ 웃고 얼른 차에서 내립니다
우리 교회 탐색 전에
뭐 챙길 물건 있을까요?
뱐스터 (GM): 있나요?
김다희: 명훈스의 차에 공구 있나요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훈쓰는...
주먹이 무기라 따로 무기를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김다희: 췟..
다희는 건강탱커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 낼은 활 챙길래요
뱐스터 (GM): ??
에밀리(익명): ?
마성준: 성준이는... 텀블러를 챙긴다
뱐스터 (GM): 있어요?
에밀리(익명): 농담... 아니었는데
네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집에요!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아니... 왜요
뱐스터 (GM): 그럼 지금은 없습니다
김다희: 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좋아요
지금은
뱐스터 (GM): 활을 들고 학교에 오진 맙시다
에밀리(익명): 용감한 마음이 있어요
뱐스터 (GM): 내일부터 챙깁시다
에밀리(익명): 왜요!?!?!?!?!
뱐스터 (GM): 좋아요
에밀리(익명): 미국애들은
총 들교 등교하던데
마성준: 샷건은 안 들고 등교하지 않아요?
뱐스터 (GM): 한국은 그런거 들고다니면 혼나요
김다희: 권총까진 괜찮은가
마성준: 활은 넘 크니까
에밀리(익명): 권총까진 괜찮은가<
마성준: 권총은.. 숨기면 모르니까<
에밀리(익명): 수군수군
좋아요
일단 진입하죠
마성준: 평범한 열린교회입니까?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손을 들어서 특수부대원처럼 친구들을 멈춰세웁니다!
김다희: 교회 주변에 사람이 있나요?
에밀리(익명): "멈춰요!"
"창문으로... 들어가요!" <심취하
함
마성준: ”?”
”왜 굳이?”
김다희: "응...?"
에밀리(익명): "아니..."
"미션 임파서블 안 봤어요?"
평범한 교회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흥분해서 주먹을 쥡니다
쳇
마성준: ”네가 톰 크루즈야?”
에밀리(익명): 정문으로 걸어 들어가죠
교회 주변엔 없고 안에 들어가면 있을지도 모릅니다.
김다희: "안에 사람이 있으면.."
"우리가 잡혀가요."
정명훈: (그 모습을 매우 수상하게 바라보다가)
"7시까지 안 나오면 차는 없다?"
마성준: ”설마 잡혀가려고. 괜찮아.”
성준이 성큼성큼 교회로 걸어들어갑니다
제물왔어요!
에밀리(익명): ㅋ
ㅋ
ㅋ
김다희: "네에~"
에밀리(익명): ㅋ
ㅋ
김다희: 아니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에밀리(익명): 울고잇음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아 저 잠시 진정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성준을 따라 같이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제물들이 교회에 속속 도착합니다
에밀리(익명): 주문하신 제물 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로 드릴까요
뜨거운걸로 드릴까요
에밀리(익명): 안에
누구 있나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마성준: 일반적인 교회의 모습인가? 성준은 주위를 둘러봅니다.
교회 벽에 그림 같은 게 걸려있는지도 봅니다.
일반적인 신도들은 없는 것 같고 종교인만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관찰을 좀 해보죠
뱐스터 (GM): (음 기독교 사람을 뭐라고 부르죠)
(목사?)
마성준: 목사나 신부
뱐스터 (GM): (차피 사이비니까 상관없군요)
(목사로 갑니다)
에밀리(익명): 사제?
마성준: 교주
김다희: 아안돼
점점 강력해져요
목사: "여기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마성준: ”좋은 말씀 들으러 왔습니다.”
목사는 사람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에밀리(익명): 이바요 제물
뱐스터 (GM): (목사)oO(제물이군
마성준: ”근처에 사는데, 교회나 좀 다녀볼까 해서요.”
”구경해도 됩니까?”
김다희: oO(구라 잘까는군)
에밀리(익명): "여긴 가톨릭 교회인가요~?"
에밀리가 뭣도 모르는 척 하면서 슬쩍 끼어듭니다
목사: "그런 이유라면 당연히 가능하지요."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가톨릭 교회랑은 좀 다르지만... 비슷하다고 해두지요."
마성준: ”오, 그래주시면 고맙죠.”
성준은 기꺼이 붙잡힙니다.
뱐스터 (GM): (진짜 훌륭한 제물인데요)
마성준: 이참에 둘러봐 친구들
목사의 어그로를 끕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다희쓰 관찰 잇어요?
김다희: 음 있죠
뱐스터 (GM): 좋습니다 그럼...
성준과 목사님은 재림교회 투어를 떠납니다.
마성준: 안녕!
에밀리(익명): 잘 다녀와요
김다희: 다희는 이틈에 교회 내부를 슥삭 관찰해봅니다
에밀리(익명): 이상한거... 홀리지말고...
에밀리는 뭘 해보면 좋을까...
관찰력 체크
김다희:
Value: | 60/30/12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마성준: 성준은.. 삶이 찌들어서 종교에 기대고싶은 예비신자를 연기하며 갔습니다
김다희: 오우
마성준: 쩔잖아
뱐스터 (GM): (뭔데)
마성준: 다희!! 다희!!
에밀리(익명): 크아악
비밀문 주세요! 비밀문!
뱐스터 (GM): 예 그러면 잠시만요....
마성준: (그러다 진짜 비밀문 있으면 어케요
다희는 다른 교회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예배당을 둘러봅니다.
에밀리(익명): 헉 저 자리좀 다시 옮길게요
예배당의 중앙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헌데 그 십자가는 일반적인 십자가와는 모양이 좀 다릅니다.
정확히, 십자가는 일반적인 모양이지만...
그 십자가 위에 이상한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뱐스터 (GM): (아니 장식)
이상한 장식이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는 없기에 다희는 넘어갑니다.
그리고...
익명: 하...
민속학 동아리 회원인데
오컬트 찍는걸 잊었어요................
마성준: (아차..)
더 이상 찾을만한 것이 없어 옆에 있던 책상에 손을 짚었다가.
무언가 이상한 것을 찾아냅니다.
뱐스터 (GM): (크리티컬)
김다희: (오컬트 쬐끔 잇어용..)
익명: 저두 잇어요
5
뱐스터 (GM): (아니 책상이 아니라...)
익명: 5컬트
김다희: 호옷
주변을 둘러보다 성경이 꽂힌 책장에 시선이 닿습니다.
주의깊게 바라보니...
책장이 이중으로 되어있습니다.
마성준: (비밀문이)
익명: 비밀문이다
얼른 잡아당겨봐요
현재 예배당엔 다희와 에밀리 뿐입니다.
열어볼까요?
마성준: 잘했어 성준 가라 다희에밀리!
익명: 네
그리구 에밀리가 잽싸게
뱐스터 (GM): (민속학 동아리에서 살다보면...)
익명: 성준한테
뱐스터 (GM): (오컬트가 성장할 수도 있지요)
익명: [따돌리고 빨리 와요!]
뱐스터 (GM): 아 그리고 성준
익명: 하고 페메 보내둡니다
김다희: 에밀리를 끌고 슬쩍 열어봅니다
마성준: (페이스북 안함)
익명: ...
성준쓰 사교성에 무슨 일이야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그럼 카톡
김다희: 문자가 직빵일 것 같은 그 남자.. 성준쓰..
