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학교 민속학연구동아리 활동보고서 2018
흑성산성 축성설화에 관한 미학적 연구 2부
개요
탐사자들은 어떤 화가의 개인전에 초대되었습니다. 하지만 탐사자들은 그 전시회를 다녀온 날부터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현실로 튀어나오는 것 같은 기이한 환각을 보게 됩니다.
소요시간 : ORPG로 약 15시간
KP : 뱐
PL : 비타, 수룽, 익명
PC1. 김다희(수룽)
21세, 여성, 한국인, 역사학과 2학년
민속학 연구동아리 소속. 천안 토박이라 가족들과 함께 두정동 전셋집에서 거주중.
PC2. 에밀리(익명)
22세, 여성, 호주인, 생명공학과
민속학 연구동아리 소속. 호주 교환학생. 취미로 활을 쏜다.
PC3. 마성준(비타)
28세, 남성, 한국인, 약학대 대학원생(조교)
민속학 연구동아리의 제반 업무를 담당. 민속학과 2년, 약대 4년, 군대 2년, 대학원 1년의 안타까운 인생.
* 이하는 플레이로그 전문이며,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계획이 있는 분의 열람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좋아요...
그럼 다들 준비되신것 같으니
2세션 시작합니다.
갤러리에 다시 돌아왔다가
직원들을 핍박하고 있는 덩치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작품 오뉘성은 김시영이 사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더불어... 다희는 덩치들에게서 황룡이란 이야기와 재림교회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여기서...
다희 지능 판정

Value: | 55/27/11 |
Rolled: | 11 |
Result: | Extreme |


다희는 재림교회라는 단어를 듣고 생각합니다.
천안 토박이인 다희는 재림교회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천안의 안성동에 있는 작은 교회를 인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교회에선 황룡이라는 것을 믿으며...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사이비 종교단체입니다.



에밀리(익명): 황룡
어디서 나왓더라
...

에밀리(익명): 서먹하군

에밀리(익명): "그러고보니 다들 어제 봤던 그림 기억나요?"

에밀리(익명): 익명은 기억이 안나
미안해 친구들

에밀리(익명): "그 괴상한 숨소리의 주인공이 황룡 이라는게 아니었을까 생각했는데..."

에밀리(익명): "소였으니까요. 검은 소랑 노란 용이랑 무슨 관계일까요?"

”검은 소랑 누렁 소 얘기라면 아는데.”
”황룡은 좀 생뚱맞지.”
에밀리(익명): 노란별이 일을 더 잘합죠

에밀리(익명): 촉수룡?

?
에밀리(익명): ?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에밀리(익명): 더듬더듬
성준 실패하면 에밀리가 마저합니다
세션이 끊겨서 기억하지 못하시는 것 같으니...
판정 없이 알려드리겟습니다
황룡이란 단어는 덩치들한테 들은게 최초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당

에밀리(익명): 머쓱

에밀리(익명): 모 모르겟어요

황룡파 두목 이런거...
익숙해서..>?
에밀리(익명): 마자...
에밀리(익명): 뭔가...
천안이라면 잇을 것 같앗다구요


에밀리(익명): 호두과자의 뒷편을 지배하는 천안 황룡파 이런거...

에밀리(익명): ㅋ
ㅋ
ㅋ
ㅋ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생각하는거 다똑같애
비밀의 호두과자 비법을 훔쳐가려고 하면
이골로냑에게 바쳐지는거죠

에밀리(익명): 천안인 뭔가 열심히 타이핑하고 계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알아낸걸 정리하죠 ㅋㅋㅋ
우리가 전시회에 2회차 방문하기 전에
그림을 보고 검은 소가 식식거리기만 했는데
이젠 재림교회에서 황룡까지 부르려는 것 같죠?

모델여자도 있어요

교수님이 퀘스트를 주셨기 때문에 성준스는 이걸 알아내서 보고서로 작성해야해요


에밀리(익명): 그림 훔치는건 에바엿어요 (얘가말햇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1. 흑성산성 가보기
2. 교수 찾기
3. 모델 찾기
또 있나요?
직원들은 모른다는 듯,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에밀리(익명): 우리 팀 교수가

에밀리(익명): 뭔가 알고 있지 않으려나요
일종의 동료잖아요
직원: "저희는 그냥 그림만 받아오는 것 뿐이라..."

직원: "그림을 가지러 며칠전에 자택에 방문한 이후론 본 적 없습니다."

에밀리(익명): 음

(YES)


음..
그럼 김시영 씨는 왜 그림을 샀을까요
물론 갖고싶어서겠지만
에밀리(익명): 재림교회 소속이 아닐까요
뭔가... 신화적 그림이었잖아요

(팝콘)


에밀리(익명): 아
음
좋아요
그게 타당하네요
일단 그림의 소재를 찾아보죠

김시영씨의 뒷조사를
일단... 그림을 사간 김시영씨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니까
구글링을 해보나
에밀리(익명): 아

에밀리(익명): 구글링... 좋긴 한데
어디있지... 김시영씨...
이건 정말 감이 안오네요
다른거 먼저 처리해야하나


재림교회에 관한거라면... 다희가 사이비를 믿은적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다희는 멀쩡한 성당에 다녀요

원래 그림을 모으던 교회인가?
아니면 채무관계가 얽혀있나?
에밀리(익명): 익명은 지금 그림의 행방을 알아냈으면 좋겠는데
이건 이 단계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것 같아요




(우슴)
에밀리(익명): 이번에도...
경찰은 안 부르게 되겠죠
(...)

에밀리(익명): 맞아

에밀리(익명): 이걸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뿐이야
미친인간 취급받을 거예요 (크툴루회로
스텟은 있습니다
(은은)



”이게 다 무슨 소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직원들도 교수님은 본 적이 없다네요.”

에밀리(익명): "한나 언니가 지금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림, 교수, 한나 언니, 구매자까지 제 자리에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한 손으로 머리를 왕창 헝클면서 짜증부립니다!



”도움을 받을만한 교수님이 계셔서.”
그러나 교수님이 이원엽의 집을 알까

"젠장."
(시도해보는 건 좋겠죠)
(퀘스트를 줬는데 도움 1도 안줄까...)
에밀리(익명): 흠
성준쓰가 전화해보죠! (막
(막

시간 되실 때 전화 달라고 덧붙입니다.
문자가 전송되었습니다.

다들 점심으로 핏자를 먹고
갤러리로 온거니......
그리고 소란도 좀 있었고...
한 3~4시쯤일까요?
아
(급기야

에밀리(익명): (ㅋㅋㅋ)


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어디를 가볼까요?

에밀리(익명): "시간이 조금 비네요~"

제가 천안에 무슨 동이 있는지를 잘 몰라서...
대충 ㅇㅇ 라고 얼버무리겟습니다


"그야 당연히 본가에서 지냈지."
"천안 살아서 자취할 수가 없었거든."

ㅋㅋㅋㅋ


(그닥 관심 없었습니다)
에밀리(익명): "언니 방을 살펴보는 건 기분 나쁜 일이겠죠?"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짧게 기웃합니다
저도요

에밀리(익명): 모델은 그냥... 평범한 희생양 같아서


성준쓰는 싫대요
에밀리(익명): 저두요

에밀리(익명): 잠입액션 해보고싶어요

에밀리(익명): 진지한 마음으로는
필요없다는 걸 아는데
에밀리(익명): 자꾸 내면의 모험심이

에밀리(익명): 맞아요


에밀리(익명): 막.... 3레벨 로그 에밀리가 정명훈을 급습합니다
에밀리(익명): 아


에밀리(익명): 왜 얘기하세요 (ㅈㄴ

에밀리(익명): 스포당햇어 용서못해


이게 정석이라니 제작자 무슨 생각이야
에밀리(익명): 아

에밀리(익명): 우리 재림교회 본진의
물리적 위치는 알아요?

에밀리(익명): 1세션부터
에밀리(익명): 3세션쯤엔 탈옥부터 시작할듯
에밀리(익명): 우리 아까 그 깡패들 기다렸다가
본진까지 숨어서 추적해보면
어때요?


에밀리(익명): 21세기ㅡ




원성동에 있는 작은 교회가 나옵니다.

에밀리(익명): 진짜 잇어?
에밀리(익명): 후기 봅니다
고대신의 보살핌이 편안햇어요


에밀리(익명): 또 가고 싶습니다 파탄

어메이징
어메이징

(급기야

에밀리(익명): 아 저 카페인데
자리 좀 옮길게요!

에밀리(익명): 바스툴자리 허리아파요 ㅠㅠ

집을 기웃거리는 것보단
그래도 교회를 기웃거리는 게



에밀리(익명): 근데
사교도 본진
에밀리(익명): 구글서치로 나와도 괜찮은 부분?

본진이라고 말한적은 없어욜
에밀리(익명): 하긴
프리메이슨 검색해도
익명동네 본진 나오긴 하죠

어메이징
에밀리(익명): "명훈 오빠, 아마도 한나 언니는 이 교회에 단서가 있을지도 몰라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명훈의 얼굴 5cm거리에 핸드폰을 들이댑니다
말재주 체크해도 돼요?
구라니까요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50 말재주
()
50
1 Success
휴

에밀리(익명): 익명은 절대 실패하지 않아

에밀리(익명): 뱐님은...
잘 실패하니까
괜찮아요
(인성터짐

Value: | 40/20/8 |
Rolled: | 49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것바


에밀리(익명): 익명재림교회
정명훈은 대충 납득합니다.



"더 늦어지기 전에."
에밀리(익명): 후후
갑시다

(동생 잃은 오빠를....)
(속이고 있어........)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조수석에 타서 안전벨트를 맵니다

에밀리(익명): 그거 너무 좋아보여요
윙

에밀리(익명): 웻윙윙

Value: | 40/20/8 |
Rolled: | 42 |
Result: | Fail |

정명훈은 네비게이션을 따라 재림교회로 갑니다.

하지만 어째선지 길이 엄청 막혀서...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게 됩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사교도 교회 배경으로는
괜찮은 시간이죠

성준이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교수님인가요?