마성준: 성준쓰는 트위터를 해요
익명: 크아악 문자
20세기 사람이야
DM 보냅니다
뱐스터 (GM): 성준쓰
말재주 체크
마성준: 하지만 실친은 안 받습니다
익명: 알계로요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무섭잖아
마성준: 트위터에 교수님 욕만해서
뱐스터 (GM): zzzzzzzzz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할 말 있는데 시간 있으신가요?
책장을 열어보니....
마성준: ㅋㅋ ㅋㅋㅋ ㅋㅋㅋ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는 책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김다희: 와우 이것은
에밀리(익명): ?
비상금?
에밀리가 가질래
김다희: 에밀리 옷 속에 넣어 감춥니다
에밀리(익명): 예스
김다희: 갖고있어요
에밀리(익명): 좋아요
그것을 본 에밀리, 다희.
에밀리(익명): 나가서 살펴보죠
산체크 0/1d6
에밀리(익명): 아직 안 열어봤는데!
김다희: ㅋ
에밀리(익명): 좀 이르지 않아요?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 크툴루 고인물
뱐스터 (GM): (표지만 봐도
에밀리(익명): 알앗어요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인피?
뱐스터 (GM): (크툴루적입니다)
김다희: 아니 좀ㅈ더 기다릴걸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사람시체산이 막 그려져있고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마치 밤의 마녀들 룰북을 만지듯
표지를 만져봅니다
뱐스터 (GM): 일단 산체크부터!
김다희: 일단 산책부터
Value: | 31/15/6 |
Rolled: | 32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80 Sanity
()
52
1 Success
튕겨냈다
김다희: =
rolling 1d6
()
3
3
뱐스터 (GM): 다희쓰...
김다희: 크아악
에밀리(익명): 다희쓰
마성준: 다희 산치에 뭇느일이
에밀리(익명): 3세션쯤에 병원 갈 것 같아요
내 세션이네 다희의 영구광기는 익명의 손으로!
김다희: 영구광기가 목표예요
뱐스터 (GM): 음
마성준: (ㅋㅋㅋ)
뱐스터 (GM): 장기광기가 1/5 였죠?
김다희: 네 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네
익명이 해낼 수 잇어
뱐스터 (GM): 다희쓰
김다희: 다희는 책표지가 무서워서 에밀리에게 넘긴거였군요
뱐스터 (GM): 장기광기입니다
김다희: 예아
마성준: 다희....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흠칫 놀랐지만
다행히도 책을 떨어트리지는 않았어요
뱐스터 (GM): 장기광기도 아이디어 체크를 해야했던가요
(흠)
(기억 x)
에밀리(익명): 대신에 다희 괜찮아요? 하면서 안색을 살펴보죠
뱐스터 (GM): 첫 광기니까 그냥 터트려볼까(급기야
에밀리(익명): 다희
마성준: 장기는 아이디어 체크 없이 바로 인걸로 아는디 (가물가물
에밀리(익명): 광기예요?
김다희: (두근두근)
뱐스터 (GM): ㅇ ㅖ
에밀리(익명): 아니지 않아요?
뱐스터 (GM): 자 그럼
이성 35였는데 총 7 깎였어요
에밀리(익명): 이런미친
마성준: (다희...)
에밀리(익명): 시작이 35라니
좋아요
신나는~ 광기~ 시간! (춤춤
뱐스터 (GM): 그러면
굴려봅시다
1d10 두번!
김다희: =
rolling 1d10
()
4
4
rolling 1d10
()
8
8
뱐스터 (GM): 4번에 8라운드
에밀리(익명): 8라운드면
그럭저럭...
뱐스터 (GM): 제 라운드는
5분이니까
현실시간 40분입니다
김다희: 4번이.. 편집증이죠?
에밀리(익명): paranoid?
김다희: 이건 일시적인가
마성준: 5시까지네여
에밀리(익명): 맞나요?
마성준: 장기니까 8주인가?
뱐스터 (GM): 넹 편집증인데
아 일시적이 아니였군요
장기니까 8주입니다
마성준: (다희..
김다희: 와우...
뱐스터 (GM): 현재는 발작중이니.... 편집증 증상 드러나고
추가로
이 시나리오만의 광기 룰이 따로 있습니다.
김다희: wo..w...
4번 편집증. 8주간 지속.
에밀리(익명): 악
덧붙여.
에밀리(익명): 우리 팀 끝날때까지 편집증이야
다희는 책의 표지를 보며 기이한 힘을 얻습니다.
마성준: 다희.. 전직하나요? 8ㅅ8
김다희: no...
분노에 삼켜져, 평소보다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편집증이랑 겹치면
광기 발작시 근력+20
뱐스터 (GM): 에밀리가
위험해지죠
에밀리(익명): 별 쓸모 없잖아.....................
김다희: 광기발작으로
폭력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일단 다희는 손톱을 깨물며 에밀리에게서 멀리 떨어집니다
뱐스터 (GM): 음
해치려든다고 믿기에
에밀리(익명): "왜 그런 눈으로 나를 봐요?!"
뱐스터 (GM): 과하게 다가온다면
폭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마성준: (앗 마스터 그러고보니 다희.. 괴이로 인한 첫 광기니까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책을 품에 넣고 다희를 봅니다!
김다희: 좋아요...
에밀리(익명): +5!
뱐스터 (GM): 아 맞다
마성준: (크툴루신화 5
김다희: 으아악
크툴루 신화 +5
마성준: 다희 전직한다
뱐스터 (GM): 광전사로
(급기야
마성준: (ㅋ ㅋㅋㅋㅋㅋ ㅋㅋ)
뱐스터 (GM): 마스터가 여럿이니 이런건 좋네요
김다희: 다희는 에밀리를 경계하고 있어요..
뱐스터 (GM): 아 그리고...
성준 말재주 체크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억울함과 열받음이 조금 섞인 표정으로 아직은 약간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있을게요!
마성준: 아 저였군요
뱐스터 (GM): (목사와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마성준:
Value: | 44/22/8 |
Rolled: | 66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제물로
마성준: (아!)
에밀리(익명): 끌려가는거 아냐?
뱐스터 (GM): 음
에밀리(익명): 성준쓰 구출 시나리오
마성준: 강행 되나요?
성준쓰는 재림교회에 대한 TMI를 듣습니다.
마성준: (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아뇨 그냥 이게 다에요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강행 하실?
마성준: 아니에요 끌고가지않느다면...
김다희: 아 진짜 싫겠다
에밀리(익명): 잠깐
마성준: 참고 들어줍니다
에밀리(익명): 다희랑 에밀리가
뱐스터 (GM): 강행 실패하면 끌고가집니다
에밀리(익명): 이때쯤 합류하면 어때요
마성준: 교수님이라고 생각하며
뱐스터 (GM): 음
좋습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다희가 와줄까요
다희, 에밀리 행운 체크
마성준: 성준은 영혼없는 얼굴로 맞장구를 치며 재림교회 티엠아이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55 LUK
()
52
1 Success
김다희:
Value: | 30/15/6 |
Rolled: | 79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
마성준: 익명님은 주운 정말 좋아요
뱐스터 (GM): 좋습니다
마성준: (신기
에밀리(익명): 사교도 급이죠
두 사람이 성준과 목사의 대화에 끼어드려던 와중.