”네, 교수님.”
카톡!





(쓰담

어느 잡지의 인터뷰를 찍은 사진이 와있습니다.
교수님: [이게 도움이 될 것 같군요.

모두에게 읽어줍니다.
”목천.. 목천..”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그 산성, 목천에 있다지 않았나?”
에밀리(익명): 잠시만요...
"흑성산성 말이죠?"
"이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라는게 그 곳을 얘기하나봐요."

”그림을 사간 것도, 배경이 마음에 들어서?”
”어쨌든 선택지 두 개가 하나로 합쳐졌네.”
”김시영의 집은, 흑성산성 근처.”

아닌ㄷ가

김시영이.. 이원엽을
인터뷰한건가요?
에밀리(익명): 김시영의 시선이니

에밀리(익명): 그림을 사간 김시형이
에밀리(익명): 커미션러 이원엽 교수를 인터뷰했다는 거죠

에밀리(익명): 그럼 결국
저 쪽으로
가봐야겠네요




에밀리(익명): "맞아요. 여기까지 왔는데..."
에밀리가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서

에밀리(익명): 교회 건물을 올려봅니다
안에
구경하구 가요

에밀리(익명): 왠지 사교도 나라일것 같아요

에밀리(익명): 그리고 명훈쓰 너 자꾸 진실을 깨달으면
기억제거(물리) 한다


에밀리(익명): "정보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명훈 오빠도 내려야죠!"


"먼저 안가."

에밀리(익명): 명훈 이놈
나름...

에밀리(익명): 멋잇는데 (익명취향

"그럼 늦지 않게 돌아와."
"아까 갤러리처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려 들지 말고."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어색하게 하하~ 웃고 얼른 차에서 내립니다
우리 교회 탐색 전에
뭐 챙길 물건 있을까요?

명훈쓰는...
주먹이 무기라 따로 무기를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다희는 건강탱커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 낼은 활 챙길래요
에밀리(익명): ?

에밀리(익명): 농담... 아니었는데
네

에밀리(익명): 집에요!
에밀리(익명): 아니... 왜요

에밀리(익명): 좋아요
지금은
에밀리(익명): 용감한 마음이 있어요
에밀리(익명): 왜요!?!?!?!?!
에밀리(익명): 미국애들은
총 들교 등교하던데



에밀리(익명): 권총까진 괜찮은가<

에밀리(익명): 수군수군
좋아요
일단 진입하죠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손을 들어서 특수부대원처럼 친구들을 멈춰세웁니다!

에밀리(익명): "멈춰요!"
"창문으로... 들어가요!" <심취하
함

”왜 굳이?”

에밀리(익명): "아니..."
"미션 임파서블 안 봤어요?"
평범한 교회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흥분해서 주먹을 쥡니다
쳇

에밀리(익명): 정문으로 걸어 들어가죠
교회 주변엔 없고 안에 들어가면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잡혀가요."

"7시까지 안 나오면 차는 없다?"

성준이 성큼성큼 교회로 걸어들어갑니다
제물왔어요!
에밀리(익명): ㅋ
ㅋ
ㅋ

에밀리(익명): ㅋ
ㅋ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울고잇음



에밀리(익명): 주문하신 제물 셋
아이스로 드릴까요
뜨거운걸로 드릴까요
에밀리(익명): 안에
누구 있나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교회 벽에 그림 같은 게 걸려있는지도 봅니다.
일반적인 신도들은 없는 것 같고 종교인만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관찰을 좀 해보죠
(목사?)

(목사로 갑니다)
에밀리(익명): 사제?


점점 강력해져요
목사: "여기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목사는 사람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에밀리(익명): 이바요 제물

”구경해도 됩니까?”

에밀리(익명): "여긴 가톨릭 교회인가요~?"
에밀리가 뭣도 모르는 척 하면서 슬쩍 끼어듭니다
목사: "그런 이유라면 당연히 가능하지요."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가톨릭 교회랑은 좀 다르지만... 비슷하다고 해두지요."

성준은 기꺼이 붙잡힙니다.

목사의 어그로를 끕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다희쓰 관찰 잇어요?

성준과 목사님은 재림교회 투어를 떠납니다.

에밀리(익명): 잘 다녀와요

에밀리(익명): 이상한거... 홀리지말고...
에밀리는 뭘 해보면 좋을까...
관찰력 체크

Value: | 60/30/12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에밀리(익명): 크아악
비밀문 주세요! 비밀문!

다희는 다른 교회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예배당을 둘러봅니다.
에밀리(익명): 헉 저 자리좀 다시 옮길게요
예배당의 중앙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헌데 그 십자가는 일반적인 십자가와는 모양이 좀 다릅니다.
정확히, 십자가는 일반적인 모양이지만...
그 십자가 위에 이상한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상한 장식이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는 없기에 다희는 넘어갑니다.
그리고...
민속학 동아리 회원인데
오컬트 찍는걸 잊었어요................

더 이상 찾을만한 것이 없어 옆에 있던 책상에 손을 짚었다가.
무언가 이상한 것을 찾아냅니다.

5

주변을 둘러보다 성경이 꽂힌 책장에 시선이 닿습니다.
주의깊게 바라보니...
책장이 이중으로 되어있습니다.

얼른 잡아당겨봐요
현재 예배당엔 다희와 에밀리 뿐입니다.
열어볼까요?

그리구 에밀리가 잽싸게


성준쓰 사교성에 무슨 일이야



20세기 사람이야
DM 보냅니다
말재주 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장을 열어보니....


안에는 책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
비상금?
에밀리가 가질래

에밀리(익명): 예스

에밀리(익명): 좋아요
그것을 본 에밀리, 다희.
에밀리(익명): 나가서 살펴보죠
산체크 0/1d6
에밀리(익명): 아직 안 열어봤는데!

에밀리(익명): 좀 이르지 않아요?


에밀리(익명): (- 크툴루 고인물
에밀리(익명): 알앗어요

에밀리(익명): 인피?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마치 밤의 마녀들 룰북을 만지듯
표지를 만져봅니다

Value: | 31/15/6 |
Rolled: | 32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80 Sanity
()
52
1 Success
튕겨냈다

rolling 1d6
()
3
3

에밀리(익명): 다희쓰

에밀리(익명): 3세션쯤에 병원 갈 것 같아요
내 세션이네 다희의 영구광기는 익명의 손으로!



에밀리(익명): 네
익명이 해낼 수 잇어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흠칫 놀랐지만
다행히도 책을 떨어트리지는 않았어요
(흠)
(기억 x)
에밀리(익명): 대신에 다희 괜찮아요? 하면서 안색을 살펴보죠
에밀리(익명): 다희

에밀리(익명): 광기예요?

에밀리(익명): 아니지 않아요?
이성 35였는데 총 7 깎였어요
에밀리(익명): 이런미친

에밀리(익명): 시작이 35라니
좋아요
신나는~ 광기~ 시간! (춤춤
굴려봅시다
1d10 두번!

rolling 1d10
()
4
4
rolling 1d10
()
8
8
에밀리(익명): 8라운드면
그럭저럭...
5분이니까
현실시간 40분입니다

에밀리(익명): paranoid?


에밀리(익명): 맞나요?

아 일시적이 아니였군요
장기니까 8주입니다


추가로
이 시나리오만의 광기 룰이 따로 있습니다.

4번 편집증. 8주간 지속.
에밀리(익명): 악
덧붙여.
에밀리(익명): 우리 팀 끝날때까지 편집증이야
다희는 책의 표지를 보며 기이한 힘을 얻습니다.


분노에 삼켜져, 평소보다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편집증이랑 겹치면
광기 발작시 근력+20
위험해지죠
에밀리(익명): 별 쓸모 없잖아.....................

폭력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일단 다희는 손톱을 깨물며 에밀리에게서 멀리 떨어집니다
해치려든다고 믿기에
에밀리(익명): "왜 그런 눈으로 나를 봐요?!"
폭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책을 품에 넣고 다희를 봅니다!

에밀리(익명): +5!


크툴루 신화 +5

(급기야


성준 말재주 체크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억울함과 열받음이 조금 섞인 표정으로 아직은 약간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있을게요!


Value: | 44/22/8 |
Rolled: | 66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제물로

에밀리(익명): 끌려가는거 아냐?
에밀리(익명): 성준쓰 구출 시나리오

성준쓰는 재림교회에 대한 TMI를 듣습니다.




에밀리(익명): 잠깐

에밀리(익명): 다희랑 에밀리가
에밀리(익명): 이때쯤 합류하면 어때요

좋습니다
에밀리(익명): 좋아요... 다희가 와줄까요
다희, 에밀리 행운 체크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55 LUK
()
52
1 Success

Value: | 30/15/6 |
Rolled: | 79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


에밀리(익명): 사교도 급이죠
두 사람이 성준과 목사의 대화에 끼어드려던 와중.
에밀리는 증거인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에밀리(익명): 엥

이중으로 되어있던 책장을 닫아둡니다.
에밀리(익명): 무슨 증거인멸?


에밀리(익명): 슬쩍 발로 닫아둡니다
익명은 창문을 열어두고 에어컨을 트는 사람이라
잊고 말앗지뭐야
두 사람이 성준의 곁으로 돌아옵니다.
만... 다희는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에밀리(익명): 그런 경계심어린 눈빛이라니
이쪽은 왜 해탈햇어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당황해서 양쪽을 마구 쳐다봅니다
"저기...."
"저 껴도 괜찮나요?"
하면서 사제와 성준쓰 사이에 낍니다

목사: "교회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신가요?"
에밀리(익명): "저..."

에밀리(익명): "있잖아요, 보통 교회에서는 예술품 같은 걸 모으잖아요."
"제가 그런 걸 좋아해서... 구경시켜주시면 안되나요?"
에밀리(익명): 하면서 한 손으로
네
당연하지 않아요?????

에밀리(익명): ...

주일 기도...?
에밀리(익명): 프레스코 같은 거...
판테온에서 조각상도 막 훔쳐오고...