에밀리는 증거인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에밀리(익명): 엥
마성준: (아니?)
이중으로 되어있던 책장을 닫아둡니다.
에밀리(익명): 무슨 증거인멸?
뱐스터 (GM): 열려있다면
마성준: (아차)
뱐스터 (GM): 쫓기겠죠?
김다희: 아
에밀리(익명): 슬쩍 발로 닫아둡니다
익명은 창문을 열어두고 에어컨을 트는 사람이라
잊고 말앗지뭐야
뱐스터 (GM): 좋습니다
두 사람이 성준의 곁으로 돌아옵니다.
만... 다희는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뱐스터 (GM): (편집증)
김다희: 성준스를 교수님 보는 눈빛으로 봅니다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성준쓰의 영혼은 한 차원 위의 세계로 가있습니다.
에밀리(익명): 그런 경계심어린 눈빛이라니
이쪽은 왜 해탈햇어
마성준: (ㅋㅋㅋㅋㅋ)
뱐스터 (GM): (TMI)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당황해서 양쪽을 마구 쳐다봅니다
"저기...."
"저 껴도 괜찮나요?"
하면서 사제와 성준쓰 사이에 낍니다
마성준: 에밀리를 사제님 앞으로 익명
목사: "교회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신가요?"
에밀리(익명): "저..."
김다희: "전 슬슬 나가고싶은데.."
에밀리(익명): "있잖아요, 보통 교회에서는 예술품 같은 걸 모으잖아요."
"제가 그런 걸 좋아해서... 구경시켜주시면 안되나요?"
뱐스터 (GM): (모아요?)
에밀리(익명): 하면서 한 손으로
네
당연하지 않아요?????
뱐스터 (GM): 저는 종교 모름맨...
김다희: 어..
에밀리(익명): ...
김다희: 한국쪽은 그냥저냥..?
뱐스터 (GM): 보통 아는 이미지는 헌금...
주일 기도...?
에밀리(익명): 프레스코 같은 거...
판테온에서 조각상도 막 훔쳐오고...
마성준: 프레스코는... 성당에는 있긴해요
뱐스터 (GM): 그런건 성당?
마성준: 교회쪽은 모르겠지만
에밀리(익명): 좋아요
그럼 없나보군요
뱐스터 (GM): 교회는 딱히..... 없었던 것같아요
에밀리(익명): 슬프다
뱐스터 (GM): (수룽님과 비타님이 여기서 동의하셨다면 마스터는 넘어갔겠지만 아니라니...)
(패스합니다)
김다희: (?)
목사: "음, 그런건 저희 교회에선 모으지 않습니다."
에밀리(익명): 우리 뭐 더 알아야 할 정보 있나요?
나가서 이거 얼른 펼쳐봐요
마성준: 적당히
예배시간이 언제냐고, 다음에 참석하겠다고
물어본 뒤에 나가는 걸로
김다희: 맞아 십자가의 그 문양?
그거 찍어둡니다
에밀리(익명): 아맞아요
목사는 열정적으로 정보를 알려주고 여러분을 배웅합니다.
마성준: 아 그러네요 십자가 뜻 물어보면 ..
에밀리(익명): 다희도 기억해두죠
마성준: 아냐 안 알려줬을거야
에밀리(익명): 도서관에서
찾아봐요
김다희: 맞아요 에밀리가 찍어줄거예요
에밀리(익명): 셀카 찍는척 하면서
뱐스터 (GM): 음
에밀리(익명): 배경으로 나오게
김다희: 아
뱐스터 (GM): 좋아요
에밀리(익명): 찍어둡니다
마성준: 성준은 조금 늙었습니다.
뱐스터 (GM): (저런)
마성준: ”어때? 뭐 찾았어?”
에밀리(익명): 무슨일이야 성준쓰
마성준: ”비밀문?”
에밀리(익명): 좋아요
에밀리가 다희를 한 번 흘깃 보더니
품에서 책을 펼쳐서...
셋이 다 같이볼수 있게 해봅니다
마성준: ”얘는 눈빛이 왜 이래..?”
김다희: "저거 저거.. 책 표지를 봐요.."
마성준: 다희를 슬쩍 보고는 책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에밀리(익명): 그래요
마성준: 아니 이러면 나도 이성체크?
에밀리(익명): 성준이도
산체크시킵니다
성준 san 체크 0/1d6
김다희: 다희는 떨리는 손으로 책을 가리킵니다
에밀리(익명): 같이가자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우린 팀이잖아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zzzzzzzzzzzzzzz
마성준: 믿는다 나의 운
뱐스터 (GM): 일단 책 표지에는...
마성준:
Value: | 64/32/12 |
Rolled: | 32 |
Result: | Hard |
뱐스터 (GM): 오 성공적
에밀리(익명): 튕겨냈어
마성준: 성준은.. 이런 건.. 민속학과에 있을 때 비슷한 걸 자주 봤습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뱐스터 (GM): 정말...?
음 그럼 일단
표지에는 교회에 붙어있던 노란색 장식품과 비슷한 것이 그려져 있습니다.
장식품보다 더 세세합니다.
마성준: “이게... 뭐지?”
에밀리(익명): "앗, 이건..."
황색의 인장입니다.
에밀리(익명): "아까 그 장식이예요. 낯설지만..."
김다희: 안이..이것은...
뱐스터 (GM): (물론 탐사자들은 황색의 인장이라는건 모르곘지만...)
(이제 슬슬 가닥이 잡히실까요)(은은)
고어와 한문으로 작성된 책이라 에밀리는 내용을 알아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인 탐사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것은 또 아닙니다.
굉장히 어렵고 난해한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몹시 어렵고.
뱐스터 (GM): (아니 어렵습니다)
비타: “이런 건.... 왠지 교수님이나 좋아할 것 같은데.”
마성준: (가져옴
에밀리(익명): 뭘로 체크하지
김다희: 어.. 고고학으로는 판정 가능할까요
마성준: 책을... 대강의 내용이라도 알아볼 순 없는지 훑어봅니다
에밀리(익명): 모국어 체크랑 외국어(한국어)나...
다만, 내지에 해석이 적혀있어 단편적인 정보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한문 있는 사람 없나요 ㅠ
마성준: 그러네요
라틴어를 찍는 것처럼
한문을 찍었어야했는데
김다희: 이런.. 한국인이면서 한문 기능ㅇ ㅣ없다니
에밀리(익명): 역사나 한국어로
어디보자
뱐스터 (GM): 내지는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에밀리는 한국어 체크일까요
(곰곰
에밀리(익명): 이 정도는
거뜬히 읽는다!
뱐스터 (GM): 좋습니다
마성준: “이게.. 그 징표인가?”
황색인장을 만져봅니다.
에밀리(익명): "그런 것 같아요. 기억한다는 건 황룡의 전설을 알면 된다는 걸까요?"
느낌이 이상합니다.
마성준: “기분나쁜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 인장을 본 이후로...
조금 이상한 것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성준: 마안을...개방합니다...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
모가 보여요?
김다희: 헛것이 ... 보이나..
마성준: (뭔가를 보는중)
에밀리(익명): 마스터 (소근
다른 사람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성준: “????”