에밀리(익명): 좋아요
그럼 없나보군요
에밀리(익명): 슬프다
(패스합니다)

목사: "음, 그런건 저희 교회에선 모으지 않습니다."
에밀리(익명): 우리 뭐 더 알아야 할 정보 있나요?
나가서 이거 얼른 펼쳐봐요

예배시간이 언제냐고, 다음에 참석하겠다고
물어본 뒤에 나가는 걸로

그거 찍어둡니다
에밀리(익명): 아맞아요
목사는 열정적으로 정보를 알려주고 여러분을 배웅합니다.

에밀리(익명): 다희도 기억해두죠

에밀리(익명): 도서관에서
찾아봐요

에밀리(익명): 셀카 찍는척 하면서
에밀리(익명): 배경으로 나오게

에밀리(익명): 찍어둡니다


에밀리(익명): 무슨일이야 성준쓰

에밀리(익명): 좋아요
에밀리가 다희를 한 번 흘깃 보더니
품에서 책을 펼쳐서...
셋이 다 같이볼수 있게 해봅니다



에밀리(익명): 그래요

에밀리(익명): 성준이도
산체크시킵니다
성준 san 체크 0/1d6

에밀리(익명): 같이가자

에밀리(익명): 우린 팀이잖아



Value: | 64/32/12 |
Rolled: | 32 |
Result: | Hard |
에밀리(익명): 튕겨냈어

에밀리(익명): 좋아요...
음 그럼 일단
표지에는 교회에 붙어있던 노란색 장식품과 비슷한 것이 그려져 있습니다.
장식품보다 더 세세합니다.

에밀리(익명): "앗, 이건..."
황색의 인장입니다.
에밀리(익명): "아까 그 장식이예요. 낯설지만..."

(이제 슬슬 가닥이 잡히실까요)(은은)
고어와 한문으로 작성된 책이라 에밀리는 내용을 알아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인 탐사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것은 또 아닙니다.
굉장히 어렵고 난해한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몹시 어렵고.

에밀리(익명): 뭘로 체크하지


에밀리(익명): 모국어 체크랑 외국어(한국어)나...
다만, 내지에 해석이 적혀있어 단편적인 정보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한문 있는 사람 없나요 ㅠ

라틴어를 찍는 것처럼
한문을 찍었어야했는데

에밀리(익명): 역사나 한국어로
어디보자
에밀리는 한국어 체크일까요
(곰곰
에밀리(익명): 이 정도는
거뜬히 읽는다!

황색인장을 만져봅니다.
에밀리(익명): "그런 것 같아요. 기억한다는 건 황룡의 전설을 알면 된다는 걸까요?"
느낌이 이상합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 인장을 본 이후로...
조금 이상한 것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
모가 보여요?


에밀리(익명): 마스터 (소근
다른 사람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성준이가 눈을 비비고 다시 하늘을 봅니다.
그 곳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양쪽 눈썹을 축 늘어뜨립니다...
다희도 성준도 이상합니다. 에밀리는 슬슬 불안합니다...

성준은, 21세기 사람입니다.
에밀리(익명): "음, 오빠."

에밀리(익명): "요즘엔 그런걸 항공기라고 해요."

잠시만요

”정말 보였다니까.”

에밀리(익명): "교수님이 너무 학대한게 틀림없어요."


대충 2m 내외 같습니다.

비행기라기엔... 작군요.

에밀리(익명): 에밀리도요

헛것을 봤나? 하고 생각해버립니다.


(알 수 없습니다)^^
에밀리(익명): "역시 그 사제랑 단 둘이 두는게 아니었는데..."
에밀리가 축 처집니다

”그 책, 어떻게 할래?”

에밀리(익명): "가지고 있어야죠! 이게 있으면 황룡이 안 해친다잖아요."

그리고 아직도 기다리고 있을... 명훈쓰에게 갑시다.
에밀리(익명): 명훈쓰
또 잊었어

에밀리(익명): 미안해
차 경적을 울립니다

에밀리(익명): "미안해요~ 안에서 재밌는걸 찾아서!"
명훈쓰까지
산체크시키면
안되겠지



에밀리(익명): 이번엔
봐주기로 했습니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을 괴롭히지 맙시다

”오늘은 못 가나?”



에밀리(익명): "가서 자면 되잖아요?"




에밀리(익명): 알았다.

조금이라도 빨리 찾으면 좋지만
명훈쓰가 차를 가지고 있으니까 따르기로합니다
에밀리(익명): 그럼 하루 자고
내일 아침에 출발하는 걸로?

정확한 목적지가
흑성산성 맞죠?


에밀리(익명): 흠
교수 집은 어쩔까요?







에밀리(익명): 에밀리가요!
계속 캐리할게요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성준의 행동을
자고가도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에밀리(익명): 차 시트에 편하게 기댑니다

성준쓰는 충격받았습니다.

슬쩍 인사하고 빠집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성준쓰 집에 그대로 갑니다
에밀리(익명): 음
잘 모르겟지만

버스타고 가도 오케이
에밀리(익명): 디트로이트 외곽같은 느낌이라는거죠...


게다가 걸어야해

그렇네요
외각이네
(지도 쳐봄

뭐 버스타고가도 된다면
다희는 먼저 빠지겠지만


에밀리(익명): 성준쓰
에밀리도 그러면

에밀리(익명): 적당히 빠져서
자기 자취방에 갑니다
단톡방에... 사진 올리기!

오늘 첨 본 사람을 왤케 잘 믿습니까


(은은

설득이나 말재주나 함 해봅시다

Value: | 44/22/8 |
Rolled: | 19 |
Result: | Hard |
에밀리(익명): 그게
말쟂재주라니
성준쓰


Value: | 40/20/8 |
Rolled: | 42 |
Result: | Fail |

(생각보다 외강내유였군요)

"거..."
(머리 쓱쓱 문지르고)
"알았다."

좋습니다
에밀리(익명): 아지삭

에밀리(익명): 이자식
약간 시골사람 같은 반응이
총체적으로 익명 취향인걸요



에밀리(익명): 이 촌스러운 반응
너무 취향이예요
앞으로도 그러겠습니다
(?
자 그럼


(?
좋습니다
그럼 다들...

하루의 일과가 고된 탓이었을까요.
다들 잠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모두는 꿈을 꿉니다.
(전원, 꿉니다.)
에밀리(익명): 그로테스크해...

다희와 성준은 큰 충격을 느끼고 이 끔찍한 꿈에서 깨어납니다.
기이할 정도로 생생한 꿈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이틀 째 악몽을 꾸고
어쩐지 아직도 귓가에 거친 숨소리와 나막신의 기이한 발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놀라서 친구들에게 단톡을 보냅니다
그리고 뭔가에 부딪힌 것 같은 아련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에밀리(익명): [나 방금 엄청 이상한 꿈 꿨어요] 하고
두사람 san 0/1

Value: | 28/14/5 |
Rolled: | 70 |
Result: | Fail |
에밀리는...
에밀리(익명): 음
뭔가 부딪힌 것 같은 아련한 아픔
저 이거 알아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며 거울을 봅니다.
에밀리(익명): 관통?

Value: | 64/32/12 |
Rolled: | 97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크아악 성준쓰

(그래도 펌블은 아니어서 다행)
거울을 보자, 거울 속의 한 구석에서 꿈에서 보았던 시체처럼 부풀어오른 끔찍한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 착각이 듭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비명을 지르면서 거울에서 멀어집니다!
정신을 차리고 거울을 살펴보니, 그런 남자는 없습니다만...
정신 한 구석이 찝찝합니다.
san 0/1
저는....
1~5를 대성공으로
96~100을 펌블로 취급합니다...

그럼 성준은 어떻게 되는거죠
(얌전히 목닦고 기다림
일단...
다희 san -1
성준 san -2

성준도 발작하듯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에밀리에게 메시지가 와있습니다.
원래라면 답장을 안 했을 테지만... 이번에는 보냅니다.
[ㅜㅜ]
에밀리(익명):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ㅋ
울고잇음
이런 경험도 하게 됩니다
에밀리도 산체크 해주세용

에밀리(익명): 음?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80
()
87
0 Successes
절너
에밀리(익명): 아 좋아요
에밀리 san -1
전원 환각 또는 환청을 경험합니다.
에밀리(익명): 아래 잘린게 아니고
이 한줄 맞죠?

에밀리(익명): 앗
그리고 저희
출발하기 전에
10분만 쉬어요
익명 물 사오고
재정비 하고싶어요
그림 같은건 아무데도 없습니다.
환각이었나봅니다.
에밀리(익명): (에어컨 아래서 죽어가고잇음
좋아요 그럼 10분간 휴식후...
22분에 봅시다!


에밀리(익명): 네~

맨날 마스터만 해서 몰랐네
(슬픈대사침
저도 그건 몰랏네



다른 방에서도 쓸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아 아니구나





편집증이니 유감이군요
앗 아마 7시 아닐까요?






에밀리(익명): 익명 물사왓더니
탐라가 쭉

에밀리(익명): 이 톡방
약간
?

에밀리(익명): 평소에 마스터링만 하던 가여운 사람들
아 6시요?
에밀리(익명): 그러면 저희 잠깐 쉬는동안

에밀리(익명): 다음 스케쥴 정해도
에밀리(익명): 다녀오세요



언제하죠
에밀리(익명): 금욜 너무 중요한 스케쥴이라
익명 폭풍을 뚫고 가야해요
이 먼 곳까지 와서 이런 수난을
(날아감

밖에 다닐때 비오면
우산보다 우비가 더 낫대요


돌아왔습니다
에밀리(익명): 크아악
넘긴장돼요
에밀리(익명): (메리포핀스처럼 날아감


에밀리(익명): 예~
탐사자들이 저마다 끔찍한 경험을 하고...
에밀리(익명): 저희 쫌 스킵하고
에밀리(익명): 약속장소에서 모인 것부터
시작하면 어때요
좋습니다

에밀리(익명): 명훈쓰도 나왔고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긴장해서
활을 챙겨나왔어요

조와요
다들 그럼 약속장소에서 만나는걸로 합시다

에밀리(익명): 버스정류장에서
아니지
차가 있으니
시내의 거대 호두과자상 앞에서 만나요
그런게 있다고 칩시다(급기야






조아ㅗ욜
조와욜
그럼 일단 활 뎀부터 정해야....
ㅎ ㅏ
에밀리(익명): ...
룰북에 있는데
익명 지금 룰북을 팔았어요

에밀리(익명): ?