성준이가 눈을 비비고 다시 하늘을 봅니다.
그 곳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성준: “방금 봤어? 저 새?”
김다희: "? 뭔 새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양쪽 눈썹을 축 늘어뜨립니다...
다희도 성준도 이상합니다. 에밀리는 슬슬 불안합니다...
마성준: “하늘에 새가 날아갔어. 엄청 큰..”
성준은, 21세기 사람입니다.
에밀리(익명): "음, 오빠."
마성준: 여기서 하늘까지의 높이를 계산합니다.
에밀리(익명): "요즘엔 그런걸 항공기라고 해요."
마성준: 자신이 본 새는... 얼마나 큰 크기였을까
뱐스터 (GM): 음
잠시만요
마성준: 비행기만한 크기였나?
”정말 보였다니까.”
김다희: "정말 이 사람이랑 같이 다녀야하는 걸까..."
에밀리(익명): "교수님이 너무 학대한게 틀림없어요."
김다희: "제가 아는 병원이 있는데..."
마성준: ”검은 새 같은 게...”
대충 2m 내외 같습니다.
마성준: 성준은 다크서클이 짙은 눈을 비빕니다.
비행기라기엔... 작군요.
김다희: 다희는 성준스와 한 다섯걸음 떨어져있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도요
마성준: 성준이는 두 사람을 보고 눈을 가늘게 뜹니다.
헛것을 봤나? 하고 생각해버립니다.
김다희: "아까 그 목사님한테 넘어갔나..?" (의심
마성준: ”난.... 무신론자다.”
뱐스터 (GM): (정말 헛것이었는진....)
(알 수 없습니다)^^
에밀리(익명): "역시 그 사제랑 단 둘이 두는게 아니었는데..."
에밀리가 축 처집니다
마성준: ”신이 있다면.. 세상이 이렇게 거지같을 리가 없어...”
”그 책, 어떻게 할래?”
김다희: "전 가까이 하고싶지 않아요.."
에밀리(익명): "가지고 있어야죠! 이게 있으면 황룡이 안 해친다잖아요."
마성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데.”
그리고 아직도 기다리고 있을... 명훈쓰에게 갑시다.
에밀리(익명): 명훈쓰
또 잊었어
김다희: 명훈스가 7시까지 오랬는데
에밀리(익명): 미안해
뱐스터 (GM): 여러분을 발견한듯한 명훈쓰가
차 경적을 울립니다
정명훈: "이제 7시야! 얼른 오라고!"
에밀리(익명): "미안해요~ 안에서 재밌는걸 찾아서!"
명훈쓰까지
산체크시키면
안되겠지
마성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김다희: 동생까지 없어졌는데
뱐스터 (GM): 너무해
김다희: 너무 괴롭히ㅡ는거 아닐까요 ㅋㅋ
에밀리(익명): 이번엔
봐주기로 했습니다
뱐스터 (GM): 좋습니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을 괴롭히지 맙시다
마성준: ”목천, 멉니까?”
”오늘은 못 가나?”
뱐스터 (GM): 전봇대 박아버리면 어떡해
정명훈: "여기선 좀 멀지."
김다희: "오늘 가면 돌아올때 막차 못탈 수도 있어요."
정명훈: "뭣보다 시간도 늦었으니..."
에밀리(익명): "가서 자면 되잖아요?"
정명훈: "내일 가도록 해."
김다희: "?"
정명훈: "?"
마성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에밀리(익명): 알았다.
마성준: 사실 실종자니까
조금이라도 빨리 찾으면 좋지만
명훈쓰가 차를 가지고 있으니까 따르기로합니다
에밀리(익명): 그럼 하루 자고
내일 아침에 출발하는 걸로?
뱐스터 (GM): 좋지요
김다희: 근데 목천에
정확한 목적지가
흑성산성 맞죠?
마성준: 예쓰
김다희: 예스
뱐스터 (GM): 일단은요?
에밀리(익명): 흠
교수 집은 어쩔까요?
마성준: 교수 집이 그 근처니까
김다희: 근처에서 찾으면 되겟조
뱐스터 (GM): 좋습니다
마성준: 마자요
뱐스터 (GM): 그럼 오늘은 다들 해산하나요?
김다희: 넵
마성준: 자연스럽게...
김다희: 책은 누가 갖고가나요?
마성준: 네비게이션에 집 주소를 입력합니다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에밀리가요!
계속 캐리할게요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성준의 행동을
자고가도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정명훈: "여기선 알아서 타고가 짜식들아."
에밀리(익명): 차 시트에 편하게 기댑니다
마성준: 아니?
성준쓰는 충격받았습니다.
김다희: 다희는 먼저 시내에서 버스타고 집가면 되니
슬쩍 인사하고 빠집니다
뱐스터 (GM): 사실
마성준: 데려다주는 줄 알았는데
뱐스터 (GM): 원성동은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성준쓰 집에 그대로 갑니다
뱐스터 (GM): 이런 느낌입니다
에밀리(익명): 음
잘 모르겟지만
마성준: 오
뱐스터 (GM): 충분히... 시내 같아요
버스타고 가도 오케이
에밀리(익명): 디트로이트 외곽같은 느낌이라는거죠...
마성준: 하지만 버스타면
뱐스터 (GM): 돌아가죠
마성준: 버스비가 들잖아요
게다가 걸어야해
김다희: 천안에 시내는 야우리밖에 없어요(?
뱐스터 (GM): 앗
그렇네요
외각이네
(지도 쳐봄
김다희: ㅋㅋㅋㅋㅋ
뭐 버스타고가도 된다면
다희는 먼저 빠지겠지만
마성준: 성준은.. 명훈이를 믿습니다.
김다희: 성준이는 통학러..
에밀리(익명): 성준쓰
에밀리도 그러면
마성준: 연약하고 체력약한 대학원생을... 태워줄거라고 믿으며
에밀리(익명): 적당히 빠져서
자기 자취방에 갑니다
단톡방에... 사진 올리기!
김다희: 전철역까지만 태워줘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첨 본 사람을 왤케 잘 믿습니까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약간 이 정도의 위치이구요
마성준: 납치하면 어쩔수없죠
뱐스터 (GM): 분명 다들 처음에 외모에 눌려서 심리학 실패하신걸로 아는데
(은은
마성준: (ㅋㅋㅋㅋ ㅋㅋㅋ)
뱐스터 (GM): 그럼뭐....
설득이나 말재주나 함 해봅시다
마성준: “태워주시죠..”
Value: | 44/22/8 |
Rolled: | 19 |
Result: | Hard |
에밀리(익명): 그게
말쟂재주라니
성준쓰
마성준: 불쌍해보였나봐
정명훈:
Value: | 40/20/8 |
Rolled: | 42 |
Result: | Fail |
마성준: 예쓰
뱐스터 (GM): (마음 약한 명훈쓰)
(생각보다 외강내유였군요)
정명훈: (한숨)
"거..."
(머리 쓱쓱 문지르고)
"알았다."
마성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표정연기)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에밀리(익명): 아지삭
뱐스터 (GM): 그럼 성준쓰는 명훈쓰가 태워다줍니다
마성준: 가련한 햄스터처럼 올라탑니다
에밀리(익명): 이자식
약간 시골사람 같은 반응이
총체적으로 익명 취향인걸요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맞아.. 명훈스 귀엽습니다..