에밀리(익명): 성준쓰

에밀리(익명): 교수님과 닮아가고잇어
분류가 업서


에밀리(익명): 홍삼젤리 +2
에밀리(익명): 좋아요
호두과자를 빼앗아먹으면서...
출발하죠
좋습니다 세사람이 모여있자
어제처럼 빵, 하는 경적소리가 들립니다.
황룡신서는 챙겨왔나요
에밀리(익명): 그럼요!

차에 올라탑니다.
”가자.”(비장)

에밀리(익명): "다들 표정이 왜 그래요?"

에밀리(익명): "꿈 꿧죠?"


대충 다들 꿈을 꿨군 눈치챕니다
에밀리(익명): ㅋㅋㅋㅋ

"다들 안색이 안 좋네."

에밀리(익명): "자꾸 악몽을 꿔요. 역시 이 일은 이상해요!"


에밀리(익명): "그쵸, 그쵸."



에밀리(익명): "단순한 악몽이 아니예요. 이건 뭔가 있어요!"

Value: | 40/20/8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에밀리(익명): 부르릉

에밀리(익명): 안돼

에밀리(익명): 죽엇어
출발하기도 전에


에밀리(익명): 명훈이 너
면허가 없었나

사실.. 황룡파였어?

아
에밀리(익명): 이자식
다같이 병원엔딩?
에밀리(익명): 이렇게 깊이 잠식한

에밀리(익명): 사교도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위험한데에 도착하게 해주세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
에밀리(익명): 홀린 것처럼!



에밀리(익명): 명훈만... 죽나?
에밀리(익명): (인마툭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55
()
29
1 Success

Value: | 80/40/16 |
Rolled: | 40 |
Result: | Hard |

Value: | 30/15/6 |
Rolled: | 57 |
Result: | Fail |
에밀리(익명): 익명은 체크가 두렵지 않아

에밀리(익명): 이런

에밀리(익명): 다희쓰 ㅡ !!
명훈쓰 행운 없어요

미쳐


에밀리(익명): 휴
지금 체크하기
rolling 3d6*5
(++)
*53
5
3
55

에밀리(익명): 힘내 명훈쓰
근데 실패자는
일격사?
Value: | 55/27/11 |
Rolled: | 17 |
Result: | Hard |
에밀리(익명): 아까로스트 얘기하시던게
이거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이자식

오늘은 유독

그랫ㅇ나봐요
다희 건강 체크

Value: | 80/40/16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이렇게 탐사자를 보내버리다니
에밀리(익명): 펌블이니
에밀리(익명): 패널티를 주세요
아니 근데
동아리 분위기
환장


그럼 이제.....
에밀리(익명): 탐사 가다가 다희쓰가
...
명훈은 평소처럼 차를 운전하다가...
갑작스레, 전면창에 가까워지는 그림자를 보고 크게 경악해선 핸들을 확 꺾습니다.
그 물체는 겨우 피해냈지만...
도로변에 서있던 전봇대에 조수석이 직격합니다.
에밀리(익명): 그...

에밀리(익명): 룰북에 있어요
어흐흑
에밀리(익명): 아마 30이 기차에 치임 아니던가

에밀리(익명): 저... 금방 찾아보고 올게요 (눈물줄줄

어떻게든 응급처치로




에밀리(익명): 최대체력 이상이면

에밀리(익명): 일격사일거예요
익명이 데미지를 찾는동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가 2d10이네요
(머리깸)

에밀리(익명):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절반 확률로
살 수 있어요 (이걸말이라고

에밀리(익명): 음
수룽쓰

에밀리(익명): 제가 뭐 하나 빌려드릴게요
어쩔 수 없지 라고 하시고
굴려보세요
2d10으로 갑시다

(미쳐
에밀리(익명): 즉사...

rolling 2d10 간다
(+)
2
6
8


에밀리(익명): 살았어

에밀리(익명): 살았어!
에밀리(익명): 근데 8이어도
치명상일걸요

중상..
에밀리(익명): 체력 몇 남았어요?


에밀리(익명): 휴;

에밀리(익명): 일단...


에밀리(익명): =
rolling 1d6
()
3
3

rolling 1d6
()
2
2

rolling 1d6
()
5
5
에밀리(익명): 하
캐릭터들
1세션에서
에밀리(익명): 교체해야하나


에밀리(익명): 시작하자마자 난관
4세션쯤가면
세번쯤 바껴있겟어요

반드시 죽거나 미친다는 소문이 있어...
에밀리(익명): 차만 타도 죽어...
차펌블이 이런 일을...
만들줄이야........ ㅎ ㅏ.............
예... 그러면 일단....
다희 건강 체크

Value: | 80/40/16 |
Rolled: | 19 |
Result: | Hard |
에밀리(익명): 진짜
에밀리(익명): 어케 이렇게
튼튼한거야


(체력 17)

에밀리(익명): 얜 또 뭐야
지능이 30인가




무튼....
에밀리(익명): "으... 으으...."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기침하면서 고개를 흔듭니다...

차 사고가 났지만 다들 정신은 잃지 않았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는 울면서 작게 비명을 질러요: 팔에 금 간걸로 할게요
팔 한짝이 부러졌습니다.
에밀리(익명): 하
캐릭터들 다...
에밀리(익명): 교체하고 진행해야할 것 같은데요


에밀리(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익명): 건강

다희는 어떤가요


에밀리(익명): 휴
이건...
안돼요
세번째 세션에 복귀하기로 하고

에밀리(익명): 단체로 입원시킵시다

이 세션 끝내지 않으면 좋지 못합니다

에밀리(익명): 아뇨
캐를
에밀리(익명): 교체하면
에밀리(익명): 다희쓰
살앗어...?

에밀리(익명): 민속학 동아리에
에밀리(익명): 사람들 더 있으니
정보를 전해주죠


다음을 기대하지
음
5가 팔 한짝이니
에밀리(익명): 닥던ㅡ
에밀리(익명): 첫파티는 던전 가는길에
전멸했어
에밀리(익명): ...
반쯤 죽엇잔항...




주변에서 소리가 엄청납니다.

지나가던 시민들 같은데 119에 신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엉엉 울면서 팔을 감싸쥡니다
아직 스무살이니까요

"갑자기 뭐가 나타나는 바람에..."

에밀리(익명): "살려줘요... 엄마..."
성준 응급처치 체크

에밀리(익명): 제일 적게 다쳤는데 제일 중상입은 것처럼

Value: | 60/30/12 |
Rolled: | 82 |
Result: | Fail |
아니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비틀거리면서
휴

에밀리(익명): 펌블 아니잖아요
성준은 상처를 주물 하고 맙니다.
에밀리(익명): 막타칠뻔


조용하던 다희가 비명을 지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숨을 헐떡이면서 뒤를 돌아보지만...
일단 차에서 빠져나가서
앞에 뭐가 있는지...
비틀거리면서 봅니다
아무래도 눈 앞이 흐리던 상황에서 남을 치료하는건 무리 같습니다.

”...! 어... 미안...
”금방 구급차 올 거야. 괜찮아.”
에밀리는 차 밖으로 힘겹게 걸어나가 차를 덮친 물체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물체가 아니라.
에밀리(익명): 우리 사람 쳤어요? ㅠㅠㅠ
망했어


에밀리(익명): 민속학 동아리는 해산이야

(From 에밀리(익명)): 이런염병
에밀리(익명): "사람... 사람이야!"
에밀리가 짧게 비명을 지릅니다....
에밀리(익명): "아아악!"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본 건 미라처럼 바싹 마른 사람인데

에밀리(익명): 뭐에 흡혈당한 것처럼
에밀리(익명): 바짝 말라있어요
건인간

에밀리(익명): 사람쳤어
망했어


없앨 수 없어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찢어지게 비명을 지르면서 물러납니다!
"사람... 사람을!"
에밀리(익명): "도와줘요!"
(없애?


성준, 에밀리
san 1/1d4
에밀리(익명): =
rolling 1d100<79
()
88
0 Successes
rolling 1d4
()
2
2

Value: | 62/31/12 |
Rolled: | 23 |
Result: | Hard |
에밀리 san -2
에밀리(익명): "아악... 아악! 이봐요... 정신차려요!"
성준 san -1
성준도 사람이었던 것을 발견합니다.
에밀리(익명): 교통사고의 부름

에밀리(익명): 너무 힘들다
헌데...
이것은 차에 치여서 사망한 것이 아닙니다.
차에 치인 흔적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명훈이 차를 제때 꺾인 한 모양입니다.
의료 or 관찰력 -20 체크

Value: | 21/10/4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에밀리(익명): 이걸

에밀리(익명): 성공을

좋습니다...

성준은 침침한 눈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시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체의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라기보단.
무언가에 흡혈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시체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나요?
알아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에밀리,” 옆에 있던 에밀리를 부릅니다.
에밀리(익명): 에밀리가...
그리고...
에밀리(익명): 이미 한 번 본 적 있는 얼굴인지
확인해보죠
슬슬 웽웽거리는 사이렌 소리가 들립니다.
구급차가 오고 있습니다.
에밀리 또한 모르는 얼굴입니다.

정말?

에밀리(익명): "말도 안돼요... 어떻게요!"

다희에게도 같은 것을 말해줍니다.
에밀리(익명): "우리가 죽인 거예요, 틀림 없어요..."
에밀리가 흑흑합니다



다시 하늘을 보는 성준...
”..새...”
”그 검은 새라면...”
하늘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커다란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고.
곧, 구급대원들이 내려 모두를 구급차에 태워갑니다.

방금 전, 보았을 때엔 아무것도 없었지만.
에밀리(익명): 성준...
너무 최선을 다하고 잇잖아요
어쨰선지 구급차 너머 하늘에서부터.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2세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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