에밀리(익명): 이 촌스러운 반응
너무 취향이예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그러겠습니다
(?
자 그럼
마성준: 마자요 귀엽다
뱐스터 (GM): 두사람은 알아서 돌아갔고
마성준: 성준은 체력을 보존하며 편하게 집에 갔습니다
뱐스터 (GM): 성준쓰는 명훈쓰 택시를 탔고
(?
좋습니다
그럼 다들...
마성준: (좋은 택시야
하루의 일과가 고된 탓이었을까요.
다들 잠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모두는 꿈을 꿉니다.
뱐스터 (GM): (오늘은 황색의 인장을 발견했기에...)
(전원, 꿉니다.)
에밀리(익명): 그로테스크해...
마성준: (히익)
뱐스터 (GM): 에밀리는 두번째 꿈만 꿉니다
다희와 성준은 큰 충격을 느끼고 이 끔찍한 꿈에서 깨어납니다.
기이할 정도로 생생한 꿈입니다.
김다희: 허어어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이틀 째 악몽을 꾸고
어쩐지 아직도 귓가에 거친 숨소리와 나막신의 기이한 발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놀라서 친구들에게 단톡을 보냅니다
그리고 뭔가에 부딪힌 것 같은 아련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에밀리(익명): [나 방금 엄청 이상한 꿈 꿨어요] 하고
두사람 san 0/1
김다희:
Value: | 28/14/5 |
Rolled: | 70 |
Result: | Fail |
에밀리는...
에밀리(익명): 음
뭔가 부딪힌 것 같은 아련한 아픔
저 이거 알아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며 거울을 봅니다.
에밀리(익명): 관통?
마성준:
Value: | 64/32/12 |
Rolled: | 97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크아악 성준쓰
마성준: (하핫)
(그래도 펌블은 아니어서 다행)
거울을 보자, 거울 속의 한 구석에서 꿈에서 보았던 시체처럼 부풀어오른 끔찍한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 착각이 듭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비명을 지르면서 거울에서 멀어집니다!
정신을 차리고 거울을 살펴보니, 그런 남자는 없습니다만...
정신 한 구석이 찝찝합니다.
san 0/1
뱐스터 (GM): (앗
저는....
1~5를 대성공으로
96~100을 펌블로 취급합니다...
마성준: 아앗
그럼 성준은 어떻게 되는거죠
(얌전히 목닦고 기다림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희 san -1
성준 san -2
뱐스터 (GM): (펌블 탓입니다)
마성준: (좋아요
성준도 발작하듯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에밀리에게 메시지가 와있습니다.
원래라면 답장을 안 했을 테지만... 이번에는 보냅니다.
[ㅜㅜ]
에밀리(익명):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ㅋ
에밀리(익명): ㅋ
울고잇음
뱐스터 (GM): 뭐...
이런 경험도 하게 됩니다
에밀리도 산체크 해주세용
마성준: (아니)
에밀리(익명): 음?
뱐스터 (GM): 두번째 꿈도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80
()
87
0 Successes
뱐스터 (GM): 산체크가 있습니당
절너
에밀리(익명): 아 좋아요
에밀리 san -1
전원 환각 또는 환청을 경험합니다.
에밀리(익명): 아래 잘린게 아니고
이 한줄 맞죠?
마성준: 촉수는 안 돼... . 촉수는.. 성준은 끔찍해하며 방 불을 모두 켭니다
뱐스터 (GM): 넵!
에밀리(익명): 앗
그리고 저희
출발하기 전에
10분만 쉬어요
익명 물 사오고
재정비 하고싶어요
그림 같은건 아무데도 없습니다.
환각이었나봅니다.
에밀리(익명): (에어컨 아래서 죽어가고잇음
뱐스터 (GM): 앗 네! 그러려고 했습니다
좋아요 그럼 10분간 휴식후...
22분에 봅시다!
김다희: 넵넵
마성준: ㄴㅔ!
에밀리(익명): 네~
마성준: 와 이거 핸드아웃 마스터가 폴더분류한대로 보이는 거였군요
맨날 마스터만 해서 몰랐네
(슬픈대사침
뱐스터 (GM): 앗 그래요?
저도 그건 몰랏네
마성준: 네 폴더별로 보여요
뱐스터 (GM): (따흐흑
김다희: 오 편리하네요
뱐스터 (GM): 필요 없을땐 접어두면 편하더라구요
마성준: 맞아요
뱐스터 (GM): 뭣보다 이러면 이거 백업해서...
다른 방에서도 쓸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마성준: 그렇습니다
뱐스터 (GM): 유료지만
아 아니구나
마성준: 에 그냥 방 복삿하면 되니까요
뱐스터 (GM): 방백업은 유료 아닐거에요 아마
김다희: 네 방 설정은 그대로..
마성준: 로그빼고 방복사하면 대요
김다희: 하.. 오랜만에 광기에 빠지니 롤플이 어렵군요
뱐스터 (GM): (쓰담
김다희: 그리고 오늘 세션은 몇시까지 생각하시나요..?
뱐스터 (GM): 병원에가서 정신분석을 받고 오셔도 좋겠지만
편집증이니 유감이군요
앗 아마 7시 아닐까요?
마성준: 다음 세션 배경이 종강이니까
김다희: 의사선생님도 믿을 수 없다..,.
마성준: 다희는... 그동안 치료를 받는걸로..
뱐스터 (GM): 편집증이라 힘들겠지만 다녀오는걸로 합시다
김다희: 역시 새 탐사자로 바꿔야
뱐스터 (GM): 진정하세요
마성준: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뱐스터 (GM): 뭐.....
김다희: 교체는 로스트 이후로?
에밀리(익명): 익명 물사왓더니
탐라가 쭉
마성준: 잡담이에요
뱐스터 (GM): 맞아요
에밀리(익명): 이 톡방
약간
뱐스터 (GM): 별거 없었습니당
?
김다희: 그리고 제가 6시에 나가봐야 할것같습니다..
에밀리(익명): 평소에 마스터링만 하던 가여운 사람들
아 6시요?
뱐스터 (GM): 헉 글쿤요
에밀리(익명): 그러면 저희 잠깐 쉬는동안
뱐스터 (GM): 저 그럼 화장실 다녀와서
마성준: 헉 스겜하죠
에밀리(익명): 다음 스케쥴 정해도
뱐스터 (GM): 바로 시작할게요
에밀리(익명): 다녀오세요
마성준: 쪼아요
김다희: 네!
마성준: 그럼 금욜은 펑이고
언제하죠
에밀리(익명): 금욜 너무 중요한 스케쥴이라
익명 폭풍을 뚫고 가야해요
이 먼 곳까지 와서 이런 수난을
(날아감
김다희: 아이고.. 조심하세요
밖에 다닐때 비오면
우산보다 우비가 더 낫대요
마성준: 맞아요
김다희: 바람 심하게 불면 진짜 우산ㄴ도 뭐고 다 날라가니까..
뱐스터 (GM): 핫
돌아왔습니다
에밀리(익명): 크아악
넘긴장돼요
뱐스터 (GM): 일단 빠른 전개를 위해 바로 시작할까요?
에밀리(익명): (메리포핀스처럼 날아감
마성준: 요넵
김다희: 네!
뱐스터 (GM): 시간은.... 뎸방에서 정합시다
에밀리(익명): 예~
뱐스터 (GM): 그럼 이제...
탐사자들이 저마다 끔찍한 경험을 하고...
에밀리(익명): 저희 쫌 스킵하고
뱐스터 (GM): 준비를 하는데...
에밀리(익명): 약속장소에서 모인 것부터
시작하면 어때요
뱐스터 (GM): 어제 명훈씨와 연락처 교환은 했나요?
좋습니다
마성준: 했습니다
에밀리(익명): 명훈쓰도 나왔고
마성준: 명훈씨의 번호를.. 땄어요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긴장해서
활을 챙겨나왔어요
마성준: 차로 데리러와야하니까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와요
다들 그럼 약속장소에서 만나는걸로 합시다
김다희: 다희는 평범하게 버스타고왔어요
뱐스터 (GM): 적당히 시내...?
에밀리(익명): 버스정류장에서
아니지
차가 있으니
시내의 거대 호두과자상 앞에서 만나요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게 있다고 칩시다(급기야
마성준: 성준이는.. 간단한 휴대용 응급키트를 가져왔어요.
김다희: (대체
마성준: 밴드랑 연고랑 붕대 정도만 있는 아주 간단한
뱐스터 (GM): 다희는 뭘 가져오나요
김다희: 음..
뱐스터 (GM): 없어도 됩니다
김다희: 만약을 대비한 보조배터리요
마성준: 중요하죠
뱐스터 (GM): 평범하군요
조아ㅗ욜
조와욜
그럼 일단 활 뎀부터 정해야....
ㅎ ㅏ
에밀리(익명): ...
룰북에 있는데
익명 지금 룰북을 팔았어요
마성준: 그리고 모두에게.. 홍삼젤리를 나눠줍니다.
에밀리(익명): ?
마성준: (카페라 룰북이 없)
에밀리(익명): 성준쓰
김다희: ?
에밀리(익명): 교수님과 닮아가고잇어
뱐스터 (GM): 활은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분류가 업서
마성준: 호두과자도 삽니다. 차탈 땐 호두과자
김다희: 노오우 다희는 홍삼젤리를 에밀리의 주머니에 슬쩍 넣어둡니다
뱐스터 (GM): 활과 화살 1d6+db/2
에밀리(익명): 홍삼젤리 +2
뱐스터 (GM): 사용횟수 1회
에밀리(익명): 좋아요
호두과자를 빼앗아먹으면서...
출발하죠
뱐스터 (GM): 룰북에 정말 활과 화살 이라고만 되어있어요
좋습니다 세사람이 모여있자
어제처럼 빵, 하는 경적소리가 들립니다.
뱐스터 (GM): 그러고보니 에밀리...
황룡신서는 챙겨왔나요
에밀리(익명): 그럼요!
뱐스터 (GM): 시트 공란에 기재 부탁드려요
마성준: 명훈에게도 호두과자 한 봉지를 주고....
차에 올라탑니다.
”가자.”(비장)
정명훈: "좋아."
에밀리(익명): "다들 표정이 왜 그래요?"
정명훈: (네비에 흑성산성 찍음)
에밀리(익명): "꿈 꿧죠?"
김다희: "(낡고지친표정)"
마성준: ”...”
대충 다들 꿈을 꿨군 눈치챕니다
에밀리(익명): ㅋㅋㅋㅋ
정명훈: "잠이라도 설쳤나?"
"다들 안색이 안 좋네."
마성준: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에밀리(익명): "자꾸 악몽을 꿔요. 역시 이 일은 이상해요!"
마성준: ”같은 꿈?”
뱐스터 (GM): 명훈쓰는 알지 못합니다
김다희: "저도 왠지 전에 에밀리가 꾼 꿈을 꾼거같은데.."
뱐스터 (GM): 그런갑다 하면서 운전해요
에밀리(익명): "그쵸, 그쵸."
마성준: 부릉부릉
김다희: 부릉
마성준: ”....”
에밀리(익명): "단순한 악몽이 아니예요. 이건 뭔가 있어요!"
정명훈:
Value: | 40/20/8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에밀리(익명): 부르릉
마성준: ?
에밀리(익명): 안돼
김다희: 안돼
에밀리(익명): 죽엇어
출발하기도 전에
김다희: 명훈아
마성준: 우리 죽어요?
뱐스터 (GM): ?
에밀리(익명): 명훈이 너
뱐스터 (GM): 띠용
면허가 없었나
마성준: 암살자였어?
사실.. 황룡파였어?
김다희: 박았어?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에밀리(익명): 이자식
뱐스터 (GM): 어떡하죠
다같이 병원엔딩?
에밀리(익명): 이렇게 깊이 잠식한
김다희: 길을 잃나
에밀리(익명): 사교도였나
김다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위험한데에 도착하게 해주세요
마성준: 건강..판정?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
에밀리(익명): 홀린 것처럼!
김다희: 펌블은 명훈이가 낸것이니
마성준: 명훈..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거지
뱐스터 (GM): 음.....
마성준: 황천인가?
에밀리(익명): 명훈만... 죽나?
뱐스터 (GM): 행운 체크....?
에밀리(익명): (인마툭
뱐스터 (GM): 다들 행운 체크해봅시다
김다희: 으아악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55
()
29
1 Success
마성준:
Value: | 80/40/16 |
Rolled: | 40 |
Result: | Hard |
김다희:
Value: | 30/15/6 |
Rolled: | 57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익명은 체크가 두렵지 않아
김다희: 이럴줄알았어
에밀리(익명): 이런
마성준: 다희야
에밀리(익명): 다희쓰 ㅡ !!
뱐스터 (GM): 잠시만
명훈쓰 행운 없어요
김다희: ㅋ
뱐스터 (GM): 내가 만들어줘야하잖아
미쳐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얔 ㅋ ㅋㅋ ㅋㅋ
에밀리(익명): 휴
지금 체크하기
뱐스터 (GM): =
rolling 3d6*5
(++)
*53
5
3
55
마성준: 명훈 죽지마
뱐스터 (GM): 명훈쓰의 행운을 쓸 일이 있을줄은 몰랐죠
에밀리(익명): 힘내 명훈쓰
근데 실패자는
일격사?
뱐스터 (GM):
Value: | 55/27/11 |
Rolled: | 17 |
Result: | Hard |
에밀리(익명): 아까로스트 얘기하시던게
이거였나
김다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다희가...
뱐스터 (GM): 다희는....
마성준: 조수석에 탔나?
뱐스터 (GM): 조수석에 앉았었나요
마성준: 명훈.. 다희쪽으로 핸들을 꺾은거야?
에밀리(익명): 이자식
김다희: 어...
오늘은 유독
뱐스터 (GM): ㅎ ㅏ
김다희: 다른 자리에 앉고싶어
그랫ㅇ나봐요
다희 건강 체크
김다희: 이힉힉!
Value: | 80/40/16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뱐스터 (GM): (어흐흑
이렇게 탐사자를 보내버리다니
에밀리(익명): 펌블이니
뱐스터 (GM): 이런 로스트는 싫어
에밀리(익명): 패널티를 주세요
아니 근데
동아리 분위기
환장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
뱐스터 (GM): ㅎ ㅏ......................
그럼 이제.....
에밀리(익명): 탐사 가다가 다희쓰가
...
명훈은 평소처럼 차를 운전하다가...
갑작스레, 전면창에 가까워지는 그림자를 보고 크게 경악해선 핸들을 확 꺾습니다.
그 물체는 겨우 피해냈지만...
도로변에 서있던 전봇대에 조수석이 직격합니다.
뱐스터 (GM): 교통사고는..... 대체 몇 데미지이지요
에밀리(익명): 그...
김다희: 난 먼저간다
뱐스터 (GM): (먼산)
에밀리(익명): 룰북에 있어요
뱐스터 (GM): 세션에서 교통사고가 난건 첨이에요
어흐흑
에밀리(익명): 아마 30이 기차에 치임 아니던가
마성준: 다희야
뱐스터 (GM): (미쳐)
에밀리(익명): 저... 금방 찾아보고 올게요 (눈물줄줄
마성준: 그...그래도 오버킬은 없으니까 체력0되면
어떻게든 응급처치로
김다희: 아 저 플레이어로 로스트 하기가
마성준: 아근데 한번에 최대체력 이상 들어오면
김다희: 버킷리스트여서
마성준: 어쩕수없군요
에밀리(익명): 최대체력 이상이면
김다희: 기대합니다
에밀리(익명): 일격사일거예요
익명이 데미지를 찾는동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뱐스터 (GM): 자동차에 받히기....
가 2d10이네요
(머리깸)
마성준: (워후)
에밀리(익명):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절반 확률로
살 수 있어요 (이걸말이라고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음
수룽쓰
마성준: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제가 뭐 하나 빌려드릴게요
어쩔 수 없지 라고 하시고
굴려보세요
뱐스터 (GM): 빠르게 달린건 아니니까....
2d10으로 갑시다
김다희: 이히히
뱐스터 (GM): 빠르게 달린거였음 4d10이에요
(미쳐
에밀리(익명): 즉사...
김다희: =
rolling 2d10 간다
(+)
2
6
8
마성준: 그냥 죽는거잔아
김다희: 아앗..
에밀리(익명): 살았어
마성준: 힘냈다 다희
에밀리(익명): 살았어!
뱐스터 (GM): 살았따!
에밀리(익명): 근데 8이어도
치명상일걸요
마성준: 살았다!!
중상..
에밀리(익명): 체력 몇 남았어요?
김다희: 6이용
뱐스터 (GM): 중상 체크해주시고
마성준: 아니
뱐스터 (GM): 음....
에밀리(익명): 휴;
김다희: 아아.,.,.,
에밀리(익명): 일단...
뱐스터 (GM): 행운 성공한 사람들은
마성준: 다히 튼튼하네요
김다희: 아까워.,.,,.
뱐스터 (GM): 1d6 체크합시다
에밀리(익명): =
rolling 1d6
()
3
3
마성준: =
rolling 1d6
()
2
2
정명훈: =
rolling 1d6
()
5
5
에밀리(익명): 하
캐릭터들
1세션에서
뱐스터 (GM): (조수석 옆이니까요)
에밀리(익명): 교체해야하나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그럴 수 있다
마성준: Z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시작하자마자 난관
4세션쯤가면
세번쯤 바껴있겟어요
마성준: 그 동아리에 가면 말이야...
반드시 죽거나 미친다는 소문이 있어...
에밀리(익명): 차만 타도 죽어...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펌블이 이런 일을...
만들줄이야........ ㅎ ㅏ.............
예... 그러면 일단....
다희 건강 체크
김다희:
Value: | 80/40/16 |
Rolled: | 19 |
Result: | Hard |
뱐스터 (GM): (기절 여부입니다)
에밀리(익명): 진짜
뱐스터 (GM): (정신 말짱)
에밀리(익명): 어케 이렇게
튼튼한거야
김다희: 탱커예요
마성준: 다히 정말 튼튼하다
뱐스터 (GM): 탱커는 명훈쓰에요
(체력 17)
김다희: 헉쩐다
에밀리(익명): 얜 또 뭐야
지능이 30인가
마성준: 와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준: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 다희는 머리에 피가 흐르지만 깨있군요
뱐스터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에밀리(익명): "으... 으으...."
마성준: 성준이도 이마가 찢어져서 피가 납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기침하면서 고개를 흔듭니다...
김다희: "........."
차 사고가 났지만 다들 정신은 잃지 않았습니다.
마성준: 안전벨트를 했지만, 깨진 유리조각에 스쳤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울면서 작게 비명을 질러요: 팔에 금 간걸로 할게요
뱐스터 (GM): 성준쓰는 조수석쪽으로 들이박은 결과로...
팔 한짝이 부러졌습니다.
에밀리(익명): 하
캐릭터들 다...
뱐스터 (GM): 오른팔이겠군요
에밀리(익명): 교체하고 진행해야할 것 같은데요
마성준: 아니
김다희: 아니 성준이가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뱐스터 (GM): 아니 성준쓰래
마성준: (팔 부러짐
뱐스터 (GM): 아닙니다
마성준: (다시 끼움
김다희: 갑자기 붙은 팔
뱐스터 (GM): 명훈씁니다..........
에밀리(익명): 건강
뱐스터 (GM): 크악
마성준: 난리났느데
다희는 어떤가요
뱐스터 (GM): 저희 지금 교통사고 여파로 세션 탈주해도 안 이상할 것 같은데
마성준: ”으으....”
뱐스터 (GM): 다희..... 8..........
김다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휴
이건...
안돼요
세번째 세션에 복귀하기로 하고
정명훈: "이게....... 무슨......."
에밀리(익명): 단체로 입원시킵시다
마성준: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뱐스터 (GM): 근데 사실....
이 세션 끝내지 않으면 좋지 못합니다
마성준: ”운..전을........”
뱐스터 (GM): (입 지퍼 잠금)
에밀리(익명): 아뇨
캐를
뱐스터 (GM): 다희쓰는 어케된거죠
에밀리(익명): 교체하면
뱐스터 (GM): 앗 네네
에밀리(익명): 다희쓰
살앗어...?
김다희: 어디가 부러졌나요
뱐스터 (GM): 그럼 첨부터 조사해야겠군요
에밀리(익명): 민속학 동아리에
뱐스터 (GM): 아님 약간 유서 비슷한 느낌으로 정보 전달 받아도 좋고...(급기야
에밀리(익명): 사람들 더 있으니
정보를 전해주죠
뱐스터 (GM): 뒷일은 너희에게 맡긴다......
마성준: 다키스트 던전이잖아
김다희: 교수님이 보낸 첫 조는 탈락했어
다음을 기대하지
뱐스터 (GM): 다희......
음
5가 팔 한짝이니
에밀리(익명): 닥던ㅡ
뱐스터 (GM): 8이면 팔다리 원하는쪽 한짝에다가
에밀리(익명): 첫파티는 던전 가는길에
전멸했어
뱐스터 (GM): 남은 하나 금으로 합시다
에밀리(익명): ...
반쯤 죽엇잔항...
김다희: 좋아요 팔은 부러지고 다리는 금가고
뱐스터 (GM): 조아요.....
마성준: 난리났네...
김다희: 다희는 말을 할 인간의 꼴이 아닙니다
마성준: 구급차를 부릅니다.
주변에서 소리가 엄청납니다.
마성준: 그리고 일단.. 다희 상태가 심각해보이니까 .. 지혈부터 시도합니다.
지나가던 시민들 같은데 119에 신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엉엉 울면서 팔을 감싸쥡니다
아직 스무살이니까요
정명훈: "미안....... 하다...."
"갑자기 뭐가 나타나는 바람에..."
마성준: 성준은 앞이 흐릿해서 잘 안 보이지만 최선을 다합니다...
에밀리(익명): "살려줘요... 엄마..."
성준 응급처치 체크
김다희: ".. ... ......"
에밀리(익명): 제일 적게 다쳤는데 제일 중상입은 것처럼
뱐스터 (GM): 나가서 뭐가 떨어졋는지 확인해봐도 좋아요
마성준:
Value: | 60/30/12 |
Rolled: | 82 |
Result: | Fail |
뱐스터 (GM): 그럴 정신이 있다면...
아니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비틀거리면서
휴
마성준: (눈치가없네 주사위가
에밀리(익명): 펌블 아니잖아요
성준은 상처를 주물 하고 맙니다.
에밀리(익명): 막타칠뻔
마성준: (ㅋ ㅋ ㅋㅋㅋㅋ)
김다희: "... . .. 아아악!!!!!"
조용하던 다희가 비명을 지릅니다
마성준: 성준은.. 앞이 흐릿해서....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숨을 헐떡이면서 뒤를 돌아보지만...
일단 차에서 빠져나가서
앞에 뭐가 있는지...
비틀거리면서 봅니다
아무래도 눈 앞이 흐리던 상황에서 남을 치료하는건 무리 같습니다.
마성준: 다희 다리를 잘못 만졌나봅니다.
”...! 어... 미안...
”금방 구급차 올 거야. 괜찮아.”
에밀리는 차 밖으로 힘겹게 걸어나가 차를 덮친 물체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물체가 아니라.
에밀리(익명): 우리 사람 쳤어요? ㅠㅠㅠ
망했어
김다희: 아니
마성준: 아니?
에밀리(익명): 민속학 동아리는 해산이야
(To 에밀리(익명)): 사람입니다.
(To 에밀리(익명)): 단.
김다희: 영민아 널 믿으마
(From 에밀리(익명)): 이런염병
에밀리(익명): "사람... 사람이야!"
에밀리가 짧게 비명을 지릅니다....
(To 에밀리(익명)): 미라처럼 바싹 말라버린. 사람입니다.
에밀리(익명): "아아악!"
마성준: “사람이라고?”
(To 에밀리(익명)): 마치, 무언가에게 온 몸의 피를 빨아먹힌 것처럼...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본 건 미라처럼 바싹 마른 사람인데
마성준: 성준이 다희 다리를 대충 묶어두고
(To 에밀리(익명)): 시체는 바싹 말라있습니다.
에밀리(익명): 뭐에 흡혈당한 것처럼
뱐스터 (GM): 이거 산체크가 몇이더라.
에밀리(익명): 바짝 말라있어요
건인간
뱐스터 (GM): 잠시만요
마성준: 차 밖으로 비틀거리며 뛰쳐나갑니다.
에밀리(익명): 사람쳤어
망했어
김다희: 아니 세상에
마성준: 목격자도 많잖아
없앨 수 없어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찢어지게 비명을 지르면서 물러납니다!
"사람... 사람을!"
뱐스터 (GM): (예?)
에밀리(익명): "도와줘요!"
(없애?
김다희: 아냐 운전자는 명훈이야
뱐스터 (GM): 일단 본 두명
마성준: 후미진 산길이 아니라 아쉽군요
성준, 에밀리
san 1/1d4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79
()
88
0 Successes
rolling 1d4
()
2
2
마성준:
Value: | 62/31/12 |
Rolled: | 23 |
Result: | Hard |
뱐스터 (GM): (충격 심했어
에밀리 san -2
에밀리(익명): "아악... 아악! 이봐요... 정신차려요!"
성준 san -1
성준도 사람이었던 것을 발견합니다.
에밀리(익명): 교통사고의 부름
마성준: 성준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그보다 사실.. 이 시체를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를 먼저 생각해버렸습니다.
에밀리(익명): 너무 힘들다
헌데...
이것은 차에 치여서 사망한 것이 아닙니다.
차에 치인 흔적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성준: ”이미 죽었어, 에밀리.”
김다희: 으흑...으흑ㄱ...(뭔지 알거같은데
마성준: 시체 옆에 무릎을 꿇고 자세히 살피는 성준
명훈이 차를 제때 꺾인 한 모양입니다.
의료 or 관찰력 -20 체크
마성준:
Value: | 21/10/4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에밀리(익명): 이걸
마성준: (아니?
에밀리(익명): 성공을
마성준: 이걸?
뱐스터 (GM): 이걸 성공해?
좋습니다...
마성준: (내 인생 좃댈 수는 없다는 성준의 의지가 황룡에 닿아)
성준은 침침한 눈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시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체의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라기보단.
무언가에 흡혈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성준: 두통을 참아가며 시체를 이리저리 눌러보고 만져보는 성준
(To 마성준): 시체의 패인 정도를 보아하니 이것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습니다.
마성준: ”. . . ...”
시체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나요?
(To 마성준): 어째서일까요.
(To 마성준): 왠지모르게 어제의 그 검은 새가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알아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마성준: (침착..)
”에밀리,” 옆에 있던 에밀리를 부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그리고...
에밀리(익명): 이미 한 번 본 적 있는 얼굴인지
확인해보죠
슬슬 웽웽거리는 사이렌 소리가 들립니다.
구급차가 오고 있습니다.
에밀리 또한 모르는 얼굴입니다.
마성준: 성준은 자리에서 일어나.. 시체에서 물러납니다. 그리고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정말?
마성준: 에밀리를 끌어당겨서 귀에 작게 속삭여줍니다. “이 시체는 하늘에서 떨어졌어.”
에밀리(익명): "말도 안돼요... 어떻게요!"
마성준: 다희가 고통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지 않다면
다희에게도 같은 것을 말해줍니다.
에밀리(익명): "우리가 죽인 거예요, 틀림 없어요..."
에밀리가 흑흑합니다
마성준: ”차에 치이지 않았어.”
뱐스터 (GM): (성준쓰 멋지다)
김다희: 다희는 들려오는 목소리는 듣고있습니다..
마성준: ”이걸 보고 놀라서 방향을 튼 거야.”
다시 하늘을 보는 성준...
”..새...”
”그 검은 새라면...”
하늘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커다란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고.
곧, 구급대원들이 내려 모두를 구급차에 태워갑니다.
마성준: 성준은.. 구급차 안에서, 여태까지의 상황을 요약해 교수님께 보고메일을 보냅니다.
방금 전, 보았을 때엔 아무것도 없었지만.
에밀리(익명): 성준...
너무 최선을 다하고 잇잖아요
어쨰선지 구급차 너머 하늘에서부터.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뱐스터 (GM): 그럼.
마성준: 성준은... 충실한 노예에요
뱐스터 (GM): 오늘은 여기에서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2세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